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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1.3.12.

채인기 목사

성경말씀: 에베소서 65-9

제목 : 종과상전의 관계 : 사람에게 하지말고 주님께 하듯하라

 

20세기 최고의 고고학적 발견이라고 할수 있는 이집트 투탕카멘 왕의 무덤을 발견한 사람이 바로 영국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고 합니다. 그는 이집트 왕들의 계곡이라는 지역에서 젊은 나이에 분명히 투탕카멘이라는 이집트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1차세계대전이 끝나고도 포기하지 않고 그곳에 가서 계속 찾았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이젠 중년 남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한인부가 투탕카멘이라는 이집트왕 무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무덤안에 파라오의 관과 3천점의 유물을 보물을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기뻐서 좋아했는데 하워드 카터는 기쁨도 잠시 침울했습니다,. 그동료가 자네 왜!침울한가 라고 묻자 고고학자인 하워드 카터 이렇게 말했답니다. 오늘 발견한 이 장소는 20년전에 발견한 장소이고 그곳을 팠다네 그런데 그 팎던 장소에서 1m더만 더 팎으면 돼었을 것을 그 1m를 파지 않아서 20년동안 이렇게 헤맸다니 세월이 너무 아깝네 라고 말을 했답니다.

여러분! 사람의 머리와 가슴과의 간격은 몇cm일까요? 불과 30cm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어떤 분에게는 이 거리가 상당히 먼거리가 있는가 하면 또 어떤분은 이 간격을 좁히면서 말씀을 따라 순종한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머리로만 알고,이해하면 우린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가슴(마음)으로 믿고 영접하면 구원받습니다. 말씀을 머리로만 아는 지식으로 끝나면 절대로 운명이 바뀌지 않습니다.

운명은 가슴으로 내려올때 바뀌는 것입니다. 이 조그마한 차이가 나의운명을 바꾸어 놓을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56장에서 말씀을 보면 인간관계를 회복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무엇인가가 있다면 하나같이 동일한 것이 무엇이냐면 예수님이 개입하시면 관계가 복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5:22, 25, 6:1,6:5, 6:9절 부부관계등, 상하관계등 인간관계에서 꼬여있는 것을 푸는 것은 바로 예수님이 개입하시면 관계가 복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지나온 세월을 보면 가장 어러운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대인관계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자녀관계속에서도 예수님이 개입하시면 관계가 복원이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화평을 주러오신 분입니다. 예수님이 거하시는 직장 가정 그리고 내마음이라는 정원에 예수님이 계시면 그 장소와 환경은 반드시 화평이 일어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화평을 이루시고, 사탄은 분열을 일으킵니다. 그러니까 내가 그 직장에 들어갔습니다, 내 사업장이 있습니다.

직장에서는 상사가 있고, 사업장에 사장이 있습니다. 그 직장안에 내가 있으면 분열이 일어나고, 관계가 깨어진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사탄의 종노릇하는것입니다. 반면 내가 직장안에서 분열이 있는데 내가 있으므로써 화합이 되고 하나가 된다면 하나님의 종노릇하는 것입니다. 그레서 직장에서 분열을 일으킨다면 말을 안하지만 차라리 내가 없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왜 빛과 소금의 역할이 잃어갑니까? !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지 못합니까? ! 같이 있고싶어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직장안에서 사업장에서 사람과의 대인 관계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경적인 직장안에서 사람과의 대인관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설명

종들이 상전을 대하는 태도와 상전이 종을 대하는 태도 즉 오늘날 사장과 직원 그리고 직장에서는 상사와 사원의 관계

기업주와 노동자와의 관계, 고용주와 피고용주와의 관계

사도바울 이 종과 상전에게 주는 권면의 말씀은 사도바울시대인 1세기 그리스- 로마사회의 상황에 비추어 볼 때 매우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주인과 종 사이에는 공통된 것이 전혀없고, 우정도 있을수 없다고 합니다. 그는 종을 살아있는 도구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리스-로마사회에서 종들은 인격이 없는 소유물이나 재산의 일부로 간주되었고, 주인들은 종들에 대해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하였습니다. 노예들을 위협하고, 구타하고, 학대하고 채찍질하고 가두고 심지어 죽일수도 있었습니다.

 

종들을 인격이 없는 소유물정도로 여기던 당시 사회분위기에 익숙한 상전들에게 사도의 권면은 매우 심각한 도전이었습니다. 종을 사람 취급하지 않는데 사도바울은 종을 동등된 입장에서 위협하지 말라는 말은 굉장히 심각한 도전이었습니다. 오늘날은 종과 상전과의 관계즉 노예제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업주와 노동자들의 관계에 고용인과

피고용인과의 관계는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2가지 주종관계를 말합니다 1. 종들에게 주는 권면 (5-8)

5절 육체의 상전에게 성실한 마음으로 순종하라 - 순종하되 그리스도께 하듯하라

6절 눈가림으로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지말고 - 그리스도의 종처럼 마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7절 기쁜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하라 - 사람들에게 하지 마라

8절 상전들에게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보상하실것임을 믿으라

 

2. 상전들에게 주는 권면 (9)

9절 종들에게 의와 공평으로 베풀어라 , 종들을 위협하지 말라 / 땅의 상전보다 더 높으신 하나님의 상전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들에게도 의와 공평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본문에 5절에 사도바울은 종들이 육체의 상전에 취해야 할 자세를 3가지로 열거합니다.

첫째 종들은 두려움과 떨림으로 하라는 것

둘째 전심으로 육체의 상전들에게 순종해야 한다.

셋째 종들은 그리스도께 하는것처럼 육체의 상전들에게 순종해야 한다 는 것입니다. 3가지 의미를 본다면

첫째: 종들이 두려움떨림이란 의미에서 두려움이란 육체의 상전이 가진 권위를 진심으로 인정하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 떨림이란 내면에 두려움의 외적인 표현입니다 이것은 종들이 상전들 앞에서 실제로 두려움에 사로잡혀 떨어야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육체의 상전으로 인정하고, 그 앞에서 적절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둘째 : 진심으로 육체의 상전에 순종해야한다는 것에 의미에 1.성실한 마음으로라는 말 위선이나, 아부의 상태가 아니라, 순전한 마음의 상태에서 상전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바울은 종들이 패해야 할 태도을 말하면서 눈가림으로 하여 사람을 기쁘게하는 것처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눈가림은 헬/옵딸모둘리아 : 단지 주인의 호의를 얻으려고 또는 주인의 비위를 맞추려고 주인이 지켜보고 있을때만 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눈가림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달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하늘의 상전인 하나님께서 동기와 마음을 은밀한 부분까지 감찰하시기 때문입니다.

3.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하고라는 뜻은 종들은 억지가 아닌 기쁘고 즐겁게 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 종들은 그리스도께 하는 것처럼 상전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육체의 상전은 결단코 예수 그리스도와같은 존재도 아니며, 예수님을 대리하는 존재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문에서 종들에게 말씀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 예수님을 섬기는 자세로 종의 일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그리스도를 믿는 종들은 사람의 종들이기 이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종들이므로 매사에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임해야한다는 뜻이다.

5절 예수그리스도께 하는 것처럼 .. 두려움과 떨림으로 진심으로

6절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이들처럼 ..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6절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7절 주께 하는 것처럼 .. 섬기라..

 

2.상전들에 주는 교훈(9)

9절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줄 너희가 앎이라.

상전들이 해야할일 1. 상전들도 종들에게 이와같이 행하라 2. 위협을 가하지 마라

이와같이 1. “주께 하듯 하라(5), 2.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6), 3.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라”(7)는 말씀을 가리킨다 하겠습니다

사도바울은 이젠 상전들에게 권면의 방향을 돌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 상전들이여 여러분도 종들에게 같은것들을 행하십시오 하고 권고합니다. 같은 것은 4: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즉 다시말해서 상전들은 자신들이 예수님께 하는것처럼 종들을 존중해야 하고, 그들을 그리스도안에서 형제자매로 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들도 상전들도 그리스도의 종들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하며, 종들에게 자신의 권위를 남용하여 위협을 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갈등이 생깁니다. 상사같지도 않는데 , 사장같지도 않는데, ! 내가 그불의한 상전에게 마음을 다해 순종해야 하는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상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직원이 직원같지않고, 부하가 부하같지도 않는고 속만썩이는데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사도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종들에게 상전들에게 즉 오늘날 직장안에 상사와 직원 그리고 고용주와 피고용인들에게 분명하게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1. 먼저 종들은 사람들에게 하듯하지 말고, 예수님께 하듯 하라

예수님을 믿는 직장인들은 노예들이 해야했던 것처럼 고용주나 기업주에게 두려워 떨며 순종할 필요가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이들처럼 눈가림으로 하지말고, 무슨일이든 마음을다해 예수님께 하듯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본문의 교훈은 우리는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는 직장인들은 1.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자기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2.직장을 하나님께서 주신 일터로 생각해야 합니다. 직장은 단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거나 자신의 경력을 쌓고 자신의 야심을 실현하는 장소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섬기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현장이어야 합니다. /

기업주나 직장의 상사가 감독하지않을때도 자신이 맡은 일을 정직하고 성실히 수행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을 지켜보시는 하늘이 주님이 계심을 믿고 또 그분이 마지막날에 갚아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과연 오늘날 그리스도인를 믿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가운데 이런 자세를 가지고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근무환경이 비교적 양호한 기독교 기관에서도 자기 잇속만 챙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탐욕과 부정과 거짓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정직하고 바르게 직장생활을 하기란 쉽지 않을것입니다. 더구나 기업주가 이윤추구에 눈이 멀어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노동자들을 일하는 기계정도로 취급하는 기업에서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으로 생각하며 주님을 기쁘게 하는 자세로 직장생활을 하기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일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에 계신 주님은 사도바울을 통해 인격이 없는 소유물로 취급당하던 종들에게 최선을 다해 육체의 상전들에게 순종하고 그들을 섬기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직장에 다시는 분들, 다른 사람들 밑에서 일하시는 분들, 학생들에게 내가 예수님의 종이라는 자기인식을 가지고, 사람에게 하지말고 주님을 섬기듯 진실하게 성실하게 일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리하면 약속이 주어집니다.

 

수고를 아시고 갚으시는 하나님

8절 이는 각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고 말씀합니다.

육체의 상전들은종들의 수고를 무시하고 보상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하늘의 상전인 하나님께서는 자기 종들이 행하는 선한일들을 모두 지켜보시고, 반드시 갚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받는다/코미조 보상이 미래에 아마도 마지막날에 이루어 질것임을 암시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대앞에 설때에 우리의 행위를 보십니다. // 육체적 상전들은 보이지 않더라도 당신은 이땅에서 내가 예수님의 종이라는 자기인식을 통해 최선을 다하여 순종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상하실것입니다.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생들은 학생의 신분에서 벗어나지 않고, 학교가 주는유익이 무엇인지 알고, 내가 예수님을 섬기듯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사랑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수가 많은 한국사회에서 신앙을 가진 직장인들이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자기인식과 함께 직장을 하나님께서 주신 일터로 생각하고 성실하게 일한다면 직장뿐 아니라, 사회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질것입니다.

은성교회 성도님! 여러분들이 하셔야 할 일은 직장에서 그리고 내가하고 있는 일중에서 내가 예수님의 종이라는 자기인식을 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2.상전들은 의와 공평으로 하라

4: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직장 상사나 기업을 하는 사장이나 장사하신 사장님이 모두가 믿는 직원이나 믿지 않는 직원 모두에게 자신과 동등한 존재로 대하고, 말이나 행동이나 그 어떤 방식으로도 그들을 위협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복음을 가진 여러분! 예수님을 진실로 믿는 성도님! 믿음으로 변화된 신분은 생각과 삶의 변화를 수반하기 마련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오늘날 사업을 하시는 분들, 기업을 하시는 분들, 개인적으로 장사하신분들은 자본주의 체계에서 탐욕과 기업들의 끝없는 이윤추구 그리고 치열한 경쟁 때문에 적절하게 통제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무너질수 있습니다. 이 경제체계속에서도 예수님을믿는 기업주들과 사장님들은 비정하게 되어 직원들과 노동자들을 가운데 직원들의 권익을 무시할수 있습니다.

 

직원들을 대하는 자세가 변화되어야 하고, 더 근본적으로 자기인식과 생각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믿는 사장도

회장도/ 직장상사도/ 자신들도 하늘에 계신 주님을 섬기는 종이라는 사실을 자각해야 하며, 하늘에계신 주께서 사람을외모로 취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합니다. 주님앞에 종이든 상사등 모두 평등하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회사형편이 어렵지도 않는데 고의로 입금을 체불할수 있습니다. 알바생이라고 비인간적인행위를 강요할수 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이라고 무시합니다 그래서 경비원들께서 비참하게 자살한 경우가 우리나라에서 일어났습니다. 또한

취업준비생이라고 무시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하지말라는 것입니까? 9절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일이 없는줄 앎이라고 말씀합니다. 즉 종이든 상전이든 모두가 하나님을 상전으로 모시기 때문입니다.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종도 하나님을 모시고, 육체의 상전도 하늘의 상전인 하나님을 모시기 때문입니다.

 

신약에서 종, 노예라는 개념의 헬라어 의미는 두가지 있습니다.

1.둘로스 (δουλος) 2. 디아코노스(δικονος) 가있는데 둘다 종, 노예로 섬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두 개념에

의미가 다릅니다.

1. 둘로스 : 자신의 권리가 없는 사람입니다. 강제로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전쟁에 패하고 포로로 잡혀온 사람들을 노예올 삼는것입니다. 즉 자신의 권리가 없는 것을 둘로스 노예입니다.

2.디아코노스 : 종이 되지않아도 되는 상황인데도 자발적으로 종이 된 사람입니다.

다시말해서 둘로스는 타의에 의한 종이고, 디아코노스는 자발적인 종 즉 본인에 의해 종이 된것입니다.

구약의 율법에 하나님께서는 종ㅇ[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21:2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는 여섯 해 동안 섬길 것이요 일곱째 해에는 몸값을 물지 않고 나가 자유인이 될 것이며

노예가 되어 주인이 부려먹어도 평생 부려먹는 것이 아니라, 6년동안만 하고 7년째에는 자유인으로 풀어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노예를 계속 부려먹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종이 자신은 자유가 싫고 평생 주인의 종이 되고싶을 때 즉 디아코노스가 되고싶을 때 이렇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21: 5만일 종이 분명히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인이 되지 않겠노라 하면

6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의 귀를 뚫을 것이라 그는 종신토록 그 상전을 섬기리라

종이 왜 상전을 평생 섬기겠다고 말하는가 그것은 5절에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라고 말합니다. 상전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은 디아코노스의 노예가 되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디아코노스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나는 얼마든지 자유할 수 있고, 나는얼마든지 억압으로부터 자유할수 있지만 사랑이라는 정신에 기여하여 스스로 노예를 선택하는 것이 디아코노스입니다.

 

예수님의 사랑 디아코노스

신약에 디아코노스 정신으로 사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섬김, 섬기려하고 바로 헬/디아코네사이 동사형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고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의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자발적인 노예가 되셨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시고 자신의 그 십자가의 길에 친히 담당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계속 이런 마음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때에 우리에게 이렇게 살기를 원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2: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우리는 예수님의 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무엇보다 사장도 직원도 고용주도 피고용주도 학생도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인간과 돼지의 차이

여러분 사람(인간)이란 /안드로포스인데 위를 쳐다보는 자”“하늘을 쳐다보는 자 라는 뜻입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위를 보며 사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가 좋아하는 삽겹살에 주인은 돼지입니다.

이 문제를 한번 맞추어 보시겠습니까? 돼지는 가로안에 땡땡을 볼수 없다,“ 이 가로안에 들어가는 단어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돼지는 하늘을 쳐다볼수 없다는 것입니다.

돼지는 절대로 하늘을 쳐다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돼지 목뼈 구조가 15도 이상을 꺽을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목뼈가 15도 이상을 들수가없기 때문에 땅만쳐다보면서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위를 쳐다보고 하늘을 쳐다본다면 돼지는 땅만보고 절대로 하늘을 볼수 없다면 돼지를 비롯하여 모든 짐승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볼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인간과 짐승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우리 인간은 타락으로 인해 우리 육체는 하늘을 쳐다보지만 하나님앞에서 변질되고 부패한 우리 영혼은 목뼈가 굳어져서 15도 밖에 들지 못하고, 하늘을 쳐다볼수 없는 인생이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모든 대인관계에서 하늘이 보이지않고 하나님이 보이지않고, 하나님의 보좌에계시는 상전이 보이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우리는 남에게 상처를 주면서 살아가는데 상처를 안준것처럼 우리는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은 늘 완전하지 않는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영적으로 목이 굳어버린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님을 곁에 두기를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 : 목이 굳어버린 나의 마음, 상처받는 나의 마음, 상처를 준 나의 마음

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하나님의 곁에 두기싫어하는 사람의 특징 :

1: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이 모든 것이 인간관계에서 오는 결과입니다. 영적인 목뼈가 굳어져버리면 인간관계에서 포악해지고, 잔인해집니다. 자기는 잘못이 없고, 모두가 남에게 돌린다는 것입니다. 짐승가 비슷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교회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관계 인격으로 대하라

예수님은 우리를 인격으로 대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인격으로 대하십니다.

여러분! 교회안에서든지 가정에서든지 사람이 낮고 높든지 잊지말 것은 사람과 사람은 인격으로 대하라는 것입니다.

아이를 인격으로 볼려고 하지, 기능으로 보지 말아야 합니다. 주일학교 아이들도, 청소년들도, 청년들도 반드시 인격으로 대하여 합니다.

저는 은성교회 성도님을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나약한 신앙이나 마음이 약해지면 저는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정말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행복은 주님안에서 이루어지는 행복을말합니다.

예수님 거하시는 가정 , 예수님이 거하시는 부부, 예수님이 거하시는 자녀, 예수님이 거하시는직장 , 예수님이 거하시는 사업장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 교회는 소그룹인 다락방이 있습니다. 다락방은 성경공부 모임이 아닙니다. 다락방은 세상으로 나가 내가 온전한 디아코노스 사랑에 의해 자발적으로 삶을 사는데 연습한곳이 다락방입니다. 다락방은 상처를 받은 순장도, 상처를 준 순원도 모두가 다 하나같이 연약한자들입니다. 담임목사도 연약합니다. 은성교회안에 모두가 고상한 사람만 있으면 형식주의가 됩니다. 험한사람, 개성이 강한사람, 세상으로부터 다듬어지지 않는 사람, 이런 저런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훈련을 받으면서 말씀으로 다듬어갈때에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다락방에서는 삶을 나누는것이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디아코노스 사랑으로 자발적으로 노예가 되어서 그를 섬기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의 아픔을 나누고 섬기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빛과 소금이 되라

오늘 이말씀이 여러분의 생활의 현장가운데서 머리로만 이해가 되어버리게 된다면 절대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5: 1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여러분들이 직장에서 직원으로 사장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라고 말씀합니다. 빛은 온세상이 비추어 세상을 밝게하는 곳에 쓰여야 합니다. 소금은 상한맛이 없도록 부패하지 않도록 하는데 쓰여집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세상의 소금이라고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이 세상의 존재하는 이유는 빛으로 소금으로 역할을 하라고 분명한 소명을 주셨기 때문에 아직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어명(御命)!

불법이 난무하고,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이세대에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사장님,직장인 학생들에게 어명으로 권고하시고 말씀하십니다.

종은 눈가림으로하지 말고, 예수님께 하듯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반드시 삶에 실천하라!

나는 주님의 종이라는 자기인식을 항상 가져라!

기업주나 직장상사가 감독하지않아도 자신이맡은 일을 정직하게 하라

상전은 어떤 방식으로든지 낮은자들을 위협하지 말라! 인격적으로 대하라!

하나님께서 보고계시고 반드시 보상해 주심을 믿으라

 

이한주간 저와 여러분은 삶의 현장으로 갑니다. 1세기경 사도바울 시대뿐 아니라, 우리나라 조선시대에도 종들은 사람취급받지 못한 시대였습니다. 어쩌면 오늘날에도 많은 기업이나 고용주들은 이런 인식을 하고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고용주나 직장인들은 그렇게 해서 안됩니다. 예수님을 두려워해야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내려와서 단한번만이라도 실천할때에 여러분은 운명은 삶에서 나타납니다 이제는 삶에서 보여주셔야 합니다. 이제는 직장에서 보여주셔야 합니다. 이제는 가정에서 보여주셔야 합니다

이제는 사업장에서 보여주셔야 합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다. 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신앙의 양심에 따라 정직하게 공의를 행하며 인격적으로 대하며, 내게 맡겨진일을 누가보지 않아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분명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인식하는 은성교회 성도님이 되시길 주님으로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지금은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부하나님의 크신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사람과의 주종관계에서 예수님이 계시므로 화평이 일어나며, 직장안에서 사람을 보지않고 주님께 하듯 섬기며 상전은 의와 공평으로 베풀며 일을 하며 자신보다 더 높은신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잊지 않고 살아갈때에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보상을 받으시는 은성교회 성도님 한분한분의 머리위에 가정위에 그리고 자녀들 머리위에 지금으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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