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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3.4. 16 순종은 기적을 일으킨다.

채인기 2023.04.18 08:06 조회 수 : 30

2023.4.16.

채인기 목사

성경 : 요한복음 2:1-11

제목 : 순종은 기적을 일으킨다.

 

영국의 유명한 학자 사무엘 존슨(Sammuel Johnson)이라는 분이 있스니다.

어느 여름날, 비가 막 쏟아지는데도 사람들이 많은 복잡한 장터에서 홀로 몇 시간이고 서 있었습니다. 사람이 지나가면서 인사를 해도 인사도 받지 않고, 말을 걸어도 대답도 하지 않고 그냥 서서 눈물만 흘립니다.

몇 시간이 지나도 꼼짝 않고 고스란히 비를 다 맞으면서 그렇게 서 있는 것입니다. 지켜보던 제자들이 대체 왜

그렇게 서 있느냐고 물어보자 그제야 사실은 50년 전, 우리 아버지가 바로 이 자리에서 낡은 책을 사고파는 헌 책

장사를 하셨었지, 그런데 손님들과 어느 날 어떤 책을 갖다 주기로 약속하셨던 모양이야..하며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런데 막상 그 날이 되자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부탁을 합니다.

오늘은 내 몸이 아주 좋지 않구나. 네가 나 대신 오늘 하루만 시장에 좀 나가주렴.” 라고 아버지가 말씀합니다.

아들은 발끈 화를 냅니다. “헌 책 장사하시는 것도 창피스러운데 내가 그런 심부름을 할 것 같아요?”라며 가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간절한 청을 거절한것입니다. “그래? 그렇다면 할 수 없구나. 힘들어도 내가 나가야지.” 아버지는 아픈 몸을 이끌고 장터에 나가서 수고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무리를 했던 탓인지, 그 날 이후 몸이 약해져서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50년이 지난 지금, 그 아들이 그 자리에 서서 아버지의 부탁을

거역했던 것을 생각하며 울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에 와서야 지난날 내가 아버지께 순종하지 못한 것, 아버지를 존경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네. 그런데 아무리

후회해도 그것만 가지고는 안 되겠기에 내가 나를 벌주기 위해서 여기 서 있는 것이네.”

여러분, 얼마나 더 벌을 받아야 알겠습니까?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순종의 덕을 익히지 못한 사람, 참으로 불행합니다. 순종은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사무엘은 말합니다. 순종은 형식적인 제사를 드리는것보다 말씀을 듣고 단 한번이라도 말씀대로 그대로 살아보겠다는 순종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혼은 인간에게서 인륜지대사(A倫之大事)라 하여 많은 사람을 초대하여 성대한 잔치를 베풉니다 결혼식장은 슬픔보다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아주 큰 행사중에 하나입니다.

예수께서 첫번째 표적을 행하신 곳이 바로 혼인 잔치 자리였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가 깊습니다. 즉 이는 장차 이루어질 천국 혼인 잔치에 많은 사람들이 초대받아 그리스도께서 값없이 베푸시는 구속의 은혜를 마음껏 누리게 될 것을 암시하는 효과를 지니기 때문이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경험과 상식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는 기적, 인간이 이해할수 없는 기적들이 일어났습니다. 그 사건은 2000년전 예수님께서 이땅에서 베푸신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의 행위이고 구원의 표적을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포도가 없이 물이 포도주가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혼인잔치에 일으켰던 첫 표적의 현장은 하인들의 믿음과 순종을 우리에게 보여주는것입니다.

평생을 자기 생각과 자기의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살아온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순종하라는 명령에 얼마나 많은 충돌이 자신안에 일어나는줄 모릅니다. 때로는 자기의 경험을 무시해하고, 자신의 방법을 무시해야 순종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자에게서 순종은 절대적인것입니다. 순종하면 처음은 힘들지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축복해주십니다.

순종하면 신자들의 영혼과육체를 하나님께서는 치유와 회복시켜주십니다. 기도하면서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그 신자에게 인생의 길을 열어주시고, 보여주시고 인도하셔서 목적하는 곳으로 가장 좋은길로 인도하십니다.

 

본문인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예수님의 첫 표적을 통해서 순종에 대한 3가지 중요한 영적원리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갈릴리 가나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화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곳은 바로 우리가 사는 현실과 장소입니다.

2: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나사렛에서 북쪽으로 13km떨어진 갈릴리 지역의 한 마을인 가나라는 곳에 아주 성대한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결혼식을 하게되면 일주일 정도를 합니다. 이 혼인잔치에 예수님과 제자들 그리고 예수님의 어머니가 혼인잔치에 초대되었습니다.

갈릴리 지역의 가나의 혼인잔치에 예수님께서 첫 표적인 물이 포도주를 변화되는 역사에 현장이었습니다. 이런 기적은 갈릴리 가나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현장인 교회, 병원, 학교, 지역, 가정, 직장, 사업장에서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역사적인 사실에만 생각하지 마시고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이런 기적과 표적은 오늘 우리에게도 일어난다는 것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서시편 기자의 기도의 고백을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시편 40:6 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 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시편 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하지않고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수 있는 귀를 열어주시도록 간청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의 위대함을 볼수있도록 눈을 열어 주시기를 간청의 기도를 해야합니다. 순종은 우리의 눈과 귀가 예수님께 온전히 주목할 때 이루어지는 거룩한 영적 믿음의 표현입니다.

중고등부 학생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으로 순종할려고 할때 여러분을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으로 변화시킨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은성교회 주일학교 중고등부 학생중에서 한국을 깨우고, 세계를 움직이는 아이가 나올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자녀를 기르시는

부모님! 이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고 가르치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은 그것을 본 순간부터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법을 알게됩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여러분의 귀와 눈이 말씀에 눈을 열어 보게하시고, 들려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혼인잔치에 해결할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 : 즐거운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다.“ 사실

2: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기뻐해야할 혼인잔치에 아주 큰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풍성하고 흥이 넘쳐야하는 혼인잔치집에 생기지 말아야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신랑이 생각했던 사람들보다 훨씬 많이 손님들이 오는 바람에 대접해야 할 포도주가 떨어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잔치의 흥을 돋우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포도주가 바닥이 난 것은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의 랍비들이 포도주가 없으면 기쁨이 없다 말했을 정도로 잔치에서 포도주는 필수품이었습니다.

전혀 예상이 못한 상황들이 발생합니다. 이 일을 어떻게 해야합니까? 신랑은 어디가서 포도주를 가지고 와서 손님들에게 제공해 주어야 합니까? 신랑이 해결할수 없는 가장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만약 우리에게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면 얼마나 당황스럽고 난감하겠습니까?

이 난감한 상황을 예수님의 어머니가 알게되었고 예수님에게 이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하인들에게도 당부의 말을 합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에게는 아들 예수님이 어떤 일을 할것인지를 믿었습니다. 그 믿음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을 볼려면 어떤 태도가 필요하겠습니까?

하인들의 순종의 믿음 - 말씀하시면 그대로 하는것입니다

순종은 믿음이라는 공식이 반드시 성립되어야 합니다.

2: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시니

잔치가 한참 열려야하는데 잔치를 흥겹게하는 포도주가 떨어졌다는 사실을 예수님의 어머니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게 말을 전해줍니다. 그리고 하인들에게 가서 예수라는 분이 너희들이 이해할수 없는 어떤 지시를 내리더라도 댓구도 하지말고 그가 하는 말대로 그대로 순종하라는 것을 전해줍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하인들에게 당부한말은 무엇입니까? 그가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한 표적은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표적입니다. 예수님께서 혼인잔치에 기쁨을 주고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를 발견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표적 가운데 이 표적을 가능하게 한 수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인들의 순종입니다.

표적은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능력입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을 만드시지만 그 기적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역할은 바로 하인들의 순종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하인들이 의심하고 갖다주지 않았다면 어떤 역사가 일어났겠습니까?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을것입니다. 하인들이 순종했기 때문에 물을 연회장에 갖다주었기 때문에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것입니다. 다시말씀드린다면 예수님은 여러분의 삶에서 얼마든지 기적과 표적을 가능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적과 표적을 삶 가운데서 나타나게 하는 것은 하인들의 순종 즉 우리가 삶에서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삶에서도 순종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오늘날에도 기적을 베푸십니다. 은성교회 안에서도 아픈 환자분들이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기도하면서 간구하면서 믿음으로 구하면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람들이 고칠수 없는 무서운 질병도 예수님께서는 고치실 능력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적을, 표적을 우리가 경험하고 체험을 할려면 하인들의 순종처럼 우리에게도 예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살겠다는 절대적인 순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순종은 믿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하인들은 예수님의 어머니의 당부도 있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권위앞에 순종합니다. 하인들이 생각할때에는 자기의 상식으로 이해할수 없지만 순종을 했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순종의 첫 번째는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여러분이 매일 성경을 날마다 묵상하시고 하나님은 나에게서 어떤 분인신지를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날 자신에게 주신 말씀의 느낀점을 적습니다. 그리고 말씀의 사실을 가지고 실천 사항을 적을 때 그 말씀중에 하나를 깨달음을 가지고 하루에 실천할수있도록 결단과 적용을 적어보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그대로 하라는 말씀에 적용할수 있는 성경에 인물은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순종으로 시작해서 순종으로 마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100세에 늙는 나이에 이삭이라는 아들을 주십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너무나 귀한 자식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모리아땅으로 가서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은 귀하고 귀한 자기 아들을 번제의 제물로 바치라는 말씀에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순종합니다. 그는 모리아땅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들을 묶꼬 칼을 들어 죽일려고 할때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이름을 부르시면서 멈추게 합니다. 하나님은 독자 이삭을 바치라고 하신 것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실려고 하신것입니다.

하나님의 시험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를 알고자 하셨던것입니다.

22: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지도 내게 아까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아들을 이삭을 바칠수 있었던 것은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다시 살릴것이라는 믿음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순종할수 있었습니다.

22: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내가 아이와 함께 번제의 제물로 예배를 드리고 우리가 이삭과 함께 너희에게도 돌아오겠다고 말을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말씀하신것에 이해가 되지 않을수 있었을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순종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대로 하라는 말씀이 이루어진것입니다. 순종은 하인들의 믿음의 순종입니다.

 

또하나 우리의 삶에서 하인들의 순종을 통하여 기적을 보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역사를 볼려면 어떤 태도가 필요하겠습니까?

순종은 빈항아리에 물을 채우고 물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는 것입니다.

2: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갖다 주었다는 것은 물인줄 알면서도 말씀에 의지하여 갖다주는 행위입니다. 이해할수 없지만 믿음으로 순종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인들에게 정결예식에 쓰는 물 두세통드는 물항아리 6개에 물을 가득 채우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물항아리를 연회장에게 갔다주라고 말씀합니다. 하인들은 아무말도 하지않고 연회장에 갖다줍니다.

여러분! 물을 갖다주어야 합니다. 갖다줄 때 현장에서 삶에서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갖다 주었다는 것은 몇가지 장애물을 제거해야할것입니다. 첫째는 의심입니다. 과연 물이 포도주로 변화가 될까?

둘째는 가지말까?하는 생각입니다. 이것을 갖다주었다가 이 혼인잔치가 더 나빠지고 사람들로부터 조롱당하지 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는 자기 생각에 너무나 많이 빠져있습니다.

셋째는 이것은 아니다말을 하지 않는것입니다. 예수님! 왜 물을 갖다주어야 합니까? 지금 필요한 것은 물이 아니라 포도주입니다 라고 말을 하지않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신랑의 집에 하인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지금 여러분에게 연회장에게 갖다주라고 하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가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아무말도 하지않고 갖다 주겠습니까?

 

여러분! 빈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것은 이것은 우리가 할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맹물을 연회장에 갖다주는 것은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순종은 내가 할수 있는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할수 없는 것을 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어쩌면 어려운 순종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면 우리가 이해할수 없는 상황에서도 순종해야 한다는것입니다. 하인들의 순종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말씀대로 묻지도않고, 따지지도 않고 맹물을 연회장에게 갖다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맹물은 하인이 물을 가지고 갈때에 포도주로 변화되어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알고 믿습니다.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아는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속에서 말씀에 순종할때에 놀라운 기적과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것입니다.

 

하인들이 순종할 때 어떤 역사가 일어납니까? 물이 포도주로 변화되는 기적을 봅니다

순종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축복이 옵니다. 이것은 순종한 사람만 압니다

9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 보십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연회장에게 갖다주었을 때 그 맛을 본 연회장이 신랑을 부릅니다

그리고 너무나 좋아합니다. 축복의 말을 합니다.

연회장은 이 포도주가 어디서 왔는지 모릅니다. 신랑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인들은 압니다. 물을 가장 좋은 최고급 포도주로 만드시는분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순종한 사람만 압니다.

연회장은 신랑을 축복합니다. 사람마다 먼저는 좋은 포도주를 주어서 취한 후에는 별로 좋지 않는 포도주를 내놓는데 당신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좋은 포도주를 공급하고 있다고 자랑합니다.

여러분! 연회장이 칭찬할 때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변화되기 전에 불러서 말한것입니까? 아니면 예수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된 후 입니까? 후자입니다. 물을 포도주를 변화되어 갖다줄때입니다.

그만큼 예수님이 제공하신 포도주는 이전에 포도주와는 상대가 안되는 최고급 포도주를 제공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포도주 하나로 연회장을 감동을 줍니다. 연회장은 신랑을 불러 축복합니다. 여기 가나 혼인잔치에 일어난 사건은 믿음과 순종의 역사가 하나로 어울려져 일어난 사건입니다.

 

연회장의 기적과 축복은 1.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연회장은 기쁨과 환희가 계속됩니다.

2. 하인들이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인들도 제자들도 예수님을 믿게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환희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고싶으시다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훈련이 있어야 합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하나님께서 구약성경인 신명기 28장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과 순종하지않는 자에게 저주를 선포하십니다.

1-14절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주시는 축복을 말씀합니다. 이런 축복을 받기위해서 3가지 조건과 한가지 약속이 있습니다. 축복의 3가지 조건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귀담아 들으라는 것입니다. 둘째. 귀담아들은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2가지를 지키면 축복이 항상 따를 것이라는 것입니다.

한가지 약속은 28:14절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말아야 한다는것입니다.

 

말씀을 귀담아 들을 것 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순종할 때 주시는 축복 : 1절 너를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신다.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일상생활에서의 복

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자녀들에게 축복, 소유의 축복이 임한다.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출입의 축복으로 경제활동의 축복이다.

7 적군들이 한길로 왔다가 일곱길로 도망한다 전쟁에서 승리

8.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일에 복을내리심

12.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여시사 네 땅에 비를 때를 따라 비를내리신다 풍년을 맞이하여 저장하고 큰 수익을 거두는축복

13.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신다 국제적인 갈등이나 분쟁에서도 주도권을 가지고 이방국가들이 두려워하는 나라가 될 것을 축복함

그런데 꼭 이것만은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14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말씀을 떠나서 세상에 속하지말고 다른신을 섬기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이제는 이 말씀을 청종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순종할 차례입니다. 망설이지 마세요!.

순종하는 자에게 성경의 하나님께서 이미 약속하셨습니다. 풍요는 물질이 많다고 해서 풍요로운 것은 아닙니다. 외부적으로 보이는 풍요가 만족을 줄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풍요가 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물질의 풍요와 마음의 풍요를 함께 누리기 위해서는 절대적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것입니다.

오늘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일어난 물이 포도주로 변한 사실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하인들에게 순종을 요구하면서 하시던 말씀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말씀입니다. 우리가 이해할수 있는것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말씀에 의거하여 할수 없는 상황에서도 순종할때에 기적이 일어나고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예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한주간도 말씀에 순종하여 놀라운 기적과 표적이 일어나며 예수님이 하셨다고 고백하는 한주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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