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9.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요한복음1장 19-28절 / 눅3:2.3절
제목 : 나에게 무슨 소리가 나는가?
어떤 목사님이 교도소에서 죄수들에게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아무리 부르짖어도 죄수들은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갑자기 호주머니에서 만원짜리 지폐 한 장을 꺼내어 손으로 구리고 떨어뜨려서 밟고 침을 밷었습니다. 한손에는 구져지고 찢겨진 지폐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깨끗한 지폐를 들고 이렇게 물었습니다.
목사님은 죄수들을 향하여 이렇게 질문합니다. 여러분! “구겨진 지폐와 깨끗한 지폐중에 어느것이 더 가치가 있습니까? 하고 질문을 합니다. 이때 죄수들은 ”지폐는 구겨진것이나 깨끗한 지폐는 똑같이 가치가 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난이 인간의 가치를 떨어뜨릴수 없습니다. 죄를 가졌다고해서 그 사람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가치를 가진 귀한 분들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세상의 어떤 것보다 가장 고귀하게 귀하게 보십니다. 오늘 예수님의 가치를 알았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은 자신은 낮아지고 예수님만 높아지기를 원했던 사람입니다. 바로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세례요한입니다.
세례요한은 누구인가?
세례 요한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사랑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아버지는 제사장 사가랴이고 어머니는 엘리사벳입니다. 제사장 가문의 아들로 가만히 있어도 출세의 길과 안락한 삶 그리고 모든 명예와 부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가치를 하나님께만 두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버리고 광야의 빈들로 갔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보다 6개월먼저 태어났지만 사역을 하면서 자신보다 예수님의 앞길을 예비하는자로서 사명을 받았습니다
400년이라는 암흑기의 긴 침묵을 깨고 주님의 오실길을 예비했던 세례요한 그는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였고,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했던 광야의 외치는자의 선지자였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앞서서 그는 예수님이 오실길을 예비한 선지자였습니다 요한의 증거는 다시 요한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진정 믿고 따라야 할 자가 누구인가? 또 그들이 믿고 따를 예수그리스도는 어떠한 분이신가를 세례요한은 많은 유대인들과 백성들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호사유피 인사유명 (虎死留皮 人死留名)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고사성어의 뜻은 “호랑이는 죽어서 값비싸고 아름다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도 그 이름이 남으니 자신의 이름을 명예롭게 하라는 뜻입니다”
사람은 곳곳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고, 죽어서라도 기억해주길 바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여기 본문에 나오는 세례요한 만큼은 오히려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오히려 오직 예수님만 드러나기를 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아무 흔적도 없는 소리로만 살고 싶어했습니다. 하나님의 소리를 외치는 자의 한사람으로만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빈들인 광야에서 생활을 합니다.
춤추는 한여인의 잘못된 선택을 들어주었던 헤롯은 자신의 칼날에 의인이었던 세례요한은 무참히 못베임을 당하였습니다. 요한의 생은 짧았지만 그 평가는 내용은 길이가 아니라, 내용으로써 평가를 받기 때문에 값진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세례요한이 외쳤던 소리를 듣고 오늘 우리는 어떤 소리를 이땅에서 내고 있는가를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 4장12절에 외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수술대위에 누워있는 환자가 집도할 의사에 자신의 생명을 맡기는 것같이 예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생동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를 수술하실 예수그리스도를 삶의 의사로 맡길 때 한줄기의 빛이 들어와 생명의 빛을 볼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자신의 목소리로 예수님의 오실길을 외쳤습니다. 그렇다면 세례요한은 그 시대에 어떤 소리를 내었을까?
첫째. 세례요한의 어떤 소리를 내었을까? : 세상을 향한 “쓴소리”를 전합니다.
눅 3: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눅3: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마3: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엿으니
세례 요한은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러 나오는 무리들을 향하여 쓴소리를 말합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임할 진노를 피할수 있겠느냐고 말합니다.
세례요한이 지적하고 있는 것은 유대인들 스스로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자부하고 하나님의 선택 받은 선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적으로 위선적이고, 도덕적으로 타락으로 치닫는 외식하고 형식적인 무리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이라고 쓴소리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 거짓되고 외식하고 위선적인 상태로는 너희가 천국문에 이를수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죄사함을 받는 회개를하라고 강력하게 쓴소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바리새인들 그리고 많은 무리들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 온 이유가 있습니다. 이들은 이사야선지자와 말라기선지자가 전한 말씀 이사야13:9 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중에서 죄인들을 멸하리니
말3: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구약의 메시아가 오시기전에 임할 무시 무시한 심판의 진노를 피하기 위해 세례요한에게 몰려 왔습니다.
그들은 아마도 세례요한이 베푸는 세례가 장차 임할 진노를 피할수 있게 하는 의식으로 생각을 했던것입니다.
세례요한은 경고합니다. 그가 이땅에 임하시면 너희들의 외식되고 위선된 종교의식으로는 장차 올 심판을 피할수 없다는 것을 강력하게 전합니다. 금을 연단하는 불처럼, 더러운 옷을 깨끗하게 희게하는 표백하는 잿물로 씻게할것이라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요단강에서 죄사함을 받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합니다. 자기들이 지은 죄를 자복하고 세례를 받으러 나온자들에게 세례를 베품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장차 오실 메시야를 영접하기에 합당하게 준비시켰던 사람이 요한입니다.
세례요한은 세리,군인들, 부자들을 향하여 쓴소리를 전합니다. 쓴소리를 들었던 무리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눅3:10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세례요한은 이 무리들을 향하여 솔직하게 말을 합니다.
눅2:11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사람들이 세례요한의 쓴소리를 듣기 위해 빈들로 몰려왔습니다. 심지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까지 왔습니다. 백성들은 세례요한의 쓴소리를 듣고 싶어했습니다. 세례요한은 온 무리들을 향하여 거침없이 그들의 탐심과 욕심을 지적합니다.
악명높은 세리와 군인들과 부한자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정신을 일깨워줍니다.
세리들에게는 부과된 것 외에는 더 이상 거두지 마라, 군인들도 가난한자들의 돈을 강탈하지 말고, 거짓으로 고발하지말고 받은 월급을 만족한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부자는 가난한자에게 가지고 있는 옷을 나눠주라 먹을것이 있으면 나누어주라고 쓴소리를 전합니다.
가난한 백성들에게는 얼마나 세례요한의 말이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뚫리겠습니까? 자신의 가슴에 담아놓아 가슴앓이하고 있는 소리를 세례요한이 대신 전하고 있으니 얼마나 시원하고 좋았겠습니까?
백성들이 세례요한의 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의 말에 대변해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좋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이 가는곳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 다녔습니다.
우리가 전해야할 쓴소리는 무엇입니까?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을안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고 여전히 세상에서 살면서 하나님께로 돌아오지않는 불신자들과 교회안에서 종교생활하는 신자들에게 분명히 전하고 있는 세례요한의 메시지는 “죄사함을 받는 회개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진노의 날을 피할수 있다는 것을 전합니다. 우리는 복음의 쓴소리를 가볍게 여겨서는안됩니다. 진리가 강같이 흘러가도록 우리는 계속 외쳐야 합니다. 우리의 진리의 소리를 전해야할 의무는 이 시대가 아직 멸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노아의 때처럼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가족들 데리고 배에 타라고 할때는 늦은것이기 때문입니다. 노아의 배의 문은 노아가 닫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닫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한번 닫힌 문은 절대로 열리지 않습니다.
창7: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노아의 배의 문을 누가 닫았습니까? 노아입니까? 하나님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기회는 이번 뿐이기 때문에 우리는 복음의 진리의 쓴소리를 전해야할 의무가 있는것입니다. 분명히 듣는사람이 있을것입니다. 우리가 전하고 있는 지인들, vip영혼들에게 갈때에 복음의 발자국은 남을 것입니다. 흔적이 분명히 남아 있을것입니다. 우린 그곳에 복음의 씨앗을 우리가 뿌렸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흙을 뚫고 생명의 열매가 나올것입니다
둘째. 세례요한은 어떤 소리를 내었을까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라고 외칩니다.
요1:19 19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
20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21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22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23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세례요한은 하나님의 말씀을 능력있게 전하는 은사와 권세는 받았지만 표적과 기사를 행하는 능력을 받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을만한 능력이 없는 사람이니다. 그런데 그의 외침이 워낙 능력이 있어서 그의 주변에는 사람들이 몰려 왔습니다. 세례요한의 인기는 하늘을 찌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혹시 저사람이 우리가 지금까지 기다리던 메시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고, 많은 무리들이 세례요한에게 가서 죄사함을 받는 회개의 세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바리새인들이 보낸 제사장들과 레위인들도 점점 의문이 가기 시작했고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과연 세례요한이라는 사람이 누굴일까? 이들이 질문합니다. 너는 누구냐? 혹 너가 엘리야냐? 너가 구약의 선지자냐? 세례요한은 무엇이라고 대답합니까?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나는 엘리야가 아니다, 나는 선지자가 아니다. 라고 대답을 합니다.
얼마든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기 때문에 교만할 수 있고, 높아질수 있지만 그는 낮아지고 주님만 높입니다.
세례요한은 어떤 사람입니까? 눅1: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그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1: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자라
세례요한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았습니다. 그는 빛이신 예수님만 전하러 온 마지막 선지자입니다. 그래서 그는 빛이 아니기 때문에 빛에 대하여만 증언하러 온사람입니다. 세례요한은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는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무엇을 하는 사림인지 너무나 활실하게 알았기에 무리들이 추켜 세우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도 조금도 요동함이 없었습니다.
요한을 따르던 두 제자들도 곁을 떠나고, 사람들의 마음이 예수님께로 돌아간 것을 보면서도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요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흥한다는 말은 수나 양이 증가한다는 말이고, 쇠하다 말은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태양이 떠오르면 밤을 밝히던 수많은 별들은 사라지듯이 빛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신후 세례요한은 뭇별처럼 사라지는것입니다. 그가 박한 음식과 거친 옷을 입고 거친 잠을 자고 육신이 원하는 안락함을 포기한 삶은 거룩을 향해 가는길이며 내세의 영광을 바라는 삶이었습니다.
제가 유년주일학교 아이들을 매주 매일성경 QT를 점검합니다. 일주일치를 가지고 와서 제가 확인하고 싸인을 해줍니다.
그리고 잘모르면 성경의 배경을 가르쳐 줍니다. 제가 이렇게 하는 것은 성경은 어려서부터 훈련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이들이 세상에 나갈 때 세상의것에 ”아니오“. 라고 분명하고 단호하게 말을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딤후4: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성경의 말씀이 기준이 되지 않으면 이들이 커서 세상에 동화되면 무엇이 선이고 악인줄을 분별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니오“라고 말을 못합니다.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기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이 이 아이들에게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술을 먹지 않으면 노래방에 가지않으면 내가 왕따당하고 나를 무시합니다. 그리고 웬지 그들과 함께 하고 있지않는 것 같습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치 않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써 직장에서 어떤곳에서든지 그리스도인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실함과
정직함을 보여주면 그들은 인정합니다.
아이들에게 예배를 중요하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야 이들이 커서 주일성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가르치지 않으면 핑계를 대서 빠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에 눈 밖에 벗어나면 어떻게 관리할수 있겠습니까?
회식할 때 술자리 , 유혹의 자리에서 언제든지 ‘아니오’,라고 말을 할수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담배가 몸에 들어가면 연기에 성령께서 질식하기 때문에 안됩니다. 술을 먹으면 알코올이 들어가게 되면 성령께서 말씀에 취해야하는데 알코올 취해서 갈팡질팡 해서 안됩니다. 라고 아니오 라고 분명하게 가르쳐 주어야 하기 때문에 저는 계속 매일성경 QT를 점검합니다.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어떻게 감히 이것을 먹을수 있겠습니까? 라고 말을 할수 있기위해서입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직장에서 5년을 단녔는데 부장님이 교회 장로님인줄을 몰라답니다. 한번 자신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고 직장에서 드러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일이 교회안에 안일어날까요? 자신이 그리스도인을 부끄럽게 생각하면 예수님께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까?“ 라고 물으면 ”예“라고 분명하게 대답헤야 합니다 그러면 또 물을것입니다. ”당신에게서 그분은 누구십니까?“ 라고 물으면 우리는 이렇게 대답해야 합니다 ” 주는 그리스도이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말입니다.
또 우리에게 묻을 것입니다. “당신은 이제까지 누굴위해 살고 있습니까? 자신입니까? 당신이믿는 하나님입니까? 말입니다. 그럴때 우리는 이렇게 대답해야합니다. 저는 저를 위해 살지 않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하나님께만 즐겁게 해드릴려고 합니다.”대답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소리를 내고 있습니까? 오직 주님의 이름만 전하는소리를 내고 있지않습니까? 세례요한에게는 성령의 검 말씀의 검을 품고 살았습니다. 말씀의 검을 품고 사는 사람에게는 세상이 두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이나 사두개인들이나 대제사장들이 두렵지않았기 때문에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고” 외칠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향하여 전해야 할 소리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복음의 소리입니다. 이 복음의 소리는 전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아야 합니다. 내 마음의 소리에 이런 울림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1. 감사가 생활속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가? 2.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말씀에 순종을 하려는 자세로 살아가는가? 3. 말씀을 잃고 싶어하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고 있는가?
4. 생각속에서 성령의 도우심을 날마다 구하면서 내가 할수 없음을 시인하고 있는가?
5. 하나님께서 이땅에서 전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고 있는가?
6. 생각속에서 가장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돈(물질)로 인한 생활의 안정인가?, 아니면 주님의 사명을 이루며 살고 있는가?
7. 삶에서 나를 지치게하는 것이 무엇이고, 나를 일으켜 세워주는 것은 무엇인가?
셋째 세례요한은 어떤 소리를 내었을까요? : 간증 소리입니다.
요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세례요한은 자신의 보고 들은 예수그리스도를 무엇을 간증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죽으시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할자임을 알았기 때문에 간증을 한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의 모든 죄를 담당하신 하나님의 어린양이이시고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합니다 구약에서 이사야선지가 외쳤던 메시아라고 분명히 증언합니다..
예수님이 죄악에 빠져 해매이는 이 세상을 자신의 대속의 피값으로 속량을 하므로써 구원할 자임을 요한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보고 알고있는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제자들에게 간증하고 있습니다.
간증이라는 것은 자신이 본것과 들은 것을 분명히 말하는 것을 말합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이 만난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전합니다. 하나님의 만난 사람들은 자신이 만난 예수그리스도를 전하지 않고는 살수가 없습니다. 이들의 간증의 소리는 시대를 깨우고, 순교의 자리에서 서게합니다.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더많은 예수님의 간증의 소리가 점점 사라지게 된 원인은 무엇입니까? 아직 경험되지 못하고,
체험되지 못한 예수그리스도를 우리가 알고있기때문이 아닐까요?
서울에 모교회 남자집사님있었습니다. 그는 자존심 때문에 좋은 회사를 그만두고, 다섯번의 회사의 이직을 했습니다. 입으로는 내가 죄인이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피해자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아내가 작은 공부방을 시작하니 겉으로는 안정되어 보였습니다. 남자집사님은 습관처럼 교회에서 봉사하고 섬겼습니다. 외식된 봉사하면서도 감사하지않았고 물질을 쫓으면서도 아닌 척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여름, 아내가 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직 검사 결과 유방암 2기로 암덩어리리가 빠르게 자라고 있었고, 검사 중 갑상샘에도 암이 발견되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유방암과 갑상생암 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어린 딸을 걱정하며 날마다 울었습니다. 남자집사님도 자신의 딸의 나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두려움으로 인한 공황장애가 왔습니다.
남자집사님은 아내의 두 번의 암수술을 거치면서 교만하고 연약한 자신의 입술에서 비로소 아내를 살려달라는 간절한 기도가 나왔던것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소그룹에서 자신이 아내의 공부방을 통해 다른것에 관심이없고, 돈에 물질의 회복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나눈 것이 생각났던것입니다. 그제야 남자집사님은 자신의 잦은 직장을 옮기고 돈을 벌지못하여 아내가 돈의 물질에 집착하게 된 것이고 그 스트레스로 암이 발생하게 된것을 깨달아져 회개의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할수 있었던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내의 유방암과 갑상샘암을 모두 초기에 발견되게 하셔서 항암없이 수술만으로 치료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검사를 받았는데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나와 감사했습니다. 남자집사는 하나님앞에서 약속합니다. 이 계기를 통하여 천국가는 날까지 자신의 죄를인정하고 회개하며 정결한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위기가 오고 난후 깨닫는일이 참 많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지혜롭지 못다는 것입니다. 이분은 크게 깨달은 것이 무엇입니까? 아내의 암을 통하여 하나님을 보게 되었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한순간에 다 깨버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징계를 통한 우리의 교만, 우리의 자랑, 우리의 소유, 가진것들을 한순간에 무너뜨려서 하나님앞에 엎드리게 합니다.
여러분!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회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이고 하나님을 진실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기자가 하나님께서 신자에게 하나님의 징계를 내리신다고 말씀합니다. 징계는 하나님의 자녀는 다 받는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징계를 받지않으면 사생아라고 친아들이 아니라고 말을 했습니다.
징계는 무엇입니까? 징계는 파이데이아 / 아이를훈육한다는 것입니다. 징계를 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째는 우리가 삶에서 거룩함을 훼손할때에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함을 훼손함을 깨닫게 하기위해 징계를 내리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우리가 곧은길로 가지않고 어그러진길로 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징계를 내리신다는 것입니다. 즉 주님의 진리의 길로 가야하는데 자꾸 세상의 길, 어그러진길로 가고 삶에서 순종하지 않기때문에 똑바로 가기위해서 내리신다는 것입니다. 곧은길로 가는 분들에게 인생의 결과는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나의 삶의 간증 소리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증인된 삶을 보여주는것
눅1: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밈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자라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나의 간증의 소리는 누구에게 전하고 있습니까? 먼저 자신에게 전해야합니다 자신부터 분명하고 확신한 신앙의 고백이 있는가를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다른사람에게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간증합니다.
둘째. 지인에게 전해야 합니다. 내가 만난 예수님을 통해 진솔하고 솔직하게 전해야 합니다. 삶을 나누고, 시련,고통,아픔등을 나누면서 진솔한 삶을 나누는 것입니다. 셋째. 내 자녀에게 전해야합니다. 가장 소홀히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들 역시 복음을 들어야할 아이들입니다. 부모는 삶으로 보여주는것입니다. 어렵지만 이것이 훈련될때에 자녀들에게 감동이 일어날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저는 최근에 만났던 사람들은 자신의 소리를 들어주기를 원했습니다. 한탄의 소리, 아픔의 소리, 걱정의 소리, 억울함의 소리등 말입니다. 이분들에게는 예수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당연한것입니다.
예수님의 소리를 진솔하게 전하게 될 때 우리의 복음의 씨앗은 언젠가는 열매를 맺게 될것입니다.
바라옵기는 여러분들이 만난 예수님을 전하는 가장 가치있는 삶의 한주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