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7일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에베소서 5장 21-33절
제목 : 남편과 아내들이여 목숨을 건 사랑을 하라!
방금본 탈북자부부와 자녀를 보았습니다. 남편이 남한으로 자유를 찾아 떠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자녀와 함께 떠나는데
아내는 소아마비입니다. 남편은 체구도 그렇게 크지 않지만 혼자의 몸도 힘든데 아내를 업고 아이의 손을 잡고 북한의 압록강을 건너서 중국을 넘어 라오스를 넘어 태국을 지나 한국으로 왔습니다.
이것은 목숨을 건 탈출이었습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탈출입니다. 어쩌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한 사랑의 의지가 있었기에 이런 일을 하지 않았을까?
여러분! 이 영상을 보면서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십니까?
남편 여러분! 여러분은 아내를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반대로 아내분들은 남편들을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남편여러분들은 아내를 얼마만큼 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내 여러분들은 남편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자신의 목숨을 걸 만큼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십니까?
두 부부와 딸이 라오스에 험준하고 높은 산을 올라갈때에 미끄러워 아내를 업고 있는 남편이 뒤로 넘어질때마다 아내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합니다. 조금만 잘못 발을 뒤더도 위험한 상황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여기서 포기하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인내하면서 갔다고 말합니다. / 이것은 목숨을 건 사랑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린 너무나 이기적이고 계산적으로 살고 있지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부부라는 만남을 통해 오랜 세월을 함께 하면서 아직도 자신의 남편이 아내가 어떤 생각을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는 있습니까?
부부관계에서도 자식관계에서도 너무나 세상사랍들의 방식으로 살고있지않습니까? 남편이 10하면 아내도 10만큼만 하는 사랑을 하고 있지는않습니까?
이 사람이 어떤 힘 때문에 이렇게 무모하리만큼 목숨을 건 사랑을 하여 기나긴 여정을 지나 북한에서 한국의 자유를 찾으러 왔을까? 그것은 자식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자유라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삶의 누림을 위해 목숨을 건 탈출을 했다는 것입니다.
본문설명
오늘 본문은 부부사이에 지켜야 할 도리를 말씀합니다.
사도바울은 예수그리스도와 교회를 남편와 아내를 비유를 말하면서 먼저
1.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할 것을 말합니다. / 왜 복종해야하는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복종하듯 아내들도 그 머리되는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복종은 예속이나, 종이나 하인이나 굴종을 으미하는 것이 아니라 질서상에 복종을 의미합니다.
2.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라고 말을 합니다 / 왜! 남편들은 아내를 사랑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것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교회와 예수그리스도는 절대로 따로 뗄수없다는 것을 알리기위해서 남편과 애내를 비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만드셨습니다. 결혼과 가정은 하나님의 허락하신 ”가장 좋은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엿새동안 창조를 하시고 그 창조물을 보며 ”참 좋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각 창조의 사건마다 항상 보시기에 좋았더라 구절이있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어떤 것을 창조하신 후에 보시기에 좋지 않았던 것이 있었습니다.
창2: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베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가정이 존재의 목적과 가치를 잃고 타락하게 되면 모든 제도를 포함한 사회전체가 타락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가정은 소중히 지켜내야 할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소중한 것이 “가정”이기 때문에 사탄은 그 “가정”을 제일의 공격 목표로 삼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부사이, 부모와 자식사이,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 시누이와 올케사이“ 등 가정은 가장 작은 단위의 교회 공동체입니다.
사탄이 개별적으로 공격해서 흔들어 버리면 ”전체 교회“는 손대지 않아도 무너지게 됩니다.
우리는 가정의 의미와 목적을 정확히 깨닫고 목숨을 걸고 그 가정을 지켜 내야 하는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남편과 아내가 해야할 역할과 의무와 책임은 어떤것인지 말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의 책임과 의무 : 1.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
엡5:22-24 22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2절 아내들은 예수님께 하는 것처럼 남편에게 복종하라
23절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는이유는 남편(예수그리스도)는 아내(교회)의 머리이기때문
24절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는 것처럼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아내들에게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강력하게 권고합니다. 우리가 한국말로 번역한 복종이라는 단어가 잘못하면 오해가 될수 있습니다. 이 말은 악하게 장악하고, 그위에 폭군으로 군림하라는 것의 핑계 구절로 삼을수 있습니다. 어느 그리스도인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이 화가나서 아내에게 본문을 22절 가지고 ”아내들은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하지않았느냐” 성경에 나오는데 왜 말을 안드냐고 말합니다. 이 남편은 성경은 잘모르고 이야기를 하는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복종’이라는 뜻의 의미는 헬/휘포탓소 휘포탓소 라는 단어안에는 1. ”질서“라는 뜻, .
2. 잘발적으로 ~하다 뜻이 있습니다. 바울은 22절 말씀은 ”아내들이여 질서를 위해 남편을 머리의 자리에 놓아두라“는뜻입니다. / 막무가내로 ”굴종이나, 예속, 종속, 하인“의 뜻이 절대로 아닙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인들과 달리 여성을 열등한 존재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이 갈3:28절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이니라. 바울은 여자는남자의 굴종의 대상이 아니라, 남자와 하나인 동등한 존재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안에서 이루어진 새창조의 질서안에서 이 세상의 모든 차별이 철폐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신자는 복음을 받아들이는 신자는 하나님앞에서 모두가 동등하며, 남자와 여자도 동등합니다.
‘복종’의 의미 정확한 전달
고전 11:3,8-9절 3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8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9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여기서 사도바울은 ”위계질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그리스도이시고, 예수그리스도의 머리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그리스도–남자-여자“ 순입니다. 여자는 남자의 갈비뼈에서 나왔기 때문에 여자의 머리가 남자라는 것입니다 / 교회의 머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의미입니다.
딤전 2;11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12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13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14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그렇다면
1-2. 아내들이 남편에게 복종해야할 이유 : 창조의 질서에 의해 한 가정안에 머리가 둘이 존재할수 없기때문
신자인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해야하는 것은 아내가 신분이나 지위에서 남편보다 열등하기 때문이 아니라 한 가정안에 머리가 둘이 될수 존재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가정의 질서와 안정을 위해 머리를 세우시고, 머리의 구실을 남편에게 부여하신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겸손히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이 머리라고 해서 그가 그리스도와 같은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것은 아닙니다.
남편은 하나님께서 주신 권한을 잘못 사용할수 있고, 하나님의 뜻과 맞지 않는 것을 아내에게 강요할수 있습니다.
아내의 생각이 다를 경우에 누구의 생각이 그리스도의 뜻에 더 부합하는지 살펴보지 않은채 아내가 자기 생각을 버리고, 무조건 남편의 뜻을 따라야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예를들어 남편이 음행을 범하여 아내와의 연합을 깨뜨렸다면 남편이 이성을 잃고 거칠게 행동한다면 그런남편에게 복종할수 없고, 똑 복종해서는 안됩니다. 아내의 복종은 언제나 그르스도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남편이 먼저 그리스도를 가정의 진정한 머리로 인정하고 그분의 뜻에 합당하게 행할 때 아내의 복종의 의미를 갖게 되는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해야한다는 본문의 명령은 ”남편의 의사에 무조건 복종하고 무슨일이든 시키는대로 하라는 하녀가 되라는 것은 아닙니다.
남편의 의사가 그리스도의 뜻과 부합하는 경우에 자발적으로 복종할 것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2. 반대로 남편들은 아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엡5:25-30 25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28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29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30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아내들은 남편에게 복종을 요구한다면 남편들은 아내를 사랑하라고 하며서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신것처럼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아내가 나를 사랑해주면 나도 사랑해주고, 아내가 나를 업신여기면 나도 아내를 사랑하지않습니다 ” 그런 사랑을 우리는 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사랑은 헬/아가파오입니다. 특히 남편들에게는 그 아가파오 사랑이 요구하고 있는것입니다.
아가페사랑은 조건없는 희생적인 사랑을 가리킵니다. 남편들은 아내들에게 조건없는 사랑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나의 유익을 구하는 사랑이 아니라 상대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골3: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남편은 아내들에게 아가파오 사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남편들은 주어진 “권세”“권위”는 아내를 억압하고, 제어하고,
하인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아내를 보호하고 양육하는 능력이요 권세라는 것입니다.
2-1 그렇다면 왜 남편은 자기의 아내를 사랑해야 하는가?
아내는 자신의 몸이기 때문입니다.(엡5:28-29) - 28절 이와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창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하와가 아담의 몸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남편이 자기의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자기의 몸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의 아내를 자기몸처럼 사랑해야 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남편은 자기의 아내를 어떻게 사랑해냐 하는가? 3가지 방법
사도바울은 예수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했던 것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하면서 3가지 제시합니다.
자기의 몸을 아내를 위해 내어주듯이 사랑해야 한다고 합니다.(엡5:25)
왜냐하면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께서 장차 탄생할 교회를 위해 자기의 몸을 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2. 자기의 몸을 보살피듯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엡5:29a)
자신의 아내를 연약한 그릇으로 알고, 적절한 양분으로 공급하듯 아내를 애정깊은 돌봄으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자기의 몸을 소중히 여기듯 사랑해야 합니다 (엡5:29b)
예수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소중히 여기시고 하찮은 죄인인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셨기때문입니다
가정이라는 것은 외로운 남자와 외로운 여자가 만나서 자기의 필요를 상대방에게 찾는 그런 단순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남편들은 역할은 이토록 막중한 책임감이있는것입니다.
가정안에서 목숨을 건 순교
우리는 순교를 각오한 사람들이 아닙니까? 순교는 공산국가나 이슬람 국가에 가서 전도하다가 죽는것만 순교가 아닙니다. 어떤 면에서 가정에서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 내는 것이 더힘든 순교일수 있는것입니다.
이시대에 얼마나 많은 가정이 깨지고 부부가 이혼을하고 있습니까? 그 자식들은 무슨 죄가 있습니까?
왜! 우리는 부부가 죽도로 사랑하지 않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내게주신 아가파오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많은 기독교 가정이 이혼을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값없는 사랑을 가정안에서 뿌리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했지만 가정을 꾸려지만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않았고, 모르기 때문이고, 자기방식대로 자기위주의 사랑으로 서로를 대하기 때문에 이기주의 사랑이 싹이트면서 서로에 대한 불신과 미움이 자라나 가정이 무너지고 있지않습니까?
영상을 통해 보았던 탈북자의 부부와 자식은 목숨을 건 사랑을 했습니다. 북한군에게 잡히면 자신의 목숨은 끝나는 것입니다. 수천km를 아내를 업고 딸에 손을 붙잡고 남한에 자유를 찾아 올수 있었던 것은 사랑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세상의 사랑도 이렇게 사랑하는데 하물며 그리스도가정안에 부부는 서로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뒤따라야 합니다. 첫 번째의 책임은 남편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내입니다.
여러분! 가정안에서 순교하사길 바랍니다. 남편이나 아내는 옛자아가 죽어지고 새로워진 성경적 가치관으로 바꾸어지면 그 가정은 살아납니다 두 부부는 죽도록 사랑하는 것입니다.
가정안에 부부가 삶에서 힘들고 어려운 이유?
1,가정안에 부부가 삶에서 힘든 이유 첫 번째 : 하나님의 가정안에 부부가 창조의 질서를 모름
창2: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베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창2: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서로가 창조의 원리에 의해 가정안에 예수님과 교회를 세우고 보여주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혼자 독처하는 것이 좋지않아서 돕는 베필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홀로 불완전한 아담에게 여자를 만들어 주시는데 먼저 그 아담을 잠들게하시고, 갈비뼈를 취합니다
‘아담이 깊이 잠들매’ 라고 말씀하신 ‘잠든다’는 것은 성경에서는 죽음을 상징합니다. 남자에게 아내가 주어지기 위해
남자는 죽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남자의 갈비뼈가 떼어집니다. / 갈비뼈는 심장과 폐를 감싸서 보호하는 뼈입니다. 바로 히브리인 사람들이 “생명이 담겨 있는 그릇”이라고 불렀던 심장을 보호하는 뼈입니다.
그러니까 여자는 처음 창조 될 때부터 남자를 도와 그의 생명을 유지케 하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돕는 자”로 탄생한것입니다.
그 돕는 베필인 아내가 없으면 남자의 생명은 온전한 생명이 될수 없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장면입니다. 여자는 그렇게 남자의 죽음을 통해 그리고 그 남자가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갈비뼈를 뽑아내기 위해 옆구리에서 피와 물을 쏟음으로 탄생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 그래서 바울은 남편은 예수님으로
아내는 교회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랑을 예수그리스도 신부를 교회로 표현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남편은 가정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역할을 해야하고, 아내는 가정에서 교회의 역할을 해야하는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그 가정안에 있는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녀들은 하늘나라의 천국을 맛보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면서 복된 창조물을 자녀들로 배우고 빚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이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2.가정안에 부부가 삶에서 힘든 이유 두 번째 : 서로가 힘써 노력하지 않음
우리나라 사회이슈가 되었던 정인이 사건 : 양부모의 학대와 폭력으로 인해 16개월된 아이를 죽이게한 사건이 우리나라에 사회이휴가 되어 국민들을 분노케했던 사건입니다./ 광주에서 두부부가 자녀문제로 홧김에 집에 불을 내버린 일들/
이것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바로 가정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EBS 다큐프라임에서 주제가 ‘같이사는 이유’ 에 부부가 이혼하는것에 말을 합니다,.
이혼을 할려고 오는 분들이 40,50대층이 많다고 합니다.
이혼을 요구하는 쪽은 여자가 많다고 합니다. / 여자가 이혼을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성격차이’ 때문에 많다는 것입니다. 남편측에서는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술을 먹는것도 아니고, 때린것도 아닌데 왜 이혼을 당하는지 모르겠다고 말을합니다. 그런데 이혼의 내면에서는 결혼초기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서로 주고받은 말중에서 서로 상처가 수십년동안 쌓였던것입니다.
남자보다 여자쪽이 훨씬 더 많은 상처가 쌓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남자는 그것을 모른고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순간 여자는 참지못하고 이혼을 요구한것입니다. 이혼의 사유 44%가 성격차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이혼하는 이유가 부부사이의 성격차이가 아니라, ‘소통방식의 문제’라고 전문가들이 진단을 내렸습니다. 즉 대화방식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대화방식에서 비난, 방어, 경멸, 무시등이 오랫동안쌓여 왔다는 것입니다.
대화방식에서 아내가 말합니다 : “당신은 어떻게 된사람인지 허구한 일요일 날 잠잔자냐?”
남편 : 잠좀 자자 요즘회사가 얼마나 바쁜지 알아? 일요일에 좀쉬고 싶다 / 맨날 집에서 살림만 하니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수가 있어? 회사가 말이야 정글이라고 정글!!
아내: 잘났어! 넌 정글이고 나는 꽃밭이냐? 회가 다니는 거만 힘들고 집안일은 일도 아니냐? 자라 자!!
어떻습니까? 이것이 이혼한 부부들의 대화입니다. 여기에는 “비난”“ 방어”“경멸”“무시”만 있고,. 서로에 대한 배려, 용기, 위로,,사랑 등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혼한 부부의 94%가 서로에 대한 대화법즉 소통방식의 문제에서 나오는 상처때문이라는 것입니다. / 여러분! 혹시 우리안에도 서로에 대한 대화중 소통방식에서 문제가 된다면 자신부터 이것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부부와 자식간에 소통하는 대화법을 바꾸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저절로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에 단닌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자랄때까지 부부가 자녀에게 힘써 노력하면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부부는 대화를 많이 해야합니다.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않고, 서로에대한 감정이 상한다고 할지라도 더 많은 대화가 오고갈수록 서로를 알아가는것입니다.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기대하고, 존중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부부간에 노력해야 할 부분:
1.‘말’: 잠언 15:4 온순한 혀는 곧 생명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2.‘마음’: 잠언 25: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3.‘행동’: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부부간에 노력하지 않는 것이 말이고, 마음이고, 행동입니다. 가장 가까이 있기에 어쩌면 우린 너무나 가볍게 생각하고 생각없이 말과 마음과 행동이 함부로 할때가 있습니다. 남편은 여자의 연약한 그릇이라고 생각하면서 섬겨야 합니다.
서로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약점을 강점으로 바꿀수 있도록 배려하고 서로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3.가정안에 부부가 삶에서 힘든 이유 두 번째 : 서로에 대한 희생된 사랑이 결여됨
요일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젊은 사람들은 서로에 대한 감정이 앞서기 때문에 이해보다는 나를 먼저 사랑하고 나를 이해하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결혼생활을 오래한 분들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무더지고 서로의 사람의 감정을 상하지 않기위해 각자의 생활에 충실하면서 서로에 대한 진실한 감정을 숨기고, 각자의 생각과 감정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점점 대화가 없어지게 됩니다.
저사람은 원래 저래 변화가 되지 않을 거야 하는 변화를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주안에서 모두가 변화가 되나고 말을 합니다. 원래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성품이기에 말씀이 우리안에 살아역사하면 반드시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희생은 대가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조건없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죽도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이땅에서 인생은 그리 멀지마는 않습니다. 사랑할수 있을 때 서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
목숨을 건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님
세상은 자신이 손해본 인생이라고 생각한 순간부터 소홀히 합니다. 그래서 전부를 바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2,000년전 이스라엘에서 자신의 희생의 대가를 치루면서 모진 고통과 조롱과 핍박을 받으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목숨을 거신 예수님의 성품중 첫 번째 :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요13:1 1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 // 예수님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목숨을 거신 예수님의 성품중 두 번째 : 예수님 죽음의 헌신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독생자외아들을 십자가의 죽기까지 내어주신 이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가 저주를 받을 것을 알고 당신이 친히 저주를 담당하시기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것입니다. 이런 헌신은 생명을 낳습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사랑하시고 가정을 사랑하십니다. 가정에 예수님이 주인이 되면 그 가정은 행복으로 가득찹니다.
목숨을 건 사랑은 아직 늦지않았습니다.
성공하는 사역자의 7가지 습관쓴 저자 앤디 스탠리 목사는 “성품이란 어떤 대가가 따르더라도 하나님의 기준이 옳은 길을 가려는 의지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가정안에 있는 부부의 성품은 하나님의 기준이 되어야하고, 성경적 가치관으로 세워져야 하고, 그것이 옳다고 여겨지면 의지를 가지고 행동해야 하는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올바른 신앙위에 서 있는 가정의 남편은 바른 목표지점을 세우고 연약한 아내가 낙오하지 않도록 아내를 말씀으로 이끌며 아내가 점도없이 흠도없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까지 책임을 다하여 인내하면 사랑해야 합니다.
아내는 남편을 도와 남편의 말에 순종하고 그 권위를 인정해 주며 함께 손을 잡고 그리스도안에서 멋지게 자라가야 합니다. 아직 믿지 남편이라면 먼저 믿는 아내가 목숨을 건 사랑을 하데 예수님앞에 나올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 탈북자가 장애인 아내를 업고 자식의 손을 잡고 물살이 센 압록강을 건너, 몇천km 나 되는 광활한 중국을 넘어, 험난한 산을 지나야하는 라오스를 지나 태국으로 와서 자유의 땅 한국에 오기까지 가족은 이것은 목숨을 건 사랑을 했고, 조건없는 사랑을 했고, 희생과 헌신의 사랑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정을 지키고, 본분을 다한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귀한 사람이고, 가장 고마운 사람이고, 목숨을 걸어도 될만큼 하나님 보시기에 귀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부부는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가장아름다운 창조물의 결과이고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신 기관입니다.
은성교회 성도님! 가정을 목숨을 건 만큼 사랑하시고, 특별히 부부는 조건없는 사랑을 하셔서 가정을 다시 회복하는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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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6.20 중보기도자는 시대의 영적거인이다 | 채인기 | 2021.06.23 | 64 |
37 | 2021.6.13 왜! 구원이 필요할까? | 채인기 | 2021.06.19 | 56 |
36 | 2021.6.6 당신의 구원은 안전합니까? | 채인기 | 2021.06.07 | 66 |
35 | 2021.5.30 일상생활에서 작은것에 집중하라 | 채인기 | 2021.05.31 | 48 |
34 | 2021.5.23 천국의 비밀은 당신 마음안에 있다. | 채인기 | 2021.05.24 | 48 |
33 | 2021.5.16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 | 채인기 | 2021.05.18 | 55 |
32 | 2021.5.9 네 부모를 공경하라 | 채인기 | 2021.05.18 | 50 |
31 | 2021.5.2 자녀교육의 균형있는 신앙 | 채인기 | 2021.05.18 | 52 |
30 | 2021.4.25 에벤에셀의 하나님 | 채인기 | 2021.05.18 | 58 |
29 | 2021.4.18 인간의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 | 채인기 | 2021.05.18 | 50 |
28 | 2021.4.11 외로움과 고독을 극복하라 | 채인기 | 2021.05.18 | 64 |
27 | 2021.3.28 종려주일 왕의 예루살렘 입성 | 채인기 | 2021.05.18 | 48 |
26 | 2021.3.21 내안에 갇혀있는 장애물을 제거하라! | 채인기 | 2021.05.18 | 56 |
25 | 2021.3.12 종과상전의 관계 : 사람에게 하지말고 주님께 하듯하라 | 채인기 | 2021.05.18 | 58 |
» | 2021.3.7 남편과 아내들이여 목숨을 건 사랑을 하라! | 채인기 | 2021.05.18 | 49 |
23 | 2021.2.21 솔로몬의 봉헌의 기도자세 | 채인기 | 2021.05.18 | 50 |
22 | 2021.2.7 두려움을 믿음의 용기로 바꿀수있다면 | 채인기 | 2021.05.18 | 65 |
21 | 2021.2.7 한 사람의 예배자를 찾습니다 | 채인기 | 2021.05.18 | 60 |
20 | 2021.1.31 신자의 배교의 위험성 | 채인기 | 2021.05.18 | 48 |
19 | 2021.1.24 내 인생을 바꾼 전환점 : 말씀훈련 | 채인기 | 2021.05.18 | 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