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11.
채인기 목사
성경 : 딤후4:6-18절
제목: 외로움과 고독을 극복하라
김춘수라는 시인이 쓴 ‘꽃’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불려지는 이름입니다. 김춘수라는 시인이 교사로써 밤늦게 교실에 남아 앉아있다가 화분안에 꽂혀있는 꽃을 보면서 시의 화두가 생각나서 썼던 글이라고 합니다.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아담을 통해 동물과 식물들의 이름을 짓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이 동물들의 이름을 부를 때 그 이름이 되었더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창2:19)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피조물들이 늘려 있다. 이것들이 이름으로 불리워지기 전에는 정체불명의 대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이름이 불리워짐으로써 이름을 불러준 대상과의 관계를 형성하면서 구체적인 대상으로 인식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이름’이라는 것은 그 대상을 구체적으로 인식하게 하는 아주 중요한 결과입니다.
누군가에게서 이름이 불리워진다는 것은 최소한 ”그 사람에게 만큼은 내가 의미있는 대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입니다. 꽃에도 이름과 그이름의 뜻이 있습니다.
‘나’라는 존재도 자신의 참모습에 어울리는 이름을 불러줄 그 누군가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작위적이고 관습적인 이름이 아니라, 나의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이름을 불러주기를 원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꽃이라는 존재가 인간들에게 아름다움을 인식하는 존재인것처럼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앞에서 그리고 최소한 나를 아는 사람들앞에서 존재론적으로 귀하게 불러지게 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외로운 존재다.
외로움은 사람이 경험할수 있는 가장 슬픔 감정가운데 하나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의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입니다. 외로움은 남녀노소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자나 가난한자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걸리는 병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이 땅에 사시는 동안에 외로움을 느끼셨습니다. 어쩌면 인간이기에 지니는 무죄한 숙명인지도 모릅니다. 외로움의 문제는 최근의 문제는 아닙니다. 인류의 역사에 항상 존재하는 형이상학적 존재라는 것입니다.
작년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 있는일들이 많아지다보니 일자리도 없어지고, 청년들에 취업자리도 점점 좁아지고, 장사하신분들 사업하시는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사람들로부터 소외감이나 자신이 무용지물처럼 느껴지는 무력감으로 나타날 뿐 만 아니라 스스로 위축되어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며 사회적으로 고립감으로 살아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마약을 합니까? 외로움 때문입니다. 인생이 공허하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공허함이 물질이 잠깐은 해결될지 몰라도 계속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결혼을 했어도 외로울수 있고, 사람과의 술자리, 모임자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외로움을 가진사람도 있고, 쾌락을 추구하면서도 외로울수 있기에 그 어떤 것으로도 만족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외로움을 경험하지만 그 외로움에는 분명한 원인과 치료법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가끔씩 우리는 스스로를 외로운 감정에 묶기도하지만, 때로 어쩔수 없이 외로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디모데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를 기록할 때 바울이 처한 상황이 그랬습니다. 바울은 로마에 있는 한 감옥에서 좋은 친구 디모데에게 편지를 보내 자기가 외로우니 속히 찾아오라고 재촉하고 있는 죽어가는 한 늙은 전도자였습니다.
무엇이 우리를 외롭게 하는가? 외로움의 근본적인 원인 4가지
1.새로운 환경이 나를 외롭게 함.
사람은 새로운 장소나 환경에 처음에는 낯설어지기 마련이다. 제가 지금도 기억한 것은 군대 처음 입대할때에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자대배치를 강원도 홍천이었습니다. 연대에 저혼자 떨어졌는데 신병으로 낯선곳에 들어가자 처음에는 적응하느라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 선입들이 있었지만 적응하기까지 나혼자만의 시간안에 두려움과 외로움이었던 같습니다. // 우린 새로운 환경에 대한 외로움은 누구나 있습니다. / 초등학생에 입학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외로움있고, / 은퇴하신분들도 외로움이 있을수 있고, /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것도 외로움이고,고독입니다 / 사랑하는 사람과 죽음을 맞이하는 것도 외로움이고 고독이 될수 있습니다.
바울은 인생의 마지막 전환기에 처해 있었고, 그는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외로웠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6절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그가 말하는 것은 실제로 이런 의미입니다. “이세상에서 내 시간은 얼마나 남지 않았다. 나는 그것을 알고 있다,” 라고 말합니다.
또 바울은 마지막 선한 싸움을 싸우고 모든 일을 다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남은 것은 의의 면류관을 받는 일뿐이라고 말합니다.
2.분리 (9절)
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0.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21.너는 겨울전에 어서 오라
외로움의 두 번째 원인은 분리입니다. 혼자있는 것, 곧 친구로부터 떨어져 있는 것, 가족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것 우리를 외롭게 합니다. 누군가에서 분리되어있다고 생각할때에 외로움이 있습니다. 인간은 인간과 관계속에서 상호작용이 필요합니다. 공동체안에서 자신이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이 필요합니다. 분리는 사람을 힘들게하고 외롭게 합니다.
직장내에서는 따돌림이라는 것이 있고, 학생들에게는 왕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말들은 공동체안에서 함께 생활할수 없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너무 힘이듭니다. 외로움, 고독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래서 직장에 가기싫고 학교에 가기
싫은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디모데에게 이런 편지를 보냅니다. “너는 속히 내게로 오라” 고 두 번씩이나 전합니다.
왜그랬을까? 그에게는 시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한말은 이런 의미입니다 “ 디모데야, 내가 이땅에 머물날이 그리 많이 남은 것 같지 않구나 그리고 네가 정말 보고 싶단다 어서 나를 만나렴 오렴” 이런 말씀의 의미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친한 친구들을 한명씩 언급했지만 누가 외에 아무도 그와 함께 있지않는다고 말합니다
인생의 말년에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 혼자라는 외로움에 겪어야 했기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바울역시 위대한 사도이고 주님을 위해 자신의 인생의 전부를 드린 사람이지만, 인간적인면에서도 자신의 외로움을 드러내는 것을 봅니다. 영적인 아들이고 동역자인 디모데를 마지막으로 보고자하는 애틋한 심정과 사역에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을 것입니다.
사람이 공동체안에서 따로 떨어져 분리된다는 것은 너무나 큰 외로움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공동체는 너무 중요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을 받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3.반대 (14절)
외로움에 세 번째 원인은 반대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14절
이말의 의미는 “구리세공업을 하는 알렉산더가 나를 많이 괴롭혔다는 것입니다” 이 알렉산더라는 사람은 디모데전서 1장 20절에 나오는 것을 볼때에 그는 원래 신자였지만 후에 교회를 떠나 배교를 하면서 사탄에게 내준것처럼 하나님을 모욕하고, 주님을 위해 헌신했던 사도바울을 괴롭힌 것을 봅니다.
바울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구리세공업자로부터 적지않은 괴롭힘을 당할 때 얼마나 힘이 들었겠습니까?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달려가 이제는 로마의 감옥에 갇혀있는 그에게 말입니다. 다 내 마음같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저 역시 교회를 세워 참된교회를 지향하며 갈때에, 앞만보고 고군분투하면서 달려가고 있는데 교회를 향해, 저를향해
오해를 해가지고 다른 색안경으로 보면서 반대편에 서있는 것을 볼때마다 마음이 참힘들고 외로울때가 있습니다.
교회안에서 아무렇치 않고 행동하면서 순종하는것처럼 하면서 세상밖에서는 교회가 지향하는 방향에 반대편에 서서 교회를 음해하고, 비방하고 비난하는 성도를 볼때에 참 힘들고 외로울때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오해받고, 곤란한일에 처하고, 부끄러움을 당하는 것이 바로 외로움에 처해 있다가 오히려 자기만의 세상으로 들어가 세상을 향해 벽을쌓고 싶은 유혹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은 자신을 더욱 외롭게 만듭니다.
4.거절- 버림받음 (16절)
외로움의 네 번째 원인 가장 고통스럽다는 점에서 가장 힘든 것은 거절의 외로움 즉 가장 믿을만한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을때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16절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바울은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느꼈습니다.
여기서 // 나와함께 한자가 하나도 없고 : 바울이 감옥에 갇히자 모두들 떠났다는 것입니다. 바울에게 시련이 다가오자 아무도 남지 않고 도망갔다는것입니다 / 누구 한 사람도 바울을 변호해주지 않았고, 모두다 그를 배신했다는 것입니다.
사람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거절을 당한다는 것은 너무도 힘든 일가운데 하나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로부터 그리고 유대인들로부터 십자가에 못받으라고 하실 때 얼마나 괴로웠고 외로워겠습니까?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자신을 혹독하게 하는 것은 어리석은것이다
외로움을 이기기 위해 첫 번째는 자신을 망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외로움을 극복하기위해 “일에 중독된 사람이 있습니다” 밤낮없이 일에 미칩니다. 휴일도 없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간과 정력을 일에 쏟아부처 일하고 또 일하고 또 일하는것입니다. 아침에 일찍 출근하여 저녁까지 일하고 집에와서 피곤해 쓰러지고 잠자고 또 일찍 출근합니다.
이것은 결국 육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자신을 망가뜨리는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외로움을 달래기위해 마약이나, 술로 하루하루를 보내면 중독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을 폐인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이것은 외로움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두 번째 운둔속에 사는 사람이 되지 마라 어떤 사람은 일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되어 사람만나는 것이 두려워 집에만 있고 아무일도 하지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사람은 운둔형입니다. 세상밖으로 나와서 살지 못합니다. 철저하게 자신만 세상안에 갇혀 사는사람입니다. / 적지않게 이런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이런 외로움과 고독에서 바울과 예수님은 어떻게 이겨내셨을까?
바울과 예수님은 어떻게 외로움을 이겨냈을까?
1. 축소하라 : 자신안의 상처를 축소하라 (16절)
16절 내가 처음변명했을 때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노라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않기를 원하노라
외로움을 이겨내는 첫 번째는 “자신안에 있는 상처를 축소하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황제앞에 섰을때 자신이 재판중에 아무도 없었고, 어느 누구 한사람도 재판정에 자신을 변호해줄 사람이 없이 도망가고 버렸다고 말을 합니다 바울은 자신안에 있는 상심된 마음과 배신을 당한 상처들을 마음에 품지않고, 적개심을 품지않고 그들에게 죄를 돌리지 않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자신안에 상처를 최소한대로 축소시켜서 그들에게 죄를 묻지않고 넉넉히 품에안고 용서를 했다는 것입니다.
어떤일에 있어서 여러분일 볼 때 외부적인 상황이 도저히 바뀌지 않을 것 같으면 여러분 자신이 마음가짐을 바꾸도록 하시고 그것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외부적인 상황에서 우리가 상처를 안줄수는 없지만 할수만 있다면 상처를 안줄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연구해봅니다. 그것은 ‘말’을 함부로 하지 않으면 됩니다. 말로 인해 우리는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저는 시편1편1절 말씀처럼 복있는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으면 죄인의 길에 서지않으면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라는 말씀처럼 부정적인 사람들과는 같이 어울리 않았으면 합니다 자신이 그사람을 변화시킬수 없다고 생각될때에는 좀 멀리해야 합니다. 그사람은 반드시 상처를 주는사람입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고 있는 자신은 상처를 준지도 모르지만 부정적인 말을 듣고 있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부정적인 사고와 말과 행동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부정적인 사람의 특징중 하나는 자신안에 내면의 상처가 많다는 것입니다. 상처를 다른 사람에게 주고 있습니다. // 부정적인 말이 독이 되어서 상대방을 아프게 합니다.
예수님은 이땅에서 외로우신 분이셨습니다. 눅9:5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둘곳이 없도다 하시고 // 예수님은 언제나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좋은집을 얻기위해 혈안이 되어있었다면 예수님은 단 한평의 거할 집도 생활을 하셧습니다. 그분은 밤낮쉼없이 복음을 증거하시고 백성들의 연약함을 아시고 병든자, 눈먼자, 귀신들린자, 아픈자들을 치유하시고 복음을 증거하셨습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자신을 통해 구원받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백성들과 고관들과 공회원들로부터 버림을 받고 십자가에 달리실때에 그는 이렇게 외칩니다.
마27:46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 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 외침은 철저하게 버린받은 예수님을 외로움에 메아리입니다. //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철저하게 버림을 받지않으면 이땅의 구원받아야 할 영혼들을 많이 있기에 하나님께서는 너무 아픈 선택을 하신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고 그 외로움을 십자가에서 감당하셨습니다. 그는 자기를 외면하고 버린 자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눅23: 34절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니이다” 자신에게 십자가를 못박으라고 외친자들을 향하여 용서를 구하시는 예수님! 자신안에 상처를 잊고 저들의 구원을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봅니다.
2.공감하라 (17절) : 자신에게 초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섬기며 공감대를 형성하라.
딤후4:17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외로움을 이겨내는 두 번째는 공감하라는 것입니다. 이말은 자기자신만 바라보지 말고,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라는 것입니다. 다른 외로운 사람을 도와주는 일을 시작하라는 것이다. 바울은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삶의 목표는 밖을 향한 사역이었습니다.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지않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우리는 사랑의 굶주릴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와같은 외로움을 아는순간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 사이에 벽을 허물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다리놓는 일을 시작해야만 합니다. “하나님 너무 외롭습니다” 라는 이런 기도보다 “하나님 오늘 누군가 외로운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친구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하는 하면서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준비되어있을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사랑은 외로움을 고치는 치료약입니다” 그때 그 사랑은 몇십배가 되어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공감하는 방법
첫째, 함께하심) 주님이 외로워하는 당신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둘째, 벗어나라) 외롭다는 것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잘못된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자신을 단속하고 벗어나라.
셋째, 소중하다) 끊임없이 자신을 자책하는 행동을 지금 당장 멈추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받아주셨다면 당신은
하나님께 가치 있고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넷째, 기경하라) 영적 내마음의 밭을 기경해야 합니다. 내마음안에 있는 영적인 돌작밭, 가시밭, 굳은 땅, 상처의 밭등을 갈아 엎어야 합니다. 고통이 따르겠지만 반드시 갈아 기경해야 합니다. 겨울에 굳었던 땅들을 농부들은 봄에 다시 갈아엎고 기경합니다. 왜냐하면 땅속에 있던 벌레들도 죽이고, 새로운 씨앗을 다시 심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고백하지 않은 은밀한 죄가 있다면 정직하고 낱낱이 고백해서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다섯째, 나누라) 당신의 감정 상태와 고민과 문제를 나를 아시고 나를 이해하시고 다 받아주시는 먼저 주님께 이야기하면서 위로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신뢰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을 찾아가서 상담하고 기도를 받으면 고통은
반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직도 어린애 같은 행동을 하는 제자들을 보면 자신들이 세상의 자리에 높아지기 위해 서로 싸우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에 대해 오해하고 착각을 하고 있는 제자들을 향해 자신이 십자가에 죽기위해 이땅에 온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섬기지 않으면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면 이들은 구원을 받을수 없기에 예수님은 섬기러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언제 이 말씀에 공감합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후에 깨닫게 됩니다.
3. 예수님을 진실하게 만나라 (18절)
외로움을 이겨내는 분명하고 확신한 방법은 세 번째 예수님을 만나라 는것입니다
내가 누굴 만나느냐에 우리는 외로움을 반드시 이겨냅니다 그리고 인생이 달라집니다..
예화) 여러분! tv에서 선전할 때 2080치약 / 하나로 샴푸 / KTF의 “SHOW”를하라“ 등 수많은 히트 브랜드를 탄생시킨 마케팅의 귀재 ”조서환 대표“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의 일화입니다.
장래가 촉망되는 한 청년이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소위로 임관되어 전방에 근무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하사병의 실수로 수류탄 사고를 당해 한 쪽 팔을 잃게 되었다. 병원에 입원 중 대학에 다닐 때 사귀던 여자 친구가 병원으로 병문안을 온데서 그는 확인해야 할 것이 있었다.
몇 번이나 망설이고 기회를 엿보다가 여자 친구에게 “팔이 없는 나를 지금도 좋아하느냐?” 고떨리는 가슴을 억제하면서 물었다.
반신반의 하면서 묻는 질문에 여자 친구는 “나는 너의 팔을 좋아한 것이 아니고 너를 좋아했기 때문에 팔이 있고 없고는 상관하지 않는다.” 는 대답을 얻었을 때 정말로 천지를 다시 얻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여자 친구는 그 때부터 병원 근방에 방을 얻어놓고 병원엘 드나들면서 간호에 간호를 거듭하였다.
그러나 여자 친구의 아버지는 그것이 아니었다. 평생을 한 팔이 없는 사람의 팔이 되어야 하는 딸이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 그의 딸에게 그 남자를 포기하고 새 길을 찾을 것을 권유하였다. 그랬더니 그의 딸은 아버지에게 이런 질문을 하였다. “그래서는 안 되지만 만약에 아버지가 한 팔을 잃으신다면 엄마가 아버지를 떠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하세요?” 그 말에 아버지도 딸의 뜻을 거역할 수 없어서 그 남자와 사귀는 것을 허락을 하게 되었다.
그 뒤 그는 제대하여 한 팔이 없는 것만큼 더 큰 노력을 하여 애경이라는 회사에 입사한후 린스와 샴푸를 합친 효과를 내는 하나로를 개발했고/ 20세부터 80 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2080 치약을 개발하고/ kf라는 통신회사에, KTF 쇼를 하라“ 한참 유행했던 광고를 개발하여 히트를 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영상통화를 가능하게 한 앱을 개발하는 등의 업적을 세워 통신사의 부사장이 되었다.
조서한대표의 아내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진 당신에게 내가 필요 없었는지 몰라요. 그런데 지금부턴 당신 곁에 내가 있어야 해요.”
이 말을 듣자마자 어떻게든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생각이 가슴 깊은 곳에서 큰 파도처럼 밀어닥쳤다.
그때부터 내 안에 잠들어 있던 ‘불굴의 거인’이 깨어났다.
모태신앙인 아내는 날 위해 매일 새벽 기도를 했고 나는 링거를 꽂은 왼손으로 글씨 연습을 했다. 항상 아내는 내가 뭐든지 할 수 있다며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이후 내 인생의 목표가 된 아내는 지금까지 매일 소중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사업상 힘들 때도 꼭 아내와 상의한다. ‘백발백중’ 명답을 말해 하나님 음성처럼 듣고 산다.
그가 바로 조서환 前 ktf부사장, 前 애경산업 이사, 현재 세라젬헬스앤뷰티 대표 조서환씨의 이야기이다.
조서환 대표는 지금까지 자신의 아내가 없었다면 자신이 여기에 없다고 말합니다. 자신은 아내를 만나것이 가장 큰 복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을 만난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남편여러분! 지금의 아내를 만난게 복입니다.
아내여러분! 지금의 남편을 만난게 복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짝을 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외로움과 고독을 이겨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수님을 만나는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딤후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바울의 인생은 결코 평탄치마는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난후 그의 모든 삶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죽이고 핍박했던 그가 이제는 예수님을 위해 사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삶이얼마나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가를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사역을 마무리하고 예수님께서 나를 악한일에서 건져내어주실것임을 확실하게 믿었고,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해주신것에 믿었고, 그분의 영광을 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감사했습니다.
서두에서 김춘수 꽃처럼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이 부르기 전까지는 완악한 사람이었고, 핍박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의 이름을 부를 때
그의 존재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라는 존재가 의미가 없었는데 예수님이 직접 나에게 오셔서 내이름을 불러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나라는 존재는 의미가 있는 인생을 산다는 것입니다, 의미가 있으니까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 가치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이름을 부르셨습니다. 내인생에 가장 큰 사랑은 예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성도님!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이름을 부르신 것을 믿습니까?
여러분이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의 확실하게 바뀝니다. 운명이 바꿉니다. 믿는만큼 삶을 누립니다.
우리 인생의 소중한 만남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는 우리가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 // 두 번째는 연약하고 힘이없지만 나를 낳아 주신 부모님이 계셨다는 것 // 세 번째는 지금 살고있는 내 아내와 남편이 인생의 소중한 반려자라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소중한 만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롭고 고독하신 분이 계십니까? 자신의 상처를 축소하도록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자꾸 자신만 보지말고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이 섬길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십쇼 그리고 예수님을 진실하게 만나야 합니다.
텅빈 내 마음을 공간을 채우라!
텅빈 내마음의 공간을 무엇으로 채울것인가? 우리는 이렇게 하면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1. 상처를 축소하면서 나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내마음을 채우겠다
2. 공감하면서 좋은 만남을 가질수 있도록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겠다
3. 예수님을 만나서 주안에서 나는 의미 있는 존재라고 외쳐라
불행끝 외로움끝, 행복시작 예수그리스도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마11: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세상은 아무도 여러분을 위로하지 않을것입니다. 오히려 더 황폐하고 외롭게 할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인되신 예수님은 세상을 사는 인생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인생을 가는 우리들에게 인생의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가져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에게 가면 우리의 멍에가 가벼워진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마음이 평안과 안식을 얻는다고 말씀합니다. 인생의 짐이 가볍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인생을 더 이상 돌지 마세요. // 더 돌면 돌수록 여러분의 인생은 무겁기만 합니다. 지름길이 없습니다.
외로운 인생을 사는여러분! 오늘부터 인생의 무거운 짐을 맡기시길 원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불행끝 외로움끝 행복이 시작됩니다.
이한주간도 외로운사람을 찾아서 위로해주고, 내가 만난 예수그리스도를 나누는 행복한 한주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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