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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3.4.23.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열왕기하 18: 1-7

제목 : 상황에 위기가 올때 3가지 할일

 

그리스의 선박왕이요 억만장자였던 애리스토 오나시스는 세상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돈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그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돈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세계최고의 유람선을 비롯하여 수많은 선박을 소유했습니다그는 마리아 칼라스에 반해 그녀와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를 생각하다가 칼라스가 남편을 버리고 자신에게 오도록 돈으로 유혹했습니다그리고 결혼합니다그러나 얼마나 권태감을 느껴 이혼 합니다애리스토 오나시스는 다시 존캐네디 미국 대통령이 총을 맞고 사망합니다오나시스는 캐네디 아내인 재클렌 케네디와 재혼합니다세계적인 이목을 받습니다남편이 죽고난후 돈 때문에 오나스시와 재혼합니다오나시스는 재클린 여자와 결혼하면 행복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재혼한지 일주일도 안되어서 오나시스가 자신이 큰 실수를 했다고 후회를 합니다친구들에게 그녀와 이혼방법을 대해 조언을 얻기도 합니다재클린 엄청난 위자료를 요구했기 때문에 이혼도 하지 못했습니다오나시스의 아들이 1973년에 비행기 사고로 죽습니다그로부터 2년후 그는 전 재산대부분을 잃고 피곤에 지친 모습으로 69세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그는 세상의 좋은 것은 모두 마음만 먹으면 돈으로 살수있다고 믿었습니다그러나 그에게 돈은 오히려 불행의 뿌리가 되었습니다그는 말년에 이렇게 말합니다나는 인생을 헛살았다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쓰레기로 던지고 간다." 하며 오나시스는 가슴을 치고 후회하다 죽습니다.

움직이는 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그럼 이런 질문을 스스로 해봅니다나를 변화시키는 힘은 무엇일까?

어떤 사람에게는 오나시스처럼 돈에 절대적 가치를 두고 돈만 있으면 다 할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그 돈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분이있습니다.  정치인들처럼 권력과 명예가 나를 움직이기에 하는 힘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습니다또 어떠분은 자기 직업에 만족도가 나를 변화시키는 힘이라고 생각하면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돈이나권력이나 자신의 직업이 움직이게 하는 힘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성경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그분은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말씀합니다.

시편 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라고 시편기자는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힘의 원천이 하나님께 있음을 시인은 고백합니다저는 여러분에게 삶의 어려움과 위기가 올때에 본문에서 히스기야왕을 통하여 보여준 3가지를 가지고 살아가면 어떤 어려움도 능히 감당하고 이겨내고 위기에서 벗어날줄 믿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것으로 채워졌다고 생각된다면 분명 신앙은 위기가 온것입니다.  우리는 히스기야왕을 통하여  위기가 왔을때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봅니다. 

 

본문은 남유다와 히스기야가 통치하던 시대입니다당시 강력한 나라 앗수르에 의해 남유다라는 민족이 멸망의 위기에 처해져있습니다멸망의 위기는 조상때부터 하나님을 믿지않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왕은 남유다의 13대왕입니다그의 아버지는 12대왕으로써 아하스왕인데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왕입니다.

그는 바알의 우상을 지내고이방제사중 하나인 몰록제사를 드려 아들을 불로 태우는 제사를 드리고산당을 만들어 제사를 드렸습니다하나님이 싫어하는 짓만 하는 왕이 아하스왕이었습니다이런 악한 왕에게서 아하스가 죽자 그 뒤를 이어 히스기야왕이 남유다의 왕으로 통치를 합니다히스기야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왕이었습니다. .

이런 선한 왕이 유다를 통치할 때 그는 아버지가 만들었던 모든 산당과 우상들을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왕하 18:3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히스기야왕은 종교개혁을 일으켜 조상들이 섬겼던 남유다의 모든 우상들을 제거합니다이렇게 할수 있었던 것은

평사에 히스기야왕은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평상시에 그는 어떤 태도를 가지고 나라를 통치했을까?

 

히스기야왕의 태도하나님을 의지함.

18:5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히스기야왕은 평상시에도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의지한다는 원어의 뜻은 안전한 느낌이 든다확신하다라는 의미로써 하나님을 의지할땨 안전하다는 것을 확신하며 살았습니다.

히스기야왕이 하나님을 의지했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첫째는 6절에 하나님과 히스기야가 연합했다는 것입니다연합이라는 말은 히스기야의 마음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 둘째는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고 말씀합니다히스기야왕은 하나님의 말씀하신 것을 지켰습니다.

삶의 어려움과 위기가 닥쳐올 때 첫 번째 잊지말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입니다히스기야왕은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에 다른신이나 우상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의지할 때 어떤 결과를 얻을까요? 1. 삶의 형통함을 받습니다

7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한 나라의 왕이 하나님과 함께 하므로써 형통케하는 복을 받습니다여러분여러분의 삶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시길 바랍니다그러면 다른 신이나 우상이 필요가 없습니다이 훈련이 평상시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훈련이 될 때 곧 닥쳐올 큰시련과 어려움이 오더라도 절대로 흔들리지않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볼수 있습니다.

하나는 형통의 복은 히스기야왕은 이방의 왕 앗수르를 왕을 배반했습니다즉 우상을 섬기지 않고오직 하나님만 섬길때에 주어진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열심히 이 일을 이루리라 유다를 위기에서 건져주심)

19:31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하나님을 모욕하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앗수르는 남유다를 멸망시킬려다가 오히려 앗수르 나라가 멸망하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이것이 하나님의 열심입니다하나님의 뜻만 이루어지는것입니다.

우리가 많은 일을 할때에 내가 계획을 세우고내가 방법을 찾고사람을 찾아가더라도 결국은 하나님의 뜻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지금도 하나님의 열심은 신자들의 삶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이 느끼거나 느끼지 못하거나 아무 상관없이 하나님은 진실한 신자들의 삶에 개입하셔서 뜻을 이루어가십니다.

 

오늘날 현대문명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도록 세속화시켜 버립니다 기독교 종교를 비판하고 말살시키는 진화론에서 시작하여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인간의 철학에 의존하거나무당이나 점쟁이들의 말에 의존하거나 힘이있고 영향력있는 사람의 말에 의존하면서 살아가게 합니다

우리는 변화되는 것을 두려워해서 안됩니다변화는 반드시 일어나야 합니다자신안에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은 하나님만 의지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두려움과 무서움을 줍니다그것은 보이지않는 현실에서 사탄이 개입하는 방법입니다사탄은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두려워하게 합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십니다아직 일어나지 않는것도 불안하게 하여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게 합니다.

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훈련해야 합니다.. 그것은 용기가 필요합니다이 용기는 하나님께서 절대로 망하게 하지 않을것이라는 굳센 믿음의 용기입니다하나님께서 이 고난에서이 시련에서 나를 건져내 주실것이라는 신뢰말입니다용기는 할수 없을 것같은 상황을 뛰어넘게하는 힘입니다우리에게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히스기야왕의 태도는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형통하게하는 복을 받은 히스기야에게도 나라에 어려움과 모욕과 시련의 날을 맞게 됩니다.

하나님만 절대적으로 믿는 신앙을 가졌던 선한 왕이었습니다이렇게 하나님을 잘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왕에게 시련과 고통의 날이 찾아옵니다.

 

히스기야왕에게 모욕과 고통과 시련의 날

왕하 18:13히스기야 왕 제십사년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점령하매

14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내게 한지라

15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

16또 그 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성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라

남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통치할 때 당시 가장 강력한 나라 앗수르왕 산헤립이 쳐들어옵니다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읍들은 포위상태입니다.

히스기야왕은 아무 힘도 써보지 못하고 앗수르왕에 굴복합니다앗수르왕은 히스기야에게 조공을 바치는 은 300달란트 금 30달란트를 바치라고 하자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성전과 왕궁곳에서 은을 빼서 다 갖다주고성전문 입힌

금을 벗기고기둥에 입힌금도 벗겨서 앗수르 왕에게 다 갖다 바칩니다이런 모욕을 당합니다.

 

형통의 복을 받은 히스기야왕도 고난이 오고 시련이 옵니다모든 것이 다 잘되는것만이 형통이 아닙니다진정한 형통은 시련가운데 고통가운데 헤쳐나갈 때 하나님이 주신 형통함에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앗수르왕 산헤립의 신하인 랍사게는 예루살렘 백성들의 불러 모아놓고 백성들의 사기를 꺽기위해 히스기야왕의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조롱하고 모욕을 주고 있습니다.

18: 29왕의 말씀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그가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리라

30또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의뢰하라 함을 듣지 말라 그가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실지라 이 성읍이 앗수르 왕의 손에 함락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할지라도

31너희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고 너희는 각각 그의 포도와 무화과를 먹고 또한 각각 자기의 우물의 물을 마시라

랍사게가 히스기야왕에게 모욕하는 말은 첫째는 히스기야의 말에 속지말라히스기야는 너희를 구원하지 못한다.

둘째는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말을 듣지 말라는 것이다셋째는 하나님을 버리고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앗수르왕에게 나오라는 것이다그러면 포로가 되었어도 포도와무화과 그리고 물을 마시게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랍사게는 히스기야가 믿는 하나님을 믿을 필요가 없고의지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런 모욕과 고통과 시련을 겪습니까이유는 단 하나입니다히스기야왕이 7절에 앗수르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않았고 하나님만 섬기기 때문입니다하나님만 의지하고 뜻대로 살겠다는 성도에게는 형통함도 받지만 시련도 고난도 따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말씀대로 살아가고아무리 신앙생활을 잘해도 시련과 고통의 날은 찾아옵니다.

어떤분은 믿음을 지키고 살아가는 이사람에게 어떻게 고통이 오고시련이 오느냐고 말을 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신자도 이땅에서 모든 것을 겪게된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을 믿는 바른 신자에게서 나타나는 태도는 바라보는 관점과 생각하는 관점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 것은 신자에게 왜시련과 고통이 따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이런 시련과 고통을 올 때에 신자는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도는 시련과 고통이 오면 어떻게 이겨내야 합니까? : 히스기야왕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습니다.

히스기야왕이 시련과 고통을 어떻게 이겨내느냐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믿습니다.

히스기야왕 당시 활동했던 참 선지자가 있는데 이사야선지자입니다이사야선지자가 하나님께서 주신 예언을 히스기야왕에게 전해줍니다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하나님의 약속은 두가지입니다첫째는 모욕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지 마라 둘째는 앗수르왕이 자신의 나라로 돌아갈때에 자신의 아들에게 칼을 맞고 죽을 것이다라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19:6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7내가 한 영을 그의 속에 두어 그로 소문을 듣고 그의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의 본국에서 그에게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라

19:34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여러분성경은 약속의 말씀입니다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하나님은 그 약속을 지키고 이루십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뉩니다구약은 장차 오실 예수님을 말씀하고 있고신약은 이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그분의 약속은 예언된 것이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것 때문에 가족들에게 지인들에게 예수님을 믿지 말라는 말을 들을 때 두려워하는 분이 계십니다고통과 시련을 당하지 않기위해 타협하는 신앙을 가지게 됩니다이것은 하나님과 멀어지는 상황이 일어나게 됩니다

지금 앗수르나라가 쳐들어와서 성읍을 포위하고 있고왕의 신하 산헤립이 백성들을 불러모아 히스기야왕의 말을 듣지말고그가 믿는 하나님도 믿지말고 우리를 믿으라는 것입니다너희를 풍요롭게 해주겠다고 말을 합니다그렇치 않으면 이 나라를 멸망시키겠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엄청난 큰 위기가 닥쳐왔습니다한번 생각해보면 히스기야왕은 아버지가 섬겼던 모든 우상의 찌꺼기를 제거하고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약속을 믿고 버티고 있는 히스기야왕에게 마음의 시련이 있지않겠습니까약간의 하나님을 의심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겟습니까?

제가 읽었던 책중에 하나님의 때라는 책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하심이 의심이 들때라는 내용중에 일부입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현실앞에 마음이 낙심될때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바라볼수 있는 때입니다.

 

저자의 기도의 고백 : 하나님제 앞에 놓인 이 막막한 문제들이 주님께서 허락하신 일인가요하나님께서 저를 놓아버리신 건 아닌지,저를 버리신 건 아닌지 이 커다란 문제 앞에 마음이 무너집니다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갈수록 문제 상황 가운데 주님을 더 의지하려 하지만 감당하기에 너무 벅찹니다.

제가 감당할 만큼의 고통만을 허락하신다던 주님제가 감당할 수 없어 주님께 나아갑니다당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여기까지 선하게 인도하신 주님을 의심하고 싶지 않습니다제 부족하고 연약한 마음 가운데 평안함을 부어주시길 간구합니다.

 

저는 이글을 읽으면서 이 내용이 우리들의 삶의 신앙의 자아상의 고백이라고 생각했습니다커다란 문제앞에 어쩔땐 무너지기도 하고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갈수록 내 주변의 상황은 약해져가는것만 같고어쩔땐 감당하기에 벅찬것같은 마음이 들때도 있습니다하나님앞에서 우리가 감당할수 있는 고통만 주신다고 하셨는데 이 고통이 때로는 버겁기만합니다 ,라고 하나님앞에 토로할때도 있을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이 작가에게도 응답해주신것처럼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응답 내 사랑아눈에 보이지 않음에도 믿음으로 나를 따라오는 일이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지 잘 알고 있단다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니듯 너를 위해 일하고 있는 나 또한 그렇단다.

세상의 모든 답에는 오류와 한계가 있지만내가 네게 보여줄 문제의 답들은 언제나 완전할 거란다.

불완전한 것들을 완전하게 하고 부족한 것들을 온전하게 채우는 네 창조주인 내 능력을 의심하지 마라.

네가 슬퍼하고 아파하는 것보다 내가 더 가슴 아프다는 것 또한 잊지 마라.

내 말을 네 마음에 새기고 강건한 믿음으로 일어서라지금처럼 어디든 내가 너와 함께할 거야..

저자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받은 은혜를 나누는데 인간의 답은 오류가 있고실수가 있지만 하나님의 응답은 절대로 오류가 없다는 것입니다완전하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창조주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아파하고 슬퍼할때에 하나님께서도 아파하신다는 것입니다그래서 낙심이올때에 우리가 잊지 말 것은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는 것이고 다시 강건한 믿음으로 일어서라는 것입니다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사랑하는 성도님어떤 문제이든지 그문제가 크든지 작든지 문제는 나에게 고통입니다그러나 이 고통가운데서도 나를 지켜주신다는 것을 확신하게 믿으시길 바랍니다이 고통에서 건져주신다는 말씀의 약속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런 큰 위기가 올 때 히스기야왕은 어떤 태도를 취합니까바로 기도합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하나님은 앗수르왕과 군사를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히스기야왕은 앗수르신하 랍사게의 조롱과 모욕의 편지를 가지고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갑니다그리고 이 편지를 하나님앞에서 펼칩니다그리고 기도합니다.

19:14-16절 14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5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16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19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하니라

사방이 우겨쌈을 당할 때 사방이 가로막혀 막막할 때 큰 위기가 닥쳐올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기도해야 합니다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여러분은 분주함과 바쁜 생활속에서 기도에 자리를 빼앗기거나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수도 있습니다그러나 기도할 때 여러분들이 이루어놓으신 어떤 계획보다 어떤 일보다 100배 이상은 더 빨리 응답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기도에 자리에 나오기가 힘들 때일수록 하나님은 지금 여러분에게 기도하라는 메시지입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었을까세상의 방법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는 세상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려고 시도했고 적당히 타협을 하면 해결될줄 알았습니다그러나 타협이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며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하는 것만이 유다 왕국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하고 최상의 방법이라는 사실을 뼈저리 느꼈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왕이 적군인 앗수르나라로부터 1차 침공을 당할 때 취한태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18:13-16절에 앗수르왕 살만에셀이 쳐들어와 사마리아가 함락됩니다아무 힘도 쓰지못하고 성읍이 함락되자 그는 은 삼백달란트 와 금삼십달란트 정합니다히스기야는 성전과 곳간에 있는 은을 다줍니다그리고 성전문의 금과 기둥에 박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왕에게 줍니다인간적인 방법으로 하면 금과 은을 주면 유다는 살아나게지 하는 생각입니다그러나 앗수르는 끝까지 유다를 괴롭히고 모욕하고 조롱합니다. 결국 히스기야왕은 이 문제를 해결하실부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음을 알았기에 성전에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하나님 귀를 기울여 주옵소서하나님을 비방하는 이들의 소리를 듣고 구원해 달라는 것입니다.

 

기도의 결과 하나님의 응답

19:35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36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37그가 그의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쳐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그들이 도망하매 그 아들 에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하나님의 사람 히스기야왕을 모욕하고 조롱했던 사람들 그리고 앗수르 군대가 예루살렘을 쳐들어 올려고 성읍을 포위한 그 장소 앗수르 진영에 있는 185,000명이라는 군사가 새벽아침에 모두가 송장이 되어 죽어있는것입니다.

칼한번 써보지않았고전쟁을 해보지 않았고그대로 아침에 모두 죽어있는것입니다죽은 군사를 보고 예루살렘에 성읍을 탈환하는 것을 포기하고 자기 본국 니느웨으로 돌아갑니다이때 자신의 아들이 아버지 산헤립을 죽여버립니다자신의 아들에게 앗수르왕은 칼에 찔러 죽음을 맞이하는 불행을 당합니다.

성도님위기가 올때에 3가지 태도를 잊지 마세요하나님을 의지하라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라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라.입니다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이 한주간 여러분은 3가지를 실천할 때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게 될것입니다하나님과 의지하며 동행하는 아름다운 은성교회 성도님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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