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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3.1.8 하나님만 옳습니다

채인기 2023.01.09 16:12 조회 수 : 31

2023.1.8.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이사야 556-13

제목 : 하나님만 옳습니다

 

미국의 케빈 드영 목사님 책 저서중 미친 듯이 바쁜이라는 책중에서 바쁘게 살면서 불평과 짜증이 많았다고 고백합니다. 몸이 아프면 육체적 신호가 오듯 바쁜 삶을 살다보면 영적으로 위험하다는 신호가 온다는것입니다. 첫째는 기쁨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특징은 기쁨입니다. 기쁨이 사라지면 감사가 사라지고 영적침체에 빠지게 된다고 말합니다. 둘째는 마음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늘 마음속에 염려가 가득차서 하나님을 생각할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영혼의 부패가 감춰진다는 것입니다. 만족감을 누리지 못하고 의욕이 상실되고, 인간관계의 갈등이라는 다양한 문제들이 일어나지만 그 뿌리는 바쁨에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결론을 내립니다.

영국의 존 스토트 목사님은 한달에 하루를 고요한 날로 정하고 종일 침묵과 기도, 써야할 편지, 깊이 생각해야할 문제들을 조용히 처리했다고 합니다. 하루의 안식을 통해 인생을 하나님앞에 최선을 당해 살아갈수 있습니다.

2023년 올한해는 하나님앞에서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기를 각오하고 살아가십니까?

바쁜 일상가운에서 세상의 마음에 뺏기고 좌절하게 하는 것들이 있었을것입니다. 선지자는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3가지 중심의 말씀을 하시면서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인간의 생각도 길도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중심에 온통 예수님의 생각으로 가득차길 원합니다.

 

본문배경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포로에서 다시 예루살렘 고향으로 돌아갈때에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롭고 자비로운 선물을 누리라고 초청하는 초청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초청하고자 하는 것은 바벨론의 신들에게 매료되어 숭배하는 것들을 삶에서 모두 버릴 것을 촉구합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구원의 초청장입니다.

55:1-5절은 여호와의 만민을 향한 값없는 구원의 은혜로의 초청하고 예수님을 통한 영원한 구원 언약체결 약속을

말씀합니다 / 6-13절은 여호와의 구원의 초청에 대한 이사야 선지자는 순종을 요구하고 축복 약속 실현의 재강조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잔치에 초청의 대상자 : 목마른자들, 돈 없는자들 그리고 모든자들

55: 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구원의 초청을 하는데 목마른자들, 그리고 돈없는자들이 와서 사먹고, 돈도 필요가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목마른자들구원의 은혜를 맛보지 못한자들입니다. 하나님을 알지못하고 찾지도 않는자들일수 있습니다이런 목마른자들에게 이사야선지자는 몰로 나오라고 외칩니다.

또한 돈없는자들은 돈에 해당하는 카쩨프는 원래 은(silver)을 의미한다. 구원은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닌 더 귀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은 영생과 구원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자신이 주는물을 마시는 자마다 영원히 목마름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4:14). 영혼의 갈증의 목마름이 해소된다는 것입니다. 목마른자들, 돈없는자들이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상태가 심각한 피폐한 상태였음을 보여줍니다.

 

가치없는 곳에 수고하는 인생

2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이스라엘백성들의 피폐한 영적상태에서 살아가다보니 선지자가 지적하듯이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고,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인생을 수고한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책망하고 있습니다. 양식 아닌 것은 무엇을 의미하냐면 이 세상의 부귀영화나 육체를 만족하는 쾌락 그리고 죄로 가득 찬 타락한 문화를 의미합니다. 이것들은 모두 잠깐 있다가 사라져버리는 안개와 같다는 것입니다. 배부르게 하지 못할것에 인생을 수고한다는 의미는 세상의 정욕과 욕심에 인생을 수고하면서 보낸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상적인 관심에 집중했음을 이사야선지서를 통해 볼수 있습니다.

5:8 가옥에 가옥을 이으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 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에서 홀로 거주하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전토에 전토를 더하고, 가옥에 가옥을 더하는 재물의 축적에 모든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것입니다.

44:10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냐

우상의 신상을 만들기위해 돌이나 나무등 깍아 숭배하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무익한것에 집중하고 살았다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타락하고 헛된것에 자신의 인생을 바치는 인간들에게 이사야선지자는 왜! 이렇게 절박한 심정으로 구원으로 초청할려고 하는가? 이사야선지자는 목마른자들아 물로 나오라, 돈없는자도 오라 하나님은 그 물을 돈을 주고 팔아야 할 입장이 아니며 오히려 공짜로 나눠 주는 입장에 있는데 ! 그토록 절박한 심정으로 외치는 것인가? 첫째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둘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에 물을 마시지 않으면 목말라 죽을 위기에 처해 있기에 절박한 심점으로 그들이 구원받아야할 영혼이기에 슬픔의 탄성을 외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절박한 심정의 마음을 안다면 우리의 삶은 바뀌지않을까요? 그래서 이사야선지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귀를 기울여서 내영혼이 살기를 원하심을 전합니다

 

귀를 기울이라.

하나님께서 모든자들에게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고 선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 귀를 기울어야 하는가? 우리의 영혼이 살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메마르면 피폐해지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영혼이 피폐해진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관계가 소홀해지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산소는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람의 몸에 피가 있습니다. 성경은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고 말씀합니다. 피에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있습니다.

특히 적혈구는 맑은공기를 통해서 폐로 들어온 산소는 혈액을 적혈구에서 실어서 온 몸으로 운반합니다. 적혈구는 폐로 들어온 산소를 이고지고 택배 배달원처럼 사람의 몸에 먼길을 떠납니다. 몸의 말단조직까지 일일이 찾아가 산소를 배달합니다. 적혈구는 잠시도 쉬지않고 일하는 고맙고 성실한 배달원입니다. 적혈구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 몸의 상태는 이미 죽은 상태가 되었다는것입니다

적혈구가 생명을 살리는 산소를 운반하는 중요한 요소처럼 우리 생명을 살리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고 영원한 언약을 맺으신 장차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영혼이 살게 될것이므로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와서 들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질풍노도와 같은 삶을 사는 청소년여러분!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것에서 훈련되어야합니다. 영혼이 건강해야 공부에 더 집중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여러분이 학습공부와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식과 지혜를 주시는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공부할때도 기도하고 시작하는 사람과 하지않는 사람과의 영적기온은 차이가 나고 집중력도 차이가 납니다 / 한번 테스트해 보세요.

 

이사야 선지자는 오늘 본문에서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어 고국으로 돌아갈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에 초청하는 하나님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야 하는 것은 3가지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반드시 만나라(6.7) / 2.하나님의 생각을 가지라(8.9) / 3.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라(10.11) 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초청장 첫째: ”하나님을 만나라

하나님께서 구원으로 초청하는데 초청자받는자가 결단할 것은 무엇인가? 찾고, 부르고, 회개하는 것

55:6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이사야선지자는 이스라엘백성들이 가장 먼저 하나님을 만나기위해서는 해야할 것을 가르쳐 줍니다.

첫째는 너희는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둘째는 하나님이 가까이 계실때에 부르라 셋째는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찾고 부르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때를 말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기회가 항상 있는 것이 아님을 암시하는 말입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자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있을 때 반드시 찾고 부르고 악인에 길에서 돌아서서 악한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긍휼하신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신다는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이 말씀을 통하여 마지막 기회를 이땅에서 놓치말고 돌아가야함을 보여줍니다

 

누가복음16장 한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말씀이 나옵니다. 이들은 한 날에 함께 죽었습니다. 그런데 죽고난후 상황이 전혀 다른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땅에서 부자였던 사람은 좋은 것을 취하며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거지 나사로라는 너무나 가난하여 먹을것조차 얻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땅에서 이렇게 차이가 났지만 둘다 죽고난 후 거지인 나사로는 천사들에 받들려 천국인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부자는 음부인 지옥에서 고통중에 있었습니다. 부자가 거지인 나사로를 보고 자신을 불쌍히 여겨 손가락 끝에 물을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16:19 19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16:23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부자는 지옥에 있는 것이 심히 괴롭다는것입니다.뜨거운 불구덩속에 갇혀 평생 고통을 당하는 모습을 성경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스니다. 천국에 있는 아브라함은 부자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25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26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너는 이땅에서 하나님을 버리고 믿지도 않은채 세상에 좋은것 호화롭게 살았고 거지 나사로는 세상에서 고난을 받았다 그래서 이것을 기억하라 거지 나사로는 천국에서 고난에 건짐을 받아 위로를 받고 부자인 너는 지옥에서 괴로움을 받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너와 우리사이에 건너가고자 하나 갈수도 없고 건너올수도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구원은 이땅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의 구원은 만날만한때에 만나야 하고, 가까이 계실때에 그를 불러야 하고, 하나님을 떠난 상태였다면 빨리 돌이켜서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는것입니다.

 

이사야선지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옥에 가옥을 전토에 전토를 재물에 축적하는데에만 열심을 가지고 사는 자들에게 그리고 하나님을 버린채 우상을 숭배하면서 살아가는 자들에게 하나님께 돌아와서 회개를 촉구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긍휼히 여거 너그럽게 용서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또하나 알아야 하는 분명한 진리가 있습니다. 이 부자가 하나님께 구하여서 거지 나사로를 다시 살려서 자신의 아버지집으로 돌려보내서 이 지옥에서 고통이 너무나 심하기 때문에 자신의 형제들이 오지 않게 해달

라고 요청합니다.

27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거지인 나사로가 다시 살아나서 너희 형제들에게 가서 형이 지옥에 있으니 이 지옥에 고통이 심하니 오지말라고 한다고 전해주더라도 그들은 거지 나사로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 부자의 형제들이 듣지 않느냐? 첫째는 이땅에서 좋은 것 호화스럽게 즐기고 있으니 더 이상 부족함이 없기에 다음 세상인 천국과 지옥을 생각해 볼필요가 없다는 것이고, 둘째는 천국과 지옥을 들어가게 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왜!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지 아시겠습니까? !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야하는지 아시겠습니까? 이사야 선지자가 왜! 찾고 부르고 돌아오라고 하시는지 아시겠습니까?

기회는 영원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주님을 만나기 위해 찾아야하고 불러야 하고, 돌아가야 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어떠한 죄라도 죄를 사하실수 있는 분이십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찾으셔야 합니다. 예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인생에서 선택한 것중에 가장 옳은 선택은 하나님을 만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만 옳습니다. 하나님의 뜻만 옳습니다. 하나님의 생각만 옳습니다

 

하나님의 초청장 두 번째 2. ”하나님의 생각을 가지라입니다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도 길도 다르고 인간의 길과 하나님의 길은 높이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다르다는 의미로 번역한 는 히/ 가장 강력한 부정의 의미를 전달할 때 사용하는 부정어입니다

즉 이 말씀은 양자의 생각이 약간 다른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은 전적으로 의로운 생각임에 반해 인간의 생각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고, 인간의 생각은 한계가 있고 제한적인 반면에 위대하신 하나님은 한계가 없으시고 측량할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길과 인간의 길은 전적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인간은 때로 사망의 길도 바른 길처럼 오해하여 담대하게 걸어가지만(16:25)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길은 옳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성도님! 하나님의 생각을 가지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 차원이 다릅니다. 한치앞도 모르고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우리의 삶을 맡긴다는 것은 불안전하고 불안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각은 좁습니다.

이 좁은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높으신뜻을 이해할수 없고 알수 없습니다. 그래서 말씀의 조명을 받으면서 살아가는것입니다.

여기, 자신의 생각으로 할려고 했으면 고침받지 못할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사람의 선지자에 순종함으로써 자신의 몸을 치유되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고백하는 아름다운 장면이 나옵니다.

 

구약에 아람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이 있었습니다. 이사람은 큰 용사였지만 나병환자였습니다. 그는 살이 썩어가는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고치지 못하는 문등병환자였습니다. 어느날 전쟁중에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았습니다. 그 어린 소녀는 나아만의 아내를 수종들게 했습니다. 이 소녀는 나아만 아내에게 귀한 정보를 줍니다. 사마리아 땅에 주인의 나병을 고칠수 있는 선지자가있는데 그 사람에게 갔으면 좋겠다고 말을 합니다.

 

나아만장군은 군사들을 이끌고 사마리아로 와서 엘리사선지자 집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때 엘리사 선지자는 아람장군인 나아만을 만나지 않고 자신의 사환을 통해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될것이라고 전달합니다.

왕하5: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나아만장군은 자신을 만나지 않고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으라는 말한마디에 기분이 상했습니다. 나아만 생각에는 자신이 지금 아람땅에 어떤 사람인줄이나 알고 이렇게 만나주지 않고 대접도 하지않고 말로만 하는 것을 볼때에 기분이 상했습니다. 자신의 몸을 씻을곳이 요단강밖에 없냐 아람땅에도 다메섹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의 모든 강보다 더 좋지않냐 씻을려면 그곳에서 씻지 이렇게 먼곳으로 올 필요가 있었겠냐고 하면서 불평하면서 다시 돌아갈려고 합니다.

11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이때 부하중에 한 사람이 이런 제안을 합니다. ”장군님, 그 선지자가 이보다 더한 일을 하라고 하였다면 하지 않으셨겠습니까? 다만 몸이나 씻으라는데 그러면 깨끗해진다는데 그것쯤 못할 까닭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말을 하자 그 말을 들었던 나아만 장군은 자신의 생각은 지금 굉장히 기분이 나쁘지만 부하의 말도 맞기 때문에 의심하면서도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담급니다. 그런데 선지자 엘리사의 말대로 깨끗해집니다.

14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

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여기서 나아만장군은 자신의 생각과 자존심에 빠져 돌아갔다면 여전히 자신의 몸은 나병환자였을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 엘리사의 말했던 것을 생각하여 요단강 물에 잠길때에 어린아이의 살같이 깨끗하게 나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하신 것이 옳음을 인정하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자신의 방법이나 생각으로 살게 되면 갈등과 부딪힘이 올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이것만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계회과 뜻만 옳음을 인정하시길 바랍니다.

 

생각을 바꿀 때 하나님이 보입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

나아만장군은 자신의 몸이 깨끗함을 받은 후 확실하게 보인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하나님만 높입니다15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

나아만장군이 자신의 몸이 깨끗하게 되면서 이스라엘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나아만장군과 같이 자신의 생각의 사로잡혀 자존심으로 일을 그릇칠때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참 하나님으로 인정할 때 진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생각의 틀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생각을 바꾸면 하나님이 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일에 따라서 하나님을 판단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잘되면 하나님은 좋으신분이고, 잘 안되면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지 않으신다는 생각은 옳은

생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에 따라 자신의 환경이나 상황이나 하나님을 생각하는것이 바뀌어지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신줄 알아서 일을 판단하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환경이나 상황이 좋든지 안좋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이 누구신줄 알기 때문에 지금은 일이 안풀린다고 할지라도 내가 말씀에 의지하면서 살다보면 최후에는 하나님의 합리적인 방법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을 믿는 신앙생활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초청 세 번째 3.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10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11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사는 성도에게 변치않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헛되지 않을것이고 뜻을 이루고 형통케 하는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그 약속은 이른비와 늦은비를 내려서 이땅에서 하는일에 소출이 나게하며, 싹이 나게하며 양식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바라옵기는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통하여 만나고 주님의 생각으로 살아가고 약속을 믿고 끝까지 인내하면서 살아갈때에 형통케 하는 복을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우리의 생각 : “하나님만 옳습니다.” 생각하며 살라

여러분 하나님은 어떤분으로 믿고 있습니까? 그리고 어떤분으로 알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사랑하는 성도님! 이한주간 우리가 다시 도전해야할 사명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만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즉 생각과 길이 다름을 인정하고 약속이 이루어질것임을 믿고 갑니다.

이번주에는 서울에서 삼일교회 청년팀들이 내려와서 34일 동안 은성교회 선교사명을 감당합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섬김이 필요합니다. 청년들이 은성교회를 섬김으로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차서 은혜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갈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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