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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3.10.22.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27:20-26

제목 : 극한 절망에서도 살 소망주는 사람

 

너는 이 세상에서 나 혼자가 아니다” “너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야! 그것을 잊지마!

잘못된 친구들에 의해 한순간 죄로 인하여 법정에 선 16세 소녀에게 법을 판결하는 여성 부장판사의 말한마디에 이 소녀는 죄를 용서받고 풀려났습니다.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이 소녀는 장래의 더 크게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절망에 빠져 살아가는 소녀에게 한 줄기의 빛은 무엇일까요?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일것입니다.

예수님은 절망에 빠져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습니다. 자신의 죄를 위해서가 아닌 온 인류의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던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한마디는 우리에게 생명을 불어넣었고, 위로가 되었고,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43:1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4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절망가운데 있는 우리를 살 소망을 주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는 분에게는 삶의 활력을 되찾고 희망을 보며 꿈을 꾸게 됩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삶을 살았기 때문에 구원의 소망마저 없는 사람들에게 살 소망을 준 사람이었습니다. 혹시 사도바울와 같은 극한 절망에 빠져 보신분이 계신가요? 눈만뜨면 계속된 강한 비바람이 부는 태풍으로 인하여 구원의 소망마저 사리지고 며칠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않는 바다 한 가운데서 일어난 사건을 통해 우리는 다시 예수님의 구원의 손길이 누구에게 어떤사람에게 주어져서 다시 살아갈수 있는 소망을 주는지를 말씀을 통해서 보고자 합니다.

 

사도행전 27장은 사도 바울의 마지막 여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차 전도요행을 마친후 그는 로마인 감옥에서 주님을 위해 살고, 많은 영혼을 구원을 하므로써 그의 인생에 마지막 종착지인 로마에서 순교를 합니다.

때는 AD58년 늦은 8월이었습니다. 더운 여름이 다 지나고 바울은 로마로 죄인된 몸으로 호송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죄수된 바울과 다른 죄수들을 인솔하여 호송을 맡은 사람은 로마 군인 율리오라는 백부장입니다. 바울이 탄 배에는 죄수들뿐 아니라, 상인들, 장사꾼들, 군인들, 사공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바울과 함께 같이 동행하는 사람은 아리스다고 라는 회당장과 의사인 누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바울의 말을 따르지않는 고집센 사람들

지중해바다는 폭풍이 굉장히 많은곳입니다. 왜냐하면 지중해는 여름이 길고, 가을이 굉장히 짧습니다. 그래서 바로겨울이 찾아옵니다. 가을부터 이후 3월까지는 너무나 위험스럽기 때문에 항해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바울이 탄 배도

속죄일 지난 때이기에 지중해를 통과해 로마까지 가기에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바울은 그것을 알고 선장과 백부장에 말해줍니다.

27:9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10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11.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을의 말보다 더 믿더라

바울은 분명 하나님께 기도를 했을것이고, 자신의 전도여행을 하면서 경험했던 상황들을 알았기 때문에 지금 배를 움직이면 위험에 처할수있다는 것을 선장과 백부장에게 알려 줍니다. 백부장이여 지금 우리가 이번에 배를 타게되면 위험하고 배뿐만 아니라, 우리 생명까지도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미항에서 겨울을 지내고 로마로 가자고 합니다. 그러나 선장과 백부장은 바울의 말보다 선장의 말을 듣습니다.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듣게 된 것은 오랫동안 이 배를 타면서 많은 경험을 했을것이고, 어떻게 가면 안전하게 갈수있는지 경험을 더 중요시 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배는 바울외에는 앞으로 닥칠 일을 알지 못한채 고집스럽게 배를 타고 출항을 해버립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신이 주어진 일에 대해 자긍심을 많이 갖습니다. 자신의 일에 경험을 통해 터득되어 가는 것으로 살아갑니다. 큰배를 운행하는 선장이나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조정하는 비행사들, 고기를 잡는 어부들은 오랫동안 경험을 가지고 고기을 잡습니다. 각자의 주어진 일에서 전문가가 되어 일을 합니다. 그일을 통해 빛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바울을 타고 있는 이 선장도 역시 자신의 오랜 경험을 통해 확신을 가지고 배를 출항했지만 자신의 선택이 틀렸음을 직감했을 것입니다.

특별히 많은 사람들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은 더 신중해야하는 것은 자신의 경험도 방법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바른 판단과 사실입니다. 우리는 9년전 진도앞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배가 침몰하여 300명이 넘는 고등학생들이 죽었던 사건을 기억합니다. 또 전투기를 조종했던 비행기가 하늘에서 추락하거나 대한항공 비행기가 하늘에서 추락한 소식을 간혹듣습니다. 선장이나 조종사들은 몇십년동안 오랜 경험과 방법을 터특한 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한번의 실수로 인하여 큰 일을 당하게 되는 것을 우리는 봅니다

저는 자신들이 하는 일에 경험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험과 방법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러나 경험과 방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른 판단과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선장과 선주가 바울의 말을 한번쯤 생각하고 받아들였으면 이런 큰 광풍을 만나지 않았을 것이고, 큰 피해를 보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선주와 백부장이 한번쯤 그의 바른 판단과 사실을 인정했더라면 말입니다.

지금 바울이 탄배에 276명이라는 생명이 한 사람 선장에 선택에 의해 죽거나 살게 되는 구원의 문제가 달렸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선택은 모두에게 위험을 주고 살소망마저 잃어버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성경의 하나님을 믿지않으므로써 무시하거나 조롱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인생의 모든 문제와 해결점이 성경안에 있다는 것을 압니다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이 지식으로 끝나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지 않을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삶을 어떻게 살기를 원하실까요?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을 원할실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원하실까요? 분명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실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결단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겠다는 지적 동의와 의지와 행동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멋진 계획을 세우고 전략을 세우더라도 우리의 지식은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삶의 방법과 경험도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분명하게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말씀합니다.

잠언 16:1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20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인생의 경영을 누가 하십니까? 하나님이 하십니다.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신느 분이 누구십니까?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누가 이땅에서 복을 받습니까? 말씀에 순종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라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성경은 누구를 의지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가르치고 알게 합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경험으로 인도했던 이 배의 선장의 선택의 결과는 어떻게 되고, 반대로 하나님을 말씀을 의지한 바울은 절망에 빠져 두려워하는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을 어떻게 이 위기의 순간을 넘기게 합니까?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의 방식과 경험을 의지하다가 엄청난 위기를 몰고온 선장과 선주들:

하나님의 사람 바울의 말을 무시하고 이 배는 뵈닉스라는 곳으로 출항을 합니다. 처음에는 문제없이 남풍에 순풍의 바람을 부니까 선장과 선주들 그리고 백부장의 말대로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못가서 그들에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태풍을 만나게 됩니다. 태풍의 이름은 유라굴로입니다. 순풍이 돌풍으로 변함으로써 그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것에 잘못되었음을 금방 드러나게 되었을것입니다.

바울의 말을 무시하고 선장과 선주들이 선택한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

14. 얼마 안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첫째. 유라굴로라는 생각지도 못한 광풍을 만나게 됩니다. 광풍이 이 배에 희망을 파괴할것이라고 상상도 못했을것입니다. 배를 출항하게되면 이런일이 일어날것이라고 충분히 인지했던 사람들이 선장의 말을 듣게 되므로써 이런 광풍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께 세상을 이길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때에 내가 아는 방식이고 내가 아는 방법이고 한번쯤 해보았던 경험일지라도 반드시 말씀에 의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물어보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실수와 실패를 안할 수는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면 실패와 실수를 줄일수는 있다는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유라굴로같은 엄청난 시련이 닥쳐올 때 때로는 고통이 있을때에 혼자 결정하지 마시고, 목회자인 저를 통해서나 교회안에 소그룹이 있으니까? 소그룹안에서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혜를 얻고, 함께 기도하면서 어려운 상황들을 헤쳐나가는 것이 실패와 실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2. 선장의 잘못된 선택의 결과 두번째 : 방향을 잃고 표류합니다.

15.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수 없어 가는대로 두고 쫓겨가다가

17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15절은 배는 강한 폭풍에 휘말려 바람을 거슬러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나아가는 포기하고 바람이 부는대로 배를 맡기고 표류하게 됩니다. 17절에도 배를 바람 부는대로 떠밀려가게 합니다.

선장은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배를 바람이 부는대로 떠밀려 가게되면서 배는 방향을 잃고 표류하게 됩니다. 자신의 경험과 방법으로 했던 선장은 어떻게 할수 없었습니다. 큰 태풍에서는 아무리 경험 많은 선장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위험에 빠지게 할수 있습니다.

 

3. 선장의 잘못된 선택의 결과 셋째 : 장사꾼들에 희망이었던 모든 짐들을 바다에 버리고, 선장의 희망이었던 배의 기구들도 버립니다.

18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19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많은 사람들이 살아볼려고 애를 씁니다. 인간의 삶은 수고하는 인생을 산다고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짐잔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배는 장사꾼, 상인들, 죄수들, 군인들 여러 형태의 사람들이 타고 있습니다. 선주들과 백부장 그리고 장사꾼들은 뵈닉스로 가기로 가서 겨울을 지내기로 하고 떠났습니다. 왜냐하면 뵈닉스는 미항보다 더 큰 도시입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상인들이 장사할수 있기때문이고, 군인들은 그곳에서 쾌락을 누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 바울의 말을 무시하고 뵈닉스로 배를 몰고 가다 유라굴로 태풍을 만나게 됩니다.

상인들이 가지고 있던 많은 물건들은 자신들에게 희망이었습니다. 식구들을 먹이살리고, 자신의 부를 축적할수 있는 물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거대한 태풍앞에서 배를 가볍게 하기위해 자신들의 희망이었던 물건을 바다에 버립니다. 또 선장의 아끼고 전부였던 배의 기구들을 바다에 버리게 됩니다.

자신들의 쾌락과 유익을 얻기 위해서 욕심을 부리다가 생각지도 못한 큰 풍랑을 만나게 된것입니다

 

4. 선장의 잘못된 선택의 결과 넷째 : 배고프고, 살 소망까지 잃어버립니다.

20 여러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21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배에 탄 276명의 사람들은 며칠동안 망망대해에서 비바람치는 태풍으로 인하여 배에 방향을 잃고 흘러가는데로 가고, 선장은 아무런 지시도없고, 며칠째 해도 별도 보지못한채 바람은 너무나 거세게 불었습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은 과연 살아남을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함께 살수 있다는 희망마저 포기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풍랑으로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친 풍랑의 요동치는것 때문에 식사도 제대로 하지못하여 너무나 배가 고픈상태에 있다는것입니다. 선장의 잘못된 선택이 모든 것들을 잃어버리게 되고 살소망까지 잃어버린 상황이 이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주어진 어떤 미션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성도가 교회안에서 제자훈련을 받는 것은 주님의 제자처럼 삶에서 어려움이 오고 힘들이 오고 고통이 올때에 믿음으로 살아내고 이겨내면서 승리하는 법을 알아가고 적용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제자훈련을 받았다는것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나도 제자훈련을 했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더라. 나도 몇시간씩 기도해 봤어! 근데 나에게 는 응답이 없더라!” 이렇게 말한 것은 주어진 것에 미션만 숙제만 한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추상적으로 하면 안됩니다. 신앙을 추상적인 것을 여기면 이것을 했어하고 만족함에 끝나게 됩니다. 주일에 한번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말씀보는것만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신앙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 하지못한 이유는 신앙을 추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은 삶에서 부딪히면서 믿음으로 순종으로 이겨내야하는 영적씨름의 현장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현장을 주셨습니다. 그곳이 산앙의 터전입니다. 하나님이주신 가정, 직장, 교회가 우리가 사명의 현장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써 영적전쟁에서 싸워서 승리해야하는 일터입니다. 자꾸 교회에서만 강할려고 합니다. 아닙니다. 가정에서도 강한 믿음이 필요하고, 직장과 사업장에서도 여러분의 강력한 믿음의 자리가 되어 삶으로 살아내야합니다. 추상적인 막연한 자리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기도할때에도 말씀없이 기도하게 되면 자신이 고집과 아집에 사로잡혀 하나님이 없는 고집쟁이가 됩니다. 자신의 기도만 옳다고 생각합니다. 변화가 안일어납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책한권만 읽고 그것이 전부라고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이제는 하나님을 말씀을 의지한 바울은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을 어떻게 이 위기의 순간을 넘기게 합니까?

예수님을 믿는 신자가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알아야하는 것은 유라굴라와 같은 광풍올때에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풀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안에서 풀어가야한다는 말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가지고 믿고 확신하면서 풀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방향을 잃고 표류하는 배, 광풍 때문에 두려워하는 배를 탄 선장과 선주, 백부장, 군인들, 상인들 모든 사람들, 배고프고 살 소망까지 없는 이런 위기의 상황에서도 바울은 이 배의 진정한 선장이 되어 이끌어갑니다.

 

사도 바울은 극한 절망에 두려움에 빠져있는 배에 탄 사람들을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가는가?

1.절대적인 믿음의 말의 힘

아무도 이 배를 컨트롤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컨트롤타워가 되어야하는 선장도 아무말도 못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사람 바울이 하나님께 기도를 한후 확신에 찬 말을 배에 탄 모든 사람들에게 말을 합니다.

바울의 말에는 힘이있고, 확신이 있고 생명이 있었습니다. 그의 말에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을합니다.

21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22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5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바울이 언제 안심하라 두려워말라고 말을 합니까? 배에 탄 사람들이 구원의 희망마저 없을때입니다. 살 가망이 전혀 없을때였습니다. 폭풍이 그쳤습니까? 아닙니다. 폭풍이 여전히 불고 있었고, 해도 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비바람이 동반하 폭풍이 계속됩니다. 그런데 이 모든 상황가운데서 사도 바울이 일어나 외치기를 안심하라고 큰소리로 강하게 말을 합니다. 배를 탄 276명 어느 누구도 안심하라고 말을 한 사람이 없습니다. 두려워하는 사람들앞에서 누가 감히 이 말을 할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이제 안심해도 됩니다. 아무도 한 사람도 여러분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 만약 손상이 있다면 배뿐입니다. 배는 파손될것인데 여러분의 생명은 한사람도 잃지 않습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영상에 나온 김귀옥여성 부장판사의 말처럼 절망에 빠져있는 16소녀에게 너는 혼자가 아니다. 너는 이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따뜻한 말한마디를 하면서 손을 잡아주는 것이 이 소녀의 이마에 눈물을 흘리게 했던것입니다.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따뜻한 말한마디입니다. 은성교회 성도님!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제부터는 가정안에서 교회안에서 직장이나 일터에서 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당신이 하는 일은 잘됩니다

당신은 이 세상에서 혼자가 아닙니다.“ ”내가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안심하십쇼! 두려워하지 마십쇼! 주님께서는 우리를 지금도 지켜주시고 앞으로도 인도하시고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이런 믿음의 말, 따뜻한 말, 힘을 싫어주는 말로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할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바울은 희망을 주는 말을 합니다. 확신을 주는 말을 합니다. 이것은 바울이 그리스도안에서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선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환경과 상황에 관계없이 계속적으로 믿음의 말을 해야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으니 혀를 쓰기를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 18:21)

우리는 자신의 말로 믿음을 무효화 시킬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생명을 살리는 말을 선택해서 계속 선포해야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나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깁니다. 나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최고의 삶을 삽니다. 나는 그리스도안에 있으므로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라고 계속 입으로 계속 선포합니다.

우리가 조심해야할 말은 기도는 했지만 안되면 어떡하지! 응답될줄 믿었지만 안되는군!”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해! 라고 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극한 절망에 두려움에 빠져있는 배에 탄 사람들을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가는가?

2. 늘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

23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하나님과 연결되었다는 것은 서로 친밀한 교제를 하면서 연결되어 있다는것입니다. 바울은 23절에 쉬운성경은 이렇게 번역합니다. “지난 밤에 나의 주님이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천사가 내 곁에 나타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울아! 두려워하지마라 너는 반드시 로마 황제 가이사앞에 서야한다.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향해하는 모든 사람들의 목숨을 너에게 맡겨 주셨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배의 목숨은 누구의 손에 달려있습니까?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목숨을 살려주실것이라고 확신을 갖고 선포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이 배에 함께 탄 바울입니다.

이 확신의 말을 할수 있는 것은 늘 하나님과 연결된 삶을 살았다는 증거입니다

 

바울의 확신의 말이 어디서 나옵니까?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믿음은 절대적인 능력을 갖게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말의 힘이 위대합니다. 생명과 죽음이 말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믿음에 말을 해야합니다.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은 반드시 그렇게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에 배에 사람들의 생명을 살릴것이라고 확신한 것은 늘 하나님과 교통하고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이 성숙하다는 것은 신앙생활을 20,30년했다고 신앙이 성숙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장로님이고 권사님이고 안수집사님이기 때문에 신앙이 성숙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신앙이 성숙하다는 것은 삶의 문제가 터졌을때에 육적인 방법으로 하지않고 영적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영적이다라는 말은 자신안에 있는 성령이 육의 상태에 끌려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육의 상태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육이 성령에 따라오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미성숙하다는 것은 문제가 터졌을 때 육의 방법대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의지하는 전혀 상관없이 자신의 방법대로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미성숙하다는 것은 육이 성령을 끌고 다는것입니다.

자신의 상황과 감정에 따라 그 영이 움직입니다. 감정이 나빠지면 영의 상태도 영향을 받아 신앙도 없어지는것입니다. ” 어떤 여집사님이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신 것 같습니다.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한 집사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도와주셔서 이 문제가 잘 되었다는것입니다시간이 지나 여집사님이 풀이 죽어 하나님이 안계신것같다고 말을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너무나 급한 상황인데 하나님이 아무런 응답도 안해주신다고 불평하면서 몸이 축쳐저 있더라는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때는 계시고 어떤때는 안계실까요? 아닙니다. 자신의 영의 상태에 따라 계신것과 안계신 것 같은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변하고 안변합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변치않으십니다.

 

절대적인 믿음과 확신 :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

25.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44 44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조되니라

바울의 말대로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고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의 생명을 안전하게 땅에 닿게하시고 구조됩니다.

276명의 배엔 탄 모든 사람들이 다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바울 한 사람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그리고 우리가 있는 장소나 환경에서도 내가 믿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드러내시길 바랍니다. 어려운때를 살아가고 있을 때 필요한 것은 절대적인 믿음입니다. 절대적인 믿음은 절대적인 능력을 발휘하게 합니다.

따라서 해보십쇼! 여러분! 안심하세요! 여러분! 두려워 하지 마세요!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삶을 다시 살아갈수 있는 소망과 믿음을 주는 멋진 은성교회 성도님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지쳐있는 영혼들에게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살소망을 주는 은성교회 성도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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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2023.12.6 (수 ) 마가복음 강해 - 4장35절- 5장20절 채인기 2023.12.07 27
170 2023.12.3 오직 성경 (성경의 완전성,충분성) 채인기 2023.12.04 22
169 2023.11.29 수요 - 마가복음강해 하나님의 나라 3가지 (씨앗의 비유) 채인기 2023.12.01 17
168 2023.11.26 나의 구원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구원론) 채인기 2023.11.27 23
167 2023.11.22 수요예배 .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채인기 2023.11.23 23
166 2023.11.19 데살로니가교회를 향한 3번 감사 채인기 2023.11.20 26
165 2023.11.12 내가 누구입니까? 당신은 누구십니까? 채인기 2023.11.14 23
164 2023.11.5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라 채인기 2023.11.07 17
163 2023.10.29 말씀이 능력이다. 채인기 2023.10.31 33
» 2023.10.22 극한 절망에서도 살 소망주는 사람 채인기 2023.10.24 24
161 2023.10.15 인간의 고통과 불행을 어디서 해결받을것인가? 채인기 2023.10.17 26
160 2023.10.8 끝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 채인기 2023.10.09 26
159 2023.10.1 언약을 이행하시는 하나님 채인기 2023.10.03 14
158 2023.9.24 넘어진자 3사람, 말씀을 지키는자 한 사람 채인기 2023.09.2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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