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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3.3.12.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딤후2:19 -22

제목: 하나님게 쓰임받는 깨끗한 그릇되기

 

19세기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종교학 시험에 이런 문제가 나왔습니다. “예수께서 물을 포도주로 바꾼 기적에 대해

논하시오정신없이 답안을 쓰는 학생들 사이에 한 학생만 창밖을 응시합니다. 한참 있다가 그 학생은 백지에 딱 한줄 써놓고 교실밖으로 나갔는데 그 답은 케임브리지 대학 신학과 창립후 전설로 기록되는 만점 답안지가 됩니다,

그 답은 물이 주인을 만나니 그 얼굴이 붉어지더라입니다.

전설의 답을 쓴 주인공은 영국의 3대 낭만파 시인 조지 바이런입니다.

인생의 주인을 만나면 우리 삶은 변화가 시작됩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요한복은 2장에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집니다 결핍과 원망의 자리가 될수 있는 그곳에서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놀라운 표적을 보이셨고, 잔치에 온 이들은 기쁨과 은혜를 누렸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에 주인을 바꾸신다면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상황으로 바뀌는 결과를 얻을수 있음을 저는 확신합니다. 이제까지 여러분의 주인이 물질이고 사람이고 다른 것이었다면 이제는 인생의 주인을 예수님으로 바꾸시길 바랍니다. 과연 어떤 결과를 얻을지 신앙생활에서 볼수 있습니다.

 

성경본문

바울은 하나님의 견고한 터에 서있는 사람은 예수님의 인침을 받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인침 받은 사람을 알고,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자는 불의에서 악에서 떠난자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답게 깨끗한 그릇이 되어 주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부패와 불법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신자들이 망령되고 헛된말을 버리고 더욱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고 교회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이단들을 막을수 있어야 함을 전하면서 거룩한 구별된 성도로써 스스로가 경건하고 순결하여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이루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 신앙생활의 영역

우리는 신앙생활을 합니다. 신앙생활은 절대자이신 예수그리스도의 고백과 믿음을 통해 시작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수그리스도의 말씀과 관계없이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신자들을 봅니다.

신자들이 성경말씀과 기도와 예배에서 무너지는 것을 보기도하고 삶의 방식과 태도가 무너지기도 합니다.

사탄은 영을 공격하기 전에 끊임없이 쉬지않고 성도들의 삶의 터전을 먼저 공격합니다. 가정, 재정,건강,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싸움을 일으켜서 좌절하게 만들고 몸과 영혼을 파괴하고 무너뜨리는 짓을 합니다. 우리가 알아야하는 것은 영적싸움이 일차적으로 치열하게 벌어지는곳은 바로 ()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잘 하면 그만큼 신앙이 자라있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무너지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성도들이 정작 신앙생활이 뭔지 모르고 교회에서 주일예배 1시간 예배드리는 것으로 신앙생활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사탄이 공격하면 실제로 무너지고 마는 것은 영적인 실력이 없어라기보다 무엇을 어떻게 싸워야 할지 몰라서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신앙생활의 영역은 육을 단단히 세워야 영적 싸움의 기초가 되는것입니다.

육이 무너지면서 영이 자라나는 일은 없습니다. 육을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그 인간 존재를 에덴동산이라는 특별한 지역에 두셨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자유를 주셨지만 딱 하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는 절대로 먹지말라는 말씀을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선악과를 먹지 않는 것이 그들의 사명입니다.

우리는 전세계에서 한국이라는 땅에서 그것도 목포에서 지내게 하는것도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이 있습니다. 이 공간안에서 내가 싸우고 경작해야할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지키는 신앙의 싸움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싸움에서 지켜야할 것은 영뿐만 아니라 내 몸의 육신도 지킬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삶에서 적용되지않는 신앙과 믿음은 아무 힘도없다

은성교회는 제자훈련을 하는 교회입니다. 매주 성경공부를 하고 제자훈련, 사역훈련 1년씩 년하여 2년을 하여 제자훈련을 수료한다. 그런데 이런 말들을 들어보았습니다. 제자훈련을 해도 똑같으라, 제자훈련을 받아도 사람이 변하지않더라 성경공부를 해도 변화도 없고, 새벽기도를 매주 해도 변화지 않더라 하면서 똑같은 삶을 살게 된다고 말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왜 이런 말들이 나오게 될까요? 신앙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열매 맺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왜 제자훈련을 받은지 모르고, 예배를 드리면서도 왜 드리지는 모르고 누구한테 예배를 드리는지를 모르기 때문이고, 자신이 기도를 해도 누구한테 기도를 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안다고 해도 자신의 신앙과는 전혀 무관한 관계를 맺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이 재미없고 무의미하다고 느끼는 것은 말씀을 깨다고 받았으면 그 말씀을 가지고 자신의 하루의 삶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이 모든 것들은 모두 꽝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힘도 능력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신앙생활이 짐만 되고 무겁게만 느껴지는 것입니다. 삶에서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제자훈련을 해도 똑같고, 기도를 해도 똑같고, 예배를 드려도 똑같다고 말하는것입니다.

 

삶에서 행함이 왜! 중요할까? 실패하고, 실수하면서 영적싸우는 법을 깨닫고 알게되면서 승리하는법을 터득하게

된다,. 야고보 사도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믿음임을 말합니다.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7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8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행함이 없으면 너 믿음은 아무것도 아니다 꽝이다 라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듣고 믿고 행하

는 것이 왜! 중요할까? 우리가 삶에서 말씀을 가지고 행할려고 할때에 내가 삶가운데서 어디서 무너지고, 어디서 이 말씀이 이기고, 어디서 유혹이 오고, 어디서 말씀 때문에 갈등하는지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이 있기위해서는 하루하루 삶에서 말씀을 가지고 적용하면서 부딪쳐보아야 하는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에서 믿음은 가만히 듣고 앉아서 만들어지는 절대 아닙니다. 전쟁터에서 싸워서 무너지고 싸우면서 다시 일어나고 견디고 부딪히면서 얻어내는 감격이고 기쁨이어야 합니다.

 

목회자가 설교한 말씀을 붙잡고 한주간 순종하고 영적전투를 하면서 싸워야 합니다. 열심히 기도해 놓고 기도한 것을 믿지 못하면 능력이 없습니다.

행한다는 것은 내가 가진 믿음을 드러내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사도는 “18절에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고말합니다. 나는 행함으로 네게 믿음을 보이겠다고 말합니다.

신앙은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닙니다. 내 신앙이 추상적이고 그냥 듣는것으로만 살아간다면 지식은 전달은 되겠지만 내안에 믿음은 결코 자라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오고 어려움이 오고 고난이 오면 쉽게 넘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생활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똑같은 반복을 하면서 살아가면서 그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왜 신앙이 이렇게 자라지 않지?” “나는 왜 이렇게 성숙하지 않지?” 하면서 자신의 말로 뱉어냅니다. 이분은 초보 자입니다. 성숙한자가 아닙니다.

성숙하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분의 신앙이 성숙하다는 것문제나 고난을 육의 마음으로, 자기마음대로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문제와 고난을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사람이라는 것은 그분안에 있는 성령이 육의 상태에 끌려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이 성령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 감정, 느낌이나 자신의 방법대로 할려고 하지않고, 성령에 이끄심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갈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성숙하다는 것은 문제가 터졌을 때 육이 제멋대로 하는것입니다. 아이들을 보면 원하는 것을 사주지않으면 오기를 부리거나 자리에 누워 울어버리지않습니까? 자기의 뜻을 들어줄때까지 말입니다. 아이들은 미성숙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이렇게 신앙생활을 열심히하고 충성스럽게 하지만 능력이 없고, 힘이 없는 것은 내가 믿는 예수님이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내 믿음이 삶에서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힘이 없고 능력이 없는것입니다.

신앙이 성숙한자가 되고 기도응답이 되고, 삶에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자리에서 살아갈려면 먼저 육신의 몸이 깨끗해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그릇 : 깨끗한 그릇이 되라

딤후2:20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사도바울은 대궐같은 큰 집에는 비싼 금 그룻, 은 그릇이 있고, 나무그릇 질그릇도 있다,. 이 그릇이 귀하게 쓰이는그릇이 있고, 천하게 쓰는그릇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릇의 가치로 보면 금그릇과 은그릇이고 천한 것은 질그릇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의 특징은 깨끗한 그릇이라고 말합니다. 금그릇이라도 더러우면 쓰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릇은 우리의 몸즉 육신의 상태을 의미합니다.

그릇은 하나님이 주신것입니다. 그러나 깨끗한 그릇이 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무리 많은 은혜의 말씀을 주셔도 우리 그릇이 깨끗하지 못하면 그 은혜를 담을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전제조건은 우리의 그릇이 깨끗한 상태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몸, 자기 삶을 온전히 관리함으로써 그릇을 온전하게 준비해 놓아야합니다.

 

1. 하나님이 귀히쓰시는 깨끗한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정욕과 탐심을 피하라

딤후2: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딤후 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3: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주님의 때가 가까울수록 사람들은 먼저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돈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면서 교만해지고, 감사하지않고 거룩한 삶을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이 그런것같지 않습니까?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것 같지 않습니까?

성경은 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그릇이 되기위해서는 깨끗한 그릇이 되기위해서는 첫째는 정욕을 피하라고 합니다.

정욕은 탐심입니다. 정욕을 없애라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피하라는것입니다. 깨끗한 마음을 가질려고 하는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서로 함께하라는것입니다. 이것이 정욕을 피하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귀히쓰시는 깨끗한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둘째. 육신을 더럽히지 말라.

고전3:16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몸을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씀합니다. 성전에는 성령이 거하신 거룩한 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향하여 내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리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한다는것은 주권이 하나님께있다는 뜻입니다. 자기가 계획하고 자기가 다 이룰수 있다면 왜 기도하겠습니까? 우리의 힘으로 안되니까 기도하는것입니다.

성전인 우리 몸을 드릴때 첫째: 육신의것으로 더렵혀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몸으로 무엇을 해야할까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몸이 되어야 합니다. 고전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 말씀합니다. 신앙생활은 삶에서 중요한 것은 내 몸을 지키는 것입니다.내 몸을 더러운 것에 내어주는 몸이되어서는 안됩니다. 세상적인것에 내 몸을 쓰게 된다면 우리안에서 거룩성을 이미 잃어버리게 됩니다.

 

바울은 육체를 더립힌 것을 갈5:18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것과 호색과과 말합니다. 음란한 것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3가지 성적인 타락을 말합니다. 우리의 몸을 더립히는 것은 성적인 타락인 음행에서 시작됩니다. 성경은 육체의 일을 버리라고 말씀합니다. 몸의 깨끗한 질그릇을 만들어야 합니다.

 

성전인 우리의 몸을 드릴 때 둘째: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몸을 드리는 것입니다.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영적예배를 드리는 방법은 을 드리는 것입니다. 영적예배가 영을 드리는것보다 먼저 몸을 드리는 것입니다. 몸이 와야 영적예배를 드릴수 있습니다. 영적예배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가는 싸움입니다. 몸이 오는 곳에 영도 옵니다. 몸이 안왔았으면 영도 안온것입니다. 몸은 집에서 자는데 영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에 올수 없습니다.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릴 때 하나님께 드리는 영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삶에서 질그릇이 되기위해서는 우리의 몸이 정결해하고 깨끗한 상태를 늘 유지할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사탄은 우리 몸을 먼저 파괴합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내가 믿는 하나님이 능력이 없는것처럼 보이고, 신앙이 헛되고 공허한것처럼 보이는 것은 앉아서 말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이 무능하고 쓸모없는 것은 오늘 내게 주어진 믿음의 싸움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은 열매를 맺는것인데 제대로 된 열매가 없고 삶이 없다면 신앙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 지식을 쌓기위한 수단일뿐입니다.

오늘 설교말씀을 들었으면 삶에서 하나라도 적용을 하고 보이지않는 영적세력과 싸워야 합니다. 여러분! 한시간 예배를 드린 것으로 자신의 신앙생활의 전부라고 여기면 안됩니다. 잘 지키고 있다고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앉아서 성경보고, 기도하고, 훈련받았다는 것으로 신앙생활이 끝났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말씀이 실제의 삶에서 적용되어야 합니다. 잊지 마십쇼! 신앙생활은 삶에서 적용해야합니다.

 

3. 하나님이 귀히쓰시는 깨끗한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셋째, 성령충만한 삶을 유지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5:18)

바울은 술취하지 말라성령충만함을 함께 비교합니다.술취한다는 것은 방탕한것이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방탕하다라는 원어의 뜻은 낭비하다“ ”허비하다라는 뜻입니다. 다른데 빠져서 받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과 물질에 빠지면 하나님을 바로 볼 수 없습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합니다. 길이 아닌데 가는 것은 분별력이 없는사람입니다.

유혹시험은 완전히 다릅니다. 먼저 시험test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믿음을 키우기위해 연단이나 시험을 주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것처럼 말입니다. 욥은 연단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허락된 시험입니다. 모든 것을 잃어지만 하나님게서 욥의 모든 것을 다시 회복하십니다.

이 시험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고난과 역경에서도 함께하시고 도우십니다.

그러나 유혹은 temptations 하나님께서 말씀하여주시지만 사람들이 무시하기 때문에 그 결과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고통이 더 큽니다. 아픔이 큽니다. 성도는 정도를 가야합니다. 옳은 길을 선택해서 가야합니다.

술취한 사람은 방탕한 사람은 하나님께 빠져있는 것이 아니라, 헛된 것에 빠져있기에 정신을 차리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한번쯤 보셨을것이니다. 술취한 사람들이 그 상황에서 분별력이 있던가요? 술취한 사람이 그상황에서 총명한 것을 보셨습니까? 그런일은 없을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쪽에 있어야 그분의 뜻을 알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까?

5:19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여기서 중요한 단어가 나오는데 범사항상이라는 단어입니다. 범사는 어떤 상황속에서도 라는 뜻이고,

항상 : 모든 시간속에 라는 의미입니다.

범사에 항상,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사업장에서나 어떤 상황속에서도 그 상황이 좋은 상황이든지 나쁜 상황이든지 어떤 환경에서도 다른데 빠지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놓치지 않는 것이 성령충만입니다.

충만은 꽉찬 상태입니다. 꽉차서 다른 것이 들어갈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빈틈없이 충만한 것이 성령충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너희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금이요 하나님의 등불로서 세상속에서 맛을내고 빛을 비추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소금의 맛은 짭니다. 소금이 들어가서 음식을 다 짜게하면 그 음식은 버려지고 먹지 못합니다. 중요한 것은 소금은 제맛을내야 합니다. 소금은 짜야하지만 제맛을 내야 한다는것입니다. 김치에 드러가면 김치의 맛을내고, 국에 들어가면 국맛을 내고, 생선에 들어가면 생선의 맛을 내야합니다.

예수님께서서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말씀하십니다.

가정에서 신자는 빛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가정을 만들어서 믿지 않는 가정과 무엇이 다른지 하나님이 받으실만하게 만들어가고 그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자가 직장에서는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야하는지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착한 행실이 무엇이냐면 바울은 6: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하라 고 말합니다. 먼저 회사에서 직원들은 눈가림식으로 일을 하지말고, 자기 일처럼 직장생활을 잘 하라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돈만 벌러간 것이 아니라 세상사람들처럼 돈말 벌지만 우리를 그곳에 보낸 것은 소금과 빛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사명의 장소가 되라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높은자리에 있거나 사장님들은 6: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부하직원 이용해서 잘먹고 잘살 생각하지 말고 밑에있는 자들을 잘 돌보아라 것입니다. 그들에게 갑질하지 말고,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모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고 오직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가정에서 부모는 자녀들에게 함부로 하지말고 인격적으로 대하고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질그릇 깨끗하 그릇이 되는것입니다.

 

깨끗한 그릇 : 아는 것을 믿는 것을 삶에서 실천하기까지

1. 정욕과 탐심을 피하라 2.육신을 더립히지 마라 3. 성령충만을 유지하라

신앙은 매일 내가 처한곳에서 내가 할 싸움을 하고 내게 붙여주신 사람들에게 삶으로 믿음을 증명해 보이는것입니다. 믿음은 머리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앉아서 말로 하지말고, 숙제하듯이 하지말고, 내 삶에서 말씀을 지킬려고 할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그때그때 보는것입니다. 그러면서 삶과 신앙생활이 얼마나 잘 적용하는지 계속 점검해 보면서 삶에서 영적싸움을 승리하면서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지는 것을 반드시 체험하고 내 몸에 체화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삶의 확신이 올때까지 계속 해야합니다.

가장 강한 사람은 그렇게 삶에서 살아본자만이 힘이있고 능력이 있고 효과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은성교회 성도님 아는 것, 믿는 것을 삶에서 실천하셔서 하나님의 깊은 관계를 맺는 성도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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