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0.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히브리서 12:28.29절
제목 : 예배를 준비하는 신자의 태도 (예배학)
어느 강사목사님이 교회학교 세미나에 설교자로 가게되었습니다. 목사님은 50명의 교사들에게 이렇게 질문을합니다.
”여러분은 주일날 드리는 예배를 사모해서 나오십니까?“ ”여러분은 주일학교 예배를 사모하고 기다리십니까?“하고 질문을 했답니다. 이때 50명의 선생님들중에 단 3명만이 예배를 사모하고 나온다고 손을 들고 대답을 했답니다.
나머지 47명은 예배를 사모함이 없이 그냥 주일이니까 나온 것이 됩니다. 이런 사모함이 없이 어떻게 어린 영혼들에게 변화를 기대할수 있겠습니까?
오늘 예배를 드리러 오신 성도님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사모하시면서 교회에 오셨습니까?
지금 내가 드리는 이 예배의 태도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있을까요?
예배를 사모하지 않는것은 예배를 통해 허락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감동이 여러분에게 전달되지 않을것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알지 못할뿐 아니라 여러분의 삶에서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것입니다.
예배를 하나의 종교행위로 순서로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예배를 어떻게 드리느냐에 따라 내 영혼이 치유되느냐? 안되느냐에 중요한 결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거 예수님께서는 요4장에서 예배하는자를 찾으시고 영과 진로 예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배를 통해 우리는 영적인 치유와 회복이 있게 됨을 말씀합니다.
존 맥아더목사님은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우리는 예배드리기 위해 구원받았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성경의 주제이고, 영원한 주제이며, 구원 역사의 주제다. 라고 말을 합니다.
또 우리시대 청교도 신학자이며 목사인 박순용목사님이 이런 말을 합니다. 교회가 타락하고, 신자들의 영혼이 메말라버린 것은 3가지 결핍이다. 라고 말을 합니다.
첫째는 교리 (조직신학)이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희귀해졌다고 말을 합니다. 둘째는 예배의 상실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진실하게 드려야할 예배가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셋째는 거룩한 삶이 없다는 것입니다. 신자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준비되지않고, 하나님께 온전하게 드려야할 예배가 무너질 때 거룩함은 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배란 무엇인가?
예배를 정의한다면 ”예배는 오직 하나님을 공경하고, 경배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예배는 첫째는 프로스퀴네오 (proskuneo) 입맟추려고 나아가다, 엎드리다 라는 의미로 예배를 하나님앞에 엎드린다는 낮아지는 겸손함을 드러냅니다.
예배의 두 번째 단어는 ’라트류오 (lalteuo)‘입니다. 공경하거나 경의를 표한다는 뜻입니다. 공적예배나 삶의 예배에서는 라트류오 하나님만 공경하고 경의를 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두단어에서는 ”드린다“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배는 인간이 하나님께 드리는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드리는가? 우리 자신을 드리고, 우리의 태도를 드리고, 우리가 가진 소유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참된예배를 잊어버린채 살아가고 있는 성도가 많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는 어떻게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를 생각해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가 무엇인지를 바로 알아 이제부터 예배를 준비하는 마음과 하나님께로부터 부어지는 은혜가 부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구약의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하실때도 그들을 미리 준비시키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앞에 나아갈때는 철저하게 마음의 준비를 하고 경솔하게 행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자세하게 가르쳐 말씀합니다.
출19: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11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오늘과 내일 백성들이 성결하게 하고 옷을 깨끗하게 빨게하고 준비되면 3일째를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셋째날에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향하여 시내산에 강림하실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날때에 성결한 마음과 자세로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감히 어느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는데 아무렇게나 나올수 있겠습니까? 만약 하나님앞에 나오는데 성결하지 않는채 나왔다면 그 백성은 그 자리에서 죽습니다. 예배를 준비하는 마음이 없게되면 가장 큰 문제는 예배가 형식에 빠지게 됩니다. 형식화되면 하나님을 무시하고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를 무시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사라지는 교회와 성도가 되므로써 하나님으로부터 푯대가 옮겨지는 무서운 형벌을 받게 될것입니다.
구약에서 예배가 잘못됐을 때 – 자기방식대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진노가 임했습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자신에게 제대로 예배드리지 않은 사람들은 거듭 심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숭배했을 때 3000명을 죽이십니다.
레위기 10장에서 대제사장 아론의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는 제사장직에 임명됩니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제사장이 되기를 기다려왔고 제사장직을 위해 준비하며 훈련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사장으로서 처음 실제적인 역할을 수행할 때 그들은 “다른불”을 담아 분향했습니다.
출30:7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손질할 때에 사를지며
9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대제사장에게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다른 향을 쓰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레10:1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제사장의 두 아들은 잘못된 예배를 드리므로써 죽습니다. 아론의 두아들은 술을 마신채 다른불을 드렸을 것입니다.
죽음의 원인은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지않고 자기의 방식대로 예배를 드린것입니다.
또하나 우리가 잘알고 있는 예배가 잘못되었을 때 죽었던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웃사입니다.
삼하6장 웃사는 고핫자손이으므로 레위자손입니다. 웃사는 언약궤즉 하나님의법궤를 옮기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들이 배운 원칙중 하나는 절대로 법궤를 손으로 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리에 채를 끼워 운반했습니다. 그런데 임무수행중 수레가 덜컹거려서 뒤집히려 하자, 언약궤를 보호하기 위해 훈련받아온 웃사가 그만 궤가 수레에 떨어지지 않게 하려고 팔을뻗었습니다. 웃사가 손을 대자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 웃사를 죽입니다.
삼하6:6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7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웃사는 언약궤를 보호할려는 좋은 의도였을것입니다. 자신의 행위를 하나의 예배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지킬려고 했을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하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고 그렇게 하지 못함으로써 웃사는 죽임을 당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자기방식대로 예배드리는자들은 하나님께서는 예배를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동기가 순수하고 시도가 아무리 진심이라도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예배를 드리지않으면 하나님께서 예배를 통하여 주실 치유와 회복그리고 축복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배로 하나님의 모독하는 성도
인터넷문화가 발전되면서 예배시간에 카톡으로 문자를 보내는사람, 인터넷을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심지어 핸드폰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뿐입니까? 아무생각없이 앉아서 찬양도 안부르고, 잠자고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설교를 들을때에도 목회자의 얼굴을 쳐다보지도 않고 딴청을 피우거나 잡담을 하거나 주보에 낙서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선포되는 말씀앞에서 자신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고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예배를 드리면서 예배가 형식화되고, 영적인 기대가 없이 살아가기 때문에 삶의 예배에서도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것은 경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모독하는 태도입니다.
예배는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기독교의 예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의 임재와 영광스러움을 경험하고 그분의 은혜를 누리는 너무나 귀중한 시간입니다. 예배를통해 우리의 더럽고 추한 우리의 죄를 정결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밈암아 세상어디에도 없는 영혼의 회복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 영혼이 메말라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고, 기도가 되지않고, 찬양이 되지않고,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이 없다면 지금 우리의 영혼은 메말라있는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회복해야합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먼저 주일날 오기전에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첫째는 주일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사모함이 없으면 절대로 내 영혼의 갈증이 해소되지않기 때문입니다.
예배시간전에 미리와서 충분하게 기도합니다. 일주일동안 내영혼은 세상의것으로 가득찼습니다. 사탄의 거짓된 정보에 유혹이나 분냄과 미움, 음란과 탐욕 온갖 더러운 생각이 수시로 일어났습니다. 그런것들을 예배 전에 의식적으로 시간을 내서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켜 집중하는 기도를 드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예배때 목회자로부터 선포되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을 준비를 하라는것입니다.
예배시간에 선포되는 말씀을 듣기 위한 준비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던 교회가 있었습니다.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성도들은 살전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바울이 전한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믿음으로써 그 말씀이 그들 가운데서 역사하였음을 말한 것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 영혼이 살아나게 됩니다. 성도님! 이 마음으로 주일을 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서 어떤 기름부으심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배는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께 드림.
오늘 본문에 히브리기자는 우리에게 흔들리지않는 나라 천국 즉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땅에서 은혜를 받자고 말을합니다. 이땅에서 은혜를 받기위해서는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예배를 드려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두가지 중요한 요소를 말합니다. 첫 번째는 경건함(경외함)입니다. 두 번째는 두려움(존중함)함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받으시는 예배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1. 경건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예배하라
12:28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히브리서기자는 흔들리지않는 나라 즉 천국을 소유한자로서 은혜를 받으라고 말합니다. 은혜는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를 드릴때인데 조건은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때라는 것입니다.
28절 섬길지니 라는 단어에 헬/원어는 라트류오(latreuo) 즉 예배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예배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예배 첫째는 경건함입니다. 경건함이란 하나님을 경외함과 위엄을 의미합니다. 신자가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합니까? 그것은 예수그리스도의 권위있는 말씀과 예배의 태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십니다. 하나님이 소멸하는 불이라는 것은 예수님없이 사는 모든 인간들의 운명이 엄정한 하나님의 심판아래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불은 회개하는 죄인들은 태우지 않지만, 예배를 통하여 합당치 못한 잘못된 예배를 드리는 자들에게 심판의 불,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불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경건함은 성도가 하나님의 위엄을 느낄 때 갖는 경외감을 말합니다. 경건함이라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권위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마가복음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치실때 다른 서기관같이 아니했다고 말합니다..
막1:22 뭇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요7:46 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요18:2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 바른 말을 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에수님의 말씀의 권위있는 말씀은 온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귀신들린자 눈먼자 앉은뱅이등 그 시대에 수많은 질병환자들이 권위와 위엄이 있는 예수님의 말씀앞에 귀신이 떠나고 질병이 낫게되고, 죽은자가 살아나는 것을 그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귀신은 예수님께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경외함가 위엄이 있습니다.
실제있었던 일입니다. 코로나시대때 집에서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는데 처음에는 양복을 입고, 아이들과함께 예배를 드려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다음에는 바지와 티를 입고 예배를 드리고, 그 다음에는 빠자마를 입거나 아예 세수도 하지않은채 예배를 드리고 그 다음에는 쇼파에 누워서 예배를 드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여기에서 어떤 경건함이 나옵니까? 여기서 어떻게 하나님앞에 드리는 예배에 거룩함이 있습니까? 이 예배가 하나님받으실만한 예배가 됩니까? 자기를 의식하는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드려도 되는 예배가 되어버린것입니다.
여기에 어디 하나님을 경외함이 있는 예배가 있습니까? 형식과 외식밖에 없는 예배가 아닙니까?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예배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반드시 준비가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찬양을 준비하는 찬양팀이나 피아노 반주자나 컴퓨터 담당자나 새로오신분을 맞이하는 안내자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러 오시는 신자들 모두가 준비된 예배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히10:19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우리는 신약의 성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 휘장은 위에서 아래쪽 찢어집니다. 구약에 대제사장만이 들어갔던 언약궤가 있는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 지성소에 들어갔지만 더 이상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이제는 누구든지 지성소로 들어갈수 있는 믿음의 담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의 구절은 성도가 드리는 예배를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4가지 준비 상태를 점검하게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이제부터 주일날,수요 예배를 드리러 올때에 또는 삶의 예배의 자리에 있을 때 이 4가지를 잊지 않고 준비하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를 선포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위엄있는 에배가 되기위해 - 신자를 예배의 자리로 부르실 때 태도
1.예배를 준비하는 태도 첫째는 진실한 마음입니다. 히브리기자는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예배는 수요얘배, 주일예배 모든예배에는 참 마음 즉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시내산에서 강림하시는 하나님앞에 서 있으라는 것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앞에 거룩한 모습으로 하나님께만 집중하지 않고 드리면 소멸하는 불로 임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것이다.
2.예배를 준비하는 태도 둘째는 순결한 마음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예배를 드리러올때에 마음의 뿌림을 받아 뜻으로 흐란티조 / 씻다 라는 뜻으로 우리는 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럽습니다. 이 예배의 자리에 올때까지도 우리 생각과 마음은 악한양심으로 가득차있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앉은 자리에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주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저의 죄를 씻음을 받고 순결한 마음과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라고 마음을 다하는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신자가 예배를 준비를 부족하게 하면 세상에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일상적인 헛된 생각에 사로잡혀 미지근한 마음으로 예배에 임하게 되고, 잠을 자거나 헛생각에 빠져들게 됩니다. 이런 신자에게는 사탄은 이미 승리의 깃발을 꽂고 좋아하게 됩니다. 어떤 신자는 한교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구원이 없을뿐더러 하나님을 존중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더 불행한 것은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한 교회에 정착하여 한교회를 충직하게 섬기는 것이 은혜이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축복이 흐르게 됩니다. 아무데서나 예배 드리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분은 목회자로부터 오는 축복의 길도 막히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도 막히게 됩니다. 충직하고 진실한 사람은 한 교회에서 그 교회 목회자의 다스림에 순종하면서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생각해보실래요. 자식이 자기 부모가 있는 집을 낫두고, 다른 부모를 부모처럼 따르고 그 집에서 자고 생활한다면 친부모가 좋아하겠습니까?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우리가 수요예배, 주일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 집중하지않고, 충만한 믿음으로 갖지않고, 깨끗함을 받지 못하는 회심이 없는 마음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씻음을 받지않고 예배를 드리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소멸하신 불로 우리의 영혼을 심판하실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하는지 이제는 알았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움을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해드리는 예배를 드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을 존중함에서 시작됩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교회는 회복되고, 예배를 통한 치유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것입니다.
하나님께 받으시는 예배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2. 두려움(존중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예배하라
12:28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두려움이라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존중한다는 것입니다. 에수님읠 말씀이 권위가 있고, 경외함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말씀이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말씀을 존중한다는 것은 말씀을 두려워하여 예수님을 찾게되고 가까이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 즉 경외하는 마음으로 늘 예배를 준비해야합니다.
그러면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예배를 드리라는 것이 무슨뜻일까요?
제자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직시했을 때 두려워했습니다.
막4장 36절부터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지나가는데 갑자기 큰 광풍이 불어와 바닷물이 배안으로 들어오게 너무나 큰 광풍이라 배가 이리저리 흔들때마다 제자들은 무서움에 빠졌습니다. 제자들은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우면서 우리가 죽게된 것을 돌보시지 않겠습니까? 하면서 예수님을 깨웁니다.
예수님은 바람과 바다를 말씀으로 잠잠하게 하십니다.
막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지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1 그들이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41절을 보면 제자들이 폭풍을 잠잠케 하신 후에 그들이 심히 두려워했다고 말합니다. 배에 불었던 큰광풍보다 더 두려운 것은 배안에서 거룩하신 예수님을 대면할때였습니다.
성도님! 예수님을 두려워하고 존중하셔야 합니다.
막5장에 예수님에 성품에 두려운 또 한사건을 볼까요? 12년동안 혈루증을 앓았던 여인이 있습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져도 낫겠다는 확신과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불결한 여인이지만 군중들을 뚫고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집니다. 그러자 즉시 병이 나았습니다. 예수님은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십니다. 5:33절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이 여인은 자신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두려워했습니다. 매우 떨면서 두려워했습니다.
에수님을 만나면 그분의 권위와 위엄 그리고 두려움앞에 머리를 숙이게 됩니다.
성도님! 예수님을 존중하지않으면, 또 예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 즉 존중한 자세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존중하지 않는 자세와 태도 다시말해서 건방진 태도로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소멸하신 불로, 심판의 불로 우리를 태우실것입니다.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 마음을 쏟으라
성도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 내 마음 전부를 쏟고 가는것입니다. 찬양할때도 가사를 은미하면서 온맘다해 부르고, 기도할때에도 타는 목마름으로 뜨겁게 간절히 뜨겁게 기도하고, 말씀을 들을때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말씀대로 한주간 살겠다는 삶의 예배로 살겠다는 의지가 바로 마음을 쏟는 예배가 될것입니다.
다음주에 주일예배가 다가올것입니다. 예배를 준비하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진실한 마음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예배, 확신과 충만한 믿음으로 드려지는 예배, 회심를 통한 깨끗한 마음으로 드려지는예배,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씻음을 받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를 준비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