2022.2.27.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레위기 17:8-16절
제목 : 거룩한 삶을 사는 성도
2022년 2월 11일자 국민일보 신문에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에 따르면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설문조사 가운데 “개인적인 삶의 만족도”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매주 예배 참석한 신앙인과 연봉 10만 달러 직장인(약 1억 1960만원) 과의 삶의 만족도입니다.누가 삶의 만족도에서는 직장인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깊은 만족감은 신앙인이 더 높았습니다.
그냥 만족한다에서는 직장인이 높았지만, 매우 만족한다는 연간 10만달러 버는 직장인보다 조금더 높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종교가 있는사람은 자신의 삶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우울증 진단을 받을성이 적으며, 일상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덜 경헌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믿음생활은 삶자체에 목적의식을 갖게 하며, 내세(천국)에 대한 믿음은 죽음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종교가 있으면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감사를 표현하는 사람은 불안감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예배또한 자주 참석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매주 참석자는 92% 만족 / 한달 이내한차례 참석은 87%,/ 그보다 더 뜸한 경우 82%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삶의 만족도는 어느정도 되십니까? 삶의 만족도는 예수그리스도를 진실로 만나게 되면 더 깊은 만족도가 여러분에게 있을 줄 믿습니다.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죽어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나라도 결사항쟁하면서 지금 버티고 있습니다. 빨리 이 전쟁이 끝났으면 합니다.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린 이런 상황을 보면서 주님의 때가 점점 가까이 온 것을 보면서 기도로 더 준비하고 깨어있어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생활가운데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성막중심의 삶이었습니다.
구약의 12지파는 반드시 하나님의 성막중심으로 하여 동서남북으로 3지파 순서대로 장막을 치면서 살았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는 하나님의 중심의 삶을 살아야한다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거룩한 백성으로 만들어 가나안땅에서 살때에 그 땅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계획입니다.
본문설명
레위기는 히/와이크라 (그리고 그가 부르셨다) 뜻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르신 것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을 만들시고자하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있습니다. 17-27장까지는 성결법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으로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이방인과는 구별되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한 것은 소나,양이나,염소를 잡을 때 그것이 제사를 드리는 제물이나 개인적인 목적으로 가정의 식용으로 잡는 동물 즉 모든 제물은 반드시 하나님의 성막앞에서 잡으라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동물을 제사장에게 가지고와서 화목제로 제사장은 죽은 동물의 피를 제단에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화제로 드려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라고 말씀하셨고, 그리고 절대로 동물의 피는 먹지말라고 명령하시면서 - 먹을만한 짐승을 잡을 때 그 피가 흘리때 흙으로 덮으라고 말씀하시고, - 죽은 동물의 먹을때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씻을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부정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피의 섭취를 금지하는 이유 11,14절에 11.육체의 샘영은 피에 있음이라. 14,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말씀하시면서 생명이 피에 있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피’가 주는 신학적 의미는 무엇인가? ”.피는 단지 피의 제사에 참여하는 자의 신앙을 나타내주는 도구혹은 상징입니다.“ 피 자체에 생명이 있고, 속죄의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속죄를 하고 생명을 부여해주는 능력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속한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히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인으로써 하나님앞에 나올 때 양.소.비둘기를 가지고올때에 반드시 동물의 희생제사의 피를 흘리게 됨으로써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히10: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고” 말하는 것은 구약의 희생제사로는 더 이상피의 속죄함을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히브리서기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오셔서 구약의 희생제사를 더 이상 드릴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과의 바른관계를 가진 사람이 속죄의 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는데, 대제사장 아론을 비롯하여 아론의 아들들 그리고 이스라엘 모든자손에게 말씀하시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두가지를 말씀합니다.
1. 제물은 오직 성막에서만 잡아야 한다.(1-9절), 2. 피를 먹는 것을 금지함(10-16절)
그렇다면 왜 성막에서 잡아야 합니까? 성막이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성막은 범죄한 인간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완전히 구연하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성막의 설계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식양대로 설계를 했습니다. 성막이 그 사명을 마감한 것은 주전 959년 솔로몬 왕이 예루살렘 고정된 성전을 완성하였을 때입니다 (왕상 6:38)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생활의 중심이었습니다.
성막이주는 의미: 첫 번째. 하나님앞에서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처소입니다.
레19:30 내 안식일을 지키고 내 성소를 귀히 여기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하나님 택하신 처소에서 제사를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성막에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거룩한 선민으로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께서 임재하여 그의 백성을 만나주시는 장소입니다.
출25: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말씀 하셨습니다. 죄와 허물로 인하여 하나님을보거나 가까이할수 없는 인간들을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오셔서 만나주신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신자들과 교제하기를 원하시며, 동행하면서 인도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입니다.
출29:42 네게말하리라 / 출25:22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막은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곳으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전달되는 곳이었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곳이어야 합니다. 말씀이 선포되는곳에 하나님의 임재를 뜨겁게 체험할수 있습니다.
네 번째. 이스라엘 백성들의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구심점입니다.
민2:2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이스라엘은 성막을 중심으로 공동체의 질서가 확립되었습니다. 광야에서 진을 칠때뿐만 아니라, 행진할때에도 성막을 중심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때까지 매일 성막을 중심으로 생활하였으며 절기준수와 특별한성회를 위해 백성은 성막에 모였습니다. 이것은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언약공동체가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이만큼 성막은 너무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물을 잡을때에는 반드시 성막에 가지고 와서 잡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 첫째 1. 제물은 성막에서만 잡아야 한다 (17:1-9)
광야생활중에 소나 어린양이나 염소등 동물을 잡을 때 희생제사를 위해 잡든지 또는 개인적인 목적으로 가정의 식용을 위해 잡든지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물은 오직 성막에서만 잡으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3이스라엘 집의 모든 사람이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4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5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성막밖에서 사사로운 장소에서 가축들을 도살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이스라엘백성들은 4-5절 말씀처럼 하나님께 예물로 가져와서 화목제로 하나님게 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사장들은 희생동물의 피를 성막문 여호와의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만약 성막에서 잡지않으면 공동체에서 출교당함 (17:4,9절)
4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9회막 문으로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리지 아니하면 그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성막에서 잡지않으면 4절 “피 흘린자” 말씀처럼 고의로 사람을 살해하는 것과 같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짐승이 비롯 보잘것없는 미물이라 해도 그 생명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백성중에서 끊어진다는 의미는 이스라엘의 공동체로부터 추방당할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출교를 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언약백성으로써 단절을 의미하기 때문에 사실상 사형선고나 마찬가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깨어집니다.
그렇다면 왜! 성막에서 잡아야 하는가? “우상을 섬기기때문”
7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7절의 내용은 십계명의 제1계명과 출애굽기 22:20등의 우상숭배금지에 대한 율법과 관련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출22:20 여호와 외에 다른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자는 멸할지니라
숫염소신을 섬기는 행위는 ”음란하게 좇는다“는 문구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금송아지 우상을 만듦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산것처럼 광야시대에 성막바깥에서 짐승을 도축을 금지하는 이유는 바로 숫염소를 음란하게 좇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십계명 제1계명 너는나외에 다른 신을 내게 두지 말지니라 고 말씀하신것처럼 하나님과 우리와의 사이에는 그 어떤것도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가장 근본적인 금지사항 이었던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섬길 것을 염려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막은 거룩한 백성으로써 하나님의 중심적 삶을 살라는 명령
신자가 이땅에 살아갈때에 하나님 중심적 삶을 살지 못하다록 하는 방해세력이 너무많습니다. 신자가 하나님의 중심의 삶을 살지못하도록 하는 거룩함을 방해하고 훼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신자의 삶에 거룩함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1.무감각 (영적무감각) 2.무대응 (영적싸움을 하지않음) 3.무기력 (능력과 힘이 없음)
첫째. 영적 무감각
딤전 6:3-5 3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4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5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사탄은 신자가 하나님앞에 나아가지 못하도록하는 방해를 합니다. 그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아주 정확하게 영적무감각에 대해 순서대로 말씀합니다. 먼저 다른 교훈 즉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게 합니다. - 그러면서 교만해지면서 – 하나님말씀보다 세상의 말로 변론하고 언쟁을 높입니다. - 세상말로 하게 되면 자기 소리가 높아지고 투기와 분쟁 그리고 비방과 악한 생각으로 사로잡습니다 사탄은 신자의 마음의 상태를 부패하게 합니다. - 이제 마음이 부패해지니까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에서 벗어나 경건의 삶, 거룩한 삶을 살지못하도록 하게하고 결국은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다툼“이 일어나게 됩니다. 영적 무감각에 오는 사람들의 행동입니다
이것이 바로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제사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신자들이 하나님만 신뢰하고 의지하고 바라보아야 하는데 자꾸 우상을 섬기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외에 다른 신들이나 어떤 사물의 존재에게서 마음의 위로를 찾는다면 그 사람은 숫염소 우상과같이 하나님대신 ”음란하게 좇는 “사람이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로써 영적으로 완전히 무감각으로 살아가는 신자입니다.
둘째 무대응 (영적싸움을 하지않음)
엡6: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영적전쟁은 단순히 적대세력과 마주 쳐다보고 있는 휴전상황이 아닙니다. 서로 승부를 가리기위해 피흘려 싸우는 격전입니다. 여기에 휴전은 없습니다. 보이지않는 영적인 대적과 맞서 싸우기 위하여 능히 이길수 있도록 무장하지 않는다면 전세는 기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신자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합니다.
영적전쟁은 무대응하는 것이 대수가 아닙니다. 이것은 보이지않는 마귀와의 싸움입니다. 마귀는 우리를 죄를 짓게하고 결국은 무너지게 하는 것이 마귀의 계략입니다., 끊임없이 말씀과 기도로 싸워서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마귀의 계략에 넘어가 마귀의 앞잡이 놀이를 하게되면 신자는 절대로 거룩해질수 없습니다.
셋째 무기력 (능력과 힘이 없음)
계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계시록 일곱교회에서 사데교회는 금이 많이 나오는 사데지역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모든 것이 풍부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사데교회 신자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내가 너의 행위를 보는데 너는 살았다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자로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외형적으로 교회의 형태는 가졌지만 실상은 영적으로 생명력을 가지고 있지않는 무기력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외형적으로 주일마다 교회는 단니고 있지만 삶에서 능력이없는 신자입니다. 왜! 이렇게 무기력해졌을까요? 사데교회처럼 물질적으로 자기만족에 풍요롭기 때문에 안일함과 부도덕에빠지게 되었던것입니다. 무기력은 거룩함을 방해하는 무서운 적입니다.
하나님의 명령 둘째 : 2. 피를 먹는 것을 금지함(10-16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피를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10절) 즉 피를 마시거나 피를 빼지않는 채로 고기를 먹지 못하게 하신것입니다.
10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 중에 무슨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를 먹는 그 사람에게는 내 얼굴을 대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11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하나님께서 피를 섭취 금지에 대한규례는 노아시대(창9:4)부터 시작해서 신약의 예루살렘 공의회의 결정(행15:20)에까지 계속된다는 점을 통해서도 확인됩니다.
피의 섭취금지에 대한 규례의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 (11절 전반절)
- 피는 생명의 근원이라는 것입니다. 창9:4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피를 먹는행위는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권한을 침해하는 신성모독죄에 해당됩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피를 먹지말라고 강조하고있습니다. 짐승의 피를 먹지말라는 것은 모든 생명을 존중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둘째. 제물로 바쳐진 짐승의 피는 속죄 기능을 하기 때문 (11절 후반절)
짐승의 피가 속죄의 기능을 한다는 의미: 구약: 동물의 피 신약: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의미
11절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생명의 피에 있다는 것은 피가 죄를 속한다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 사망에서 구원함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명을 상징하는 피를 흘려야만 합니다. 피 흘림이없이는 결단코 속죄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희생의 피를 통한 속죄의 원리를 세우시고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동물 희생제사를 드리도록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범죄할 때마다 동물을 잡아 희생제사를 드렸고, 그로 인하여 죄인들을 대신하여 무리한 동물들이 무수히 죽어가야만했습니다. 동물의 희생의 피는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었습니다. 동물의 희생의 피는 결코 인간의 죄를 영원히 사하여 주지 못합니다. 또 인간의 죄를 완전히 사할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동물은 인간을 대신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죄를 완전히 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죄없는 흠이없는 다른 인간이 대신 죽어야 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아담이후에 모든 인간에게는 원죄와 죄책이 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에 의인이 없나니 하나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자도 없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독생자 외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성령으로 잉태하게 하여 인류를 구원할 아이를 보내십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인간의 모든 죄를 완전히 속죄할수 있는 유일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모든 저주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자신이 십자가의 피로 속죄하셨던것입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예수님의 피로 우리는 의롭다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하나님의 진노에서 건지셨습니다.
하나님과 죄로 인해 원수된 우리를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저주아래 있지않고 구원을 받은 신자로써 자유함을 얻게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값은 너무나 귀한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아니고서는 우린 구원을 얻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간이 거룩함을 지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거룩함을 지키기위해서 : ‘성령으로 죄의 몸의 행실을 죽이라” (롬6:12-14)
레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롬6:12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레위기주제는 거룩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아 너희는 거룩하라 나 하나님이 거룩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거룩: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근본적인 차이를 뜻하는것입니다. 즉 거룩: 히/카도쉬 :갈라놓다. 구분하다 뜻입니다. 하나님이 다른 모든 피조물로부터 구별되는 분임을 뜻한다는 사실입니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안에는 죄의 본성과 은혜의 본성이 함께 공존합니다. 성령이 나를 주관할때에는 죄의 본성을 죽여 의의 무기가 되어 하나님께 자신의 것을 드립니다. 그러나 불의의 무기가 될 때에는 죄의 본성대로 살아갑니다. 불의의 무기인 몸의 행실인 시기.질투.미움, 다툼.탐심등 인간안에 있는 죄의 본성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지키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안에 성령하나님이 여러분을 지키기도록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합니다.
2. 거룩함을 지키기위해서 : “다시 성막중심, 하나님의 중심으로 살라 ” (3.5절)
3이스라엘 집의 모든 사람이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5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신앙생활을 하나님중심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혹많은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으로 자꾸 가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신자가 거룩함을 지키기위해서는 다시 성막중심에서 하나님의 중심에서 살라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적 끝은 “절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중심적 끝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3. 거룩함을 지키기위해서 : “ 예수님과 다시 지속적인 믿음의 신뢰관계를 유지” (11절)
11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만이 거룩함을 지키는 것입니다.
막9:14이후에 어떤 아버지의 아들이 귀신들렸습니다. 이 아버지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와서 자신의 아들을 귀신에게 쫓아내달라고 하는데 하지 못한다는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믿음이 없는 세대여 말씀합니다.
제자들이 전에는 쫓아내었고, 지금은 귀신을 쫓아내지못한 것은 제자들의 영적상태가 진리에 대한 패역한 불신앙상태임을 책망하는것입니다. 또한 이 아버지는 예수님께 무엇을 하실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가 도와주소서라고 호소합니다. 이 아버지는 반신반의하는 믿음으로 예수님께 말했던것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이 아버지를 향하여 ”할수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일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아이의 질병이 낫게되는 것은 예수님께서 이 아이의 병을 치료하는 능력이 있고 없고 문제가 아니라, 그아버지가 예수님의 능력을 믿느냐? 믿지않느냐?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아들이 귀신들린 것이 고침을 받는 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셔도 치유되지만 더중요한 것은 아버지의 믿음즉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이때 제자들이 묻습니다. 우리는 왜!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까? 묻자 예수님께서는 ”기도 외에 다른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 실패한 이유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즉 제자들의 마음속에 내제하고 있는 예수님에 대한 불신앙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믿지못한 것입니다. 제자들은 귀신을 제어할능력을 이미 받았지만 그 능력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을 우리가 제한하지 않는 것이 믿음의 신뢰관계입니다. 귀신들린 아버지는 예수님의 능력을 제한했던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존하는 자세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과 다시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는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능력을 자신안에 제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능력을 제한하게 되면 내가 믿는 예수님은 아주 작게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의 능력이 내 삶에서 역사하실 것을 믿는다면 그 능력은 배가 되어 여러분에게 확신으로 돌아오게 될것입니다.
나의 각오: 거룩한 삶에서 역사하는 힘
중요합니다. 첫 번째는 내가 예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이고, 두 번째는 내가 예수님의 능력을 제한하느냐? 제한하지 않느냐?에 따라 내 삶에서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신자의 거룩함은 바로 성막즉 하나님 중심으로 살때에 거룩함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한주간 거룩한 삶을 살도록 성령으로 죄의 몸의 행실을 날마다 죽이고, 다시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예수님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거룩한 은성교회 성도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