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새해예배
채인기 목사
성경: 벧후 1:1-9절
제목: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신자
2023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예수님안에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한해를 돌아보면 감사한 일들도 많았지만 많은 경우 후회할이들이 많았을것입니다. 새해가 되면 마음을 새롭게해서 새로운 계획들을 결단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삶의 진정한 변화는 인간의 결단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성경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났을 때 이렇게 고백합니다.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눅5:5) 이것이 인간이 경험하는 노력의 한계입니다. 더 바쁘게, 더 열심히, 더 많은 결단과 노력으로 살아야지가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에게 해답이 아닙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계획과 결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지며 누리는 영혼의 안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안에 머물수록 그리고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수록 계속되어오는 감정은 내안에 있는 성품이 하나님을 닮아가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교회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지도자 그리고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백합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2) 고백합니다. 아직은 우리는 무엇을얻었거나 온전하게 이룬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예수님께 나를 잡아주신것처럼 우리 역시 예수님을 잡을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2023년 첫예배를 통하여 시작은 믿음이고, 한해의 끝은 사랑으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본문설명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님의 종이면서 사도라고 소개합니다. 자신은 예수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서 편지를 하는데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통하여 은혜와평강이 있기를 간구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신적권위을 통하여 우리에게 생명과 경건에 이르도록 주셨다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이단들이 가만히 교회에 들어와서 성도들을 유혹하여 진리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부인하게하고, 호색하고 비방하는 짓을 보고 베드로는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이 세상의 정욕에 부패하기를 원하지않고 신의 성품 즉 하나님의 성품을 닮기를 원한다고 말을 합니다
벧후2:1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신의 성품인 하나님의 성품을 갖춘 사람은 8가지 덕목을 통하여 경건과 성결의 삶에 열심을 가져야 하고,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게으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품을 갖추지 않는 사람은 영적 맹인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옛 죄가 깨끗해진 것을 잊어버린 채 열매맺지 못한 삶즉 구원을 얻지 못한 삶을 살 것이라고 베드로는 말합니다.
베드로가 예수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서 보배로운 믿음을 가진자들에게 편지를 쓸 때 가장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사도 베드로는 철저하게 예수그리스도를 알기를 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은혜와 평강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또하나는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게으르면 열매없는자가 된다고 말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하게 여기는 예수님을 알아야 한다고 하면 ”앎으로“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 앎: 헬/
엔 에피그노세이 ”온전히 철저히 앎“이란 뜻입니다. 의미는 첫째. 구원으로 이끄는 예수님에 대한 참된 지식을 알게된다 둘째.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를 통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안다 셋째. 예수님을 온전히 철저하게 앎으로써 신자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 22 :37 ; 요일 5:1-3).
신앙생활의 출발점 : 예수님을 아는것부터 시작, 출발이다.
성도가 처음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어려움과 고난이 올때에 자꾸 넘어지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자세히 모르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 그분의 성품에 대해 모르고 무턱대고 믿다보니 자기만의 신앙의 기준이 생겨버리게 된것입니다.
신앙생활을 가장 기초가 되고 출발점은 예수님을 앎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을 베드로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도 베드로는 성도가 이단에 유혹에 빠지고 세상유혹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다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님을 아는 지식에 자라가라고 분명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벧후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자라가야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유혹이 많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유혹이 너무많아 미혹당하고 넘어지게 만드는 장애물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유혹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이겨내는 것은 예수님을 아는지식에 자라갈때에 이겨낼수 있다는것입니다
베드로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앎으로써 우리에게 주어진 것 무엇인가?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첫째. 은혜이고 둘째는 평강입니다.
예수님을 앎으로서 첫째는 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은혜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값없이 댓가없이 주신 선물을 은혜입니다. 은혜는 인간에게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인간에게 무엇을 줍니까?
벧전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왜!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까? 첫째. 은혜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의 영광에 이르게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삶에서 잠깐 고난을 받지만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고, 마음을 굳세게 하고, 강하게하고, 삶의 터을 견고하게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연약하고 자꾸 넘어지기 쉬운존재이기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은혜의 하나님께서 삶의 환경가운데서 이기게 하는 힘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2023년 여러분에게 은혜의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2.예수님을 알때에 평강을 준다고 말합니다.
평화는 내 주변의 환경이 좋을때나 안좋을때나 기쁠때나 슬플때나 상관없이 내 마음이 요동하지않고 유지되는 힘을 평강이라고 합니다. 바울이 로마로갈때에 유라굴로라는 엄청난 광풍을 만납니다. 이 광풍 때문에 며칠을 해도달도 보지못하므로 여러날을 먹지못하므로 구원의 여망마저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바울에게 말씀합니다.
27:20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구원의 소망마저 잃어버리고 먹을것도없고 해도 별도 며칠째 볼수 없는 상황가운데 예수님께서 바울에게 안심하라 너희중에는 한사람도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말씀이 그대로 될 것을 믿는다 라고 고백합니다. 바로 이 말씀을 믿는 것이 ’평강‘이고 ’평화‘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삶의 유라굴라와 같은 광풍을 만날 때
살 소망이 없을 것 같고 희망마저 없을것같은 일이 있을 때 주님께서 너희 삶에 아무런 손상이 없을것이라는 말씀이 들려지는 은혜가 일어나기 진심으로 원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보시기에 귀중한 존재입니다.
2023년 여러분의 한해는 이 고백처럼 여러분이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고
믿고 살아가실 때 주님이 주신 평안을 누리시는 한해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평강을 예수님을 알때에 주시는데 이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신자는 이땅에 것 즉 썩어질것에만 관심을 갖지말고 신성한 성품에 참예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약속을 받는 우리들에게 이것에 참예하라고 권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신성한 성품입니다
1:4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성품중에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공유적인 속성(성품)과 비공유적인 속성(성품) 있습니다.
공유적 속석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고 그 성품을 인간에게도 주신것입니다. 비공유적 속성은 인간에게는 없고 오직 하나님만 가지고 있는 속성입니다.
하나님의 공유적 성품은 사랑, 거룩, 공의, 긍휼, 인자, 성실, 겸손, 온유, 공평, 정직, 인내, 지혜,자비등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것들입니다. 그중에 조금씩 이루어 가야하는 것이
바로 사랑과 긍휼입니다.
저는 2023년 한해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교회와 성도가 되자는 모토를 가지고교회의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올한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은성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사도바울도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하나님의형상인 성품이 이룰때까지 자신이 해산하는 수고 즉 순교를 각오하고 이루어가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데 있어서 이것은 우리의 힘으로 능력으로 절대로 안됩니다. 노력으로 안됩니다.
반드시 예수님의 성품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순종의 자세로 가면서 영적싸움을 통하여 이루어져가야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평상시에 이땅에서 살아가고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예수그리스도를 안다고 하면 그것을 알아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2가지 방법을 통하여 나의 신앙에서 나의 모습을 평가할수 있습니다.
첫째. 나는 하나님을 일에 따라서 하나님을 판단합니까?
둘째. 나는 하나님이 누구신줄 알아서 일을 판단합니까?입니다.
첫째. 나는 하나님을 일에 따라서 하나님을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지금이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과 문제에 따라서 하나님을 판단합니다. 하나님을 일에 따라서 판단한다는 것은 우리가 맞다뜨리고 있는 많은 사건과 사고에 환경이나 사건을 보면서 ”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다;’라고 아는 것을 말합니다.
즉 이 사람은 자신의 일에 따라서 좋고 나쁘고 수시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이 매우 불안정한 할수 잇습니다.
왜냐하면 나에게 좋은일이 일어나면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구나 하고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주변에 좋지않는 일어나고 사건과 사고 일어나게 되면 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하나님을일에따라 평가를 내리고 사랑이 없으신 하나님으로 나를 도우신지 않는 하나님으로 평가하고 결론을 내리게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이 불안정하고 불안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일에따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각이 수시로 바뀌게 됩니다.
둘째. 나는 하나님이 누구신줄 알아서 일을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이사람은 첫 번째 사람과 다르게 하나님이 누구신줄 알기 때문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나 문제에 일어나는 반응보다 먼저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인도하신다는 믿고 그 다음에 일의 결과를 돌아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간섭가운데 있음을 알고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입니다.
어떤 일에 문제가 일어나거나 상황이 안좋으면 바로 자신의 신앙상태를 돌아봅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영적상태를 점검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서 살아갑니다. 실패도 실수를 하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지만 일에 의해서 마음이 쏠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신줄 알기 때문에 끝까지 신뢰하면서 일과 문제를 바라봅니다.
신앙생활을 하는데 안정적이기 되기 위해서는 이런 원리를 깨닫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흙으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통하여 이세상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가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위해서 만드셨는데 인간이 타락하여 하나님을 떠나거나 알지못합니다. 영적인 맹인되므로써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과 여러분의 삶에서 주관하신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삼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경륜으로 세상을 통치합니다. 경륜이라는 하나님께서 경영하신다는 것입니다. 회사에 사장이 회사를 경영하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경륜안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섭리는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섭리안에 인간의 생사화복을 가지고 운행하십니다. ( 죽음, 사는 것, 결혼, 먹고사는 문제, 사람과의 관계, 일하는 것, 등등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간섭하십니다. 그때에 고난도, 불행 역시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습니다.
시 145: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여기서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에서 ’모든‘ 이라는 표현은 은혜로우실때만 은혜로우시다고 한 것이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행위가 다 의로우시다고 한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하신일은 다 은혜롭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는 우연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 모든일이 하나님의 주권 하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욥의 신앙을 봅니다. 욥은 지금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의 현실은 자식이 죽고, 종들이 죽고, 재산인 동물이 다 죽고 그의 소유가 하나도 없게 됩니다. 심지어는 아내가 남편을 욕하고 버리고 가버립니다.
20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21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은 슬픔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때에 슬픔을 감추는 것이 큰 믿음이 아닙니다. 눈물을 흘린다고 해서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순간에 대담하게 웃는것도 믿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자녀를 잃어버렸고 자신의 소유가 다 없어졌는데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슬픔을 내색하지 않겠습니까?
여기서 우리가 욥의 태도를 보면서 이런 너무나 슬픔일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것이냐가 중요한것입니다.
욥은 어떻게 고백합니까? 첫째는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즉 하나님께 슬픔을 드러내면서 엎드려 경배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입술로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소유를 주신 이도 하나님, 소유를 다 거두어가신이도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셋째는 하나님앞에서 원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욥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기 때문에 일을 판단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만약 욥이 ”왜 나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까? 왜! 내것을 다 빼앗아가십니까? “ 당신은 나를 사랑하십니까? 저는 하나님을 신뢰할수 없습니다”라고 원망했다면 그는 일에따라서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판단하는 사람이 되었을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2023년 새해에는 작년보다 더 나은 신앙의 모습으로 성장해 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으로 닮아가고 자라가기를 원합니다. 결코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그러나 베드로가 신의 성품을 참여하는자가 되라고 말하는것처럼 이또한 이땅에서 한번쯤은 우리가 도전해보고 성취해가면서 우리의 신앙을 한단계 성숙의 자리까지 자라기를 원합니다.
베드로는 이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나고 이단으로부터 이겨내기위해서는 반드시 예수님을 앎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앎으로써 신성한 성품 즉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갈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알 때 나타나는 신자의 성품의 변화 1. 처음 믿음과 완성된 사랑이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성품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즉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될 때에 그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이 무엇입니까?
신자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데 있어서 가져야할 8가지 덕목을 베드로가 알려줍니다.
1: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이라
1:4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데 있어서 처음 시작은 믿음에 덕을 말씀합니다. 여기서 믿음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는것입니다. 믿지않고는 절대로 그분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는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덕을 세우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을 하면서 걸림돌이 무엇입니까? 내가 하는 이 일이 믿음대로 이루어질까하는 의문이 들때입니다.
염려하지말라고 하는데 염려가 되고, 두려워하지말라고 하는데 두렵고, 근심하지 말라고 하는데 근심하게 되는데 이것이 말씀과 어긋나게 되고 이것이 나의 신앙이 없는것으로 판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넘어지는 이유가 예수님의 성품을알지 못한데서 비롯됩니다.
첫째가 우리 삶속에서 성품에 참여하는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에 덕을 더욱 힘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참여하는데 있어서 출발점은 바로 믿음입니다. 즉 하나님을 믿는데서 시작됩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사귐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가 사랑입니다. 사랑에는 긍휼이 반드시 요구됩니다. 덕, 절제,인내, 경건, 형제우애 등 모든 것들이 긍휼을 통하여 이루어지는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지않으면 사람을 사랑할수 없다는 것이 성경의 원리입니다. 능력도 구제, 산을 옮길만한 믿음도 사랑이 없으면 안됩니다.
2023년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을 하면서 성도를 사랑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하나님의 알 때 나타나는 신자의 성품의 변화 2. 강하고 용맹을 떨치라는 것입니다.
단11:32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하나님의 성품의 변화가 될 때 강해지고 용맹해집니다. 강하고 용맹해진다는 것은 싸움을 잘한다
강하고 용맹하다는 의미는 힘이 세다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여기서 강하고 의미는 하나님을 아는사람으로 ”환경가운데서 흔들리지 않는다,“ ”견고하게 서있다“라는 의미이고 /// 용맹을 떨치라는 의미는 ”문제가 있는 환경과 상황에서도 담대하라“ 의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우리가 살아가는데 사건들, 사람들, 환경등을 통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그것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고, 좌절하거나 낙심하기도 하고, 자신에게 실망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몸에서 나타나는 징후는 신경쇠약에 걸리거나 소화가 안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감정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다니엘이 강하다 라고 말한 것은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영향을 받거나 휘청거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다니엘의 인생에 왕이4번 바뀌고 주변의 나라가 망하여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 자신의 위치를 지킬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신뢰하고 믿고 견고하게 날마다 살았다는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강함이 필요합니다. 견고함이 필요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다니엘은 주변의 상황에 영향을 받지않고 오히려 영향을끼쳤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니엘이 하나님과 함께 했고, 알았기 때문입니다.
목표 : 하나님의 성픔을 닮아가는 성도
1:4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2023년 올 한해 처음 시작은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받은 우리는 세상의 정욕에, 썩어져 없어질 세상에 유혹에 자신을 맡기지 말고 예수님을 앎으로써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은성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7 | 2023.5.7 내 자녀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치라 | 채인기 | 2023.05.08 | 18 |
136 | 2023.4.30 에스라의 회개기도가 사람을 움직인다 | 채인기 | 2023.05.02 | 20 |
135 | 2023.4.23 상황에 ‘위기’가 올 때 3가지 할일 | 채인기 | 2023.04.25 | 25 |
134 | 2023.4. 16 순종은 기적을 일으킨다. | 채인기 | 2023.04.18 | 30 |
133 | 2023.34.9 부활이 신앙생활의 중심이다. (부활절) | 채인기 | 2023.04.11 | 25 |
132 | 2023.4.2 오늘! 주님께로 돌이킨 한 강도 | 채인기 | 2023.04.05 | 15 |
131 | 2023.3.26 야베스의 기도 | 채인기 | 2023.03.28 | 16 |
130 | 2023.3.19 내 이름으로 축복을 주리라. | 채인기 | 2023.03.21 | 30 |
129 | 2023.3.12 하나님게 쓰임받는 깨끗한 그릇 | 채인기 | 2023.03.13 | 15 |
128 | 2023.3.5 나는 너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 | 채인기 | 2023.03.08 | 25 |
127 | 2023.2.26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 | 채인기 | 2023.02.27 | 19 |
126 | 2023.2.19 나의 신앙고백은 흔들리지 않는다 | 채인기 | 2023.02.20 | 18 |
125 | 2023. 2. 12 삶의 영적 기근에서 벗어나려면 | 채인기 | 2023.02.13 | 23 |
124 | 2023.2.5 인침을 받은 자들이 144,000명 | 채인기 | 2023.02.08 | 16 |
123 | 2023.1.29 치유와 회복의 시작 : 성전의 물 | 채인기 | 2023.01.30 | 14 |
122 | 2023.1.22 위기속에서도 깨었으라 | 채인기 | 2023.01.24 | 26 |
121 | 2022.1.15 삭개오의 구원은 진심이다 | 채인기 | 2023.01.16 | 16 |
120 | 2023.1.8 하나님만 옳습니다 | 채인기 | 2023.01.09 | 31 |
» | 2023.1.1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신자 | 채인기 | 2023.01.02 | 14 |
118 | 2022.12.25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 채인기 | 2022.12.26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