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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3.11.12.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출애굽기 39-14

제목 : 내가 누구입니까? 당신은 누구십니까?

 

복잡하게 생각할것이 없다 그냥 하면 된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에게서 어떤 분으로 확신하고 믿고 있습니까? 본문은 고통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보시고,기억하신다고 말씀합니다.

2:24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하나님은 음지가운데서 홀로 방황하고 있는 영혼들. 세상에서 고통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영혼들가운데서도 함께 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약속을 기억하시고, 반드시 이루어자시는 분임음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생각속의 숨겨져있는 컴컴하게 잠재되어있는 잘못된 선입관과 사고방식등을 끄집어 생각의 훈련을 해야합니다. 내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에 다스림을 받아야한다고 계속 입으로 선포하시길 바랍니다.

-> 정서가 불안한 아들이있었습니다. 정서가 불안해서 자리에 앉기만 하면 가만히 있지않고 자꾸 종이를 찢지않고 견딜수 없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정신과 의원을 찾으니 의사들이 종이에 벤 적있느냐?”“ 종이 뭉치에 맞은 적이 있느냐?” 등의 질문을 던지며 과거의 경험이나 상처에서 원인을 찾을려고 했습니다. 그런적이 없다고 하자 적절한 처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군데 더 가보기로 찾아간 병원에서 그 환자는 자리에 앉기만 하면 불안해서 종이를 찢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다고 하자정신과 의사는 어머니 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부터 종이 찢지 마! 종이 찢지 마! 하고 말하자 아들이 의사의 단호함에 하고는 그때부터 종이를 찢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내적치유, 과거의 경험을 찾을게 아니라 그냥 안 찢으면 된다. 나를 납득시킬 이유를 찾고 이해하려고 애쓰기보다 그냥 순종하면 되는데, 우리는 쉬운일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아는데도 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 맨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안 풀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생각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상황 때문에 말씀을 어기는 것은 이제는 그만하고 말씀으로 상황을 이겨내면 됩니다.

마귀가 과거의 나의 실패, 내가 상처받은 것, 내가 피해본 것, 내 과거의 아픔을 자꾸 끄집어 냅니다. 자꾸 미움,시기,질투 사랑치 못하게하는 잘못된 생각이 들어올 때 // 그때 내 입술로 안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잘못된 생각을 주는 악한 영아 내 생각에서 묶임을 받고 떠나라! 나가라! 하고 말씀을 선포하시길 바랍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2:!5)

통치자들과 권세들은 사탄의 세력입니다. 예수님은 사탄과마귀를 무력화시켰습니다. 그리고 마귀들을 구경거리로 삼으셔서 굴욕을 당했습니다. 에수님은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이미 승리하셨습니다.

말씀을 믿으세요. 그리고 이제는 마귀를 제압하세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려고할때에 풀리지 않을것같은 답답하고 복잡하게 엉커있는 문제들이 풀리는 것을 보게 될것입니다.

 

모세의 삶

400년 노예생활중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번성하여 애굽 땅에 가득했습니다. 후에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바로 왕이 나왔습니다. 애굽의 바로왕이 가만보니 이방 민족이 자신의 땅에 들어와서 자신의 나라에 위협이 될만큼 인구가 많아졌고 애굽에서 좋은땅인 고센땅에서 살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놔두어서는 안되겠다 싶어 애굽의 바로왕은 그들은 탄압하기 시작합니다. 비돔과 라암셋이라는 성을 건축하게 하여 이스라엘백성들을 학대하여 무거운 노역을 시킵니다. 동물처럼 일 만 시킵니다.

무거운 노역을 시키는데도 인구는 늘어나자 바로왕은 산아제한정책을 펴서 애를 못낳게 합니다. 여자아이는 놔두지만 남자아이는 무조건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1: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이렇게 무섭고 살벌한 상황에서 모세가 태어나자 어머니 요게벳은 3개월동안 아들을 숨겨 키웠지만 목소리가 너무나 커서 더 이상 숨길수가 없자 갈대상자에 넣어서 나일 강에 띄워 보냅니다. 그때 애굽의 딸이 목욕하러 나왔다가 모세를 건져서 양자로 삼습니다.

모세는 애굽의 왕궁에서 궁중교육을 받으며 40년을 살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모세가 한 살부터 40세까지 왕궁에서 왕자로 살때에 사도행전 성경에 기록된 스테반집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7:22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일들이 능하더라

40세가 된 모세는 어느날 애굽인이 히브리인을 학대하는 것을 보고 그 애굽인을 죽입니다. 그 사실이 드러나자 모세는 미디안광야로 도망을 갑니다. 애굽의 왕자인 모세가 도망을 갑니다. 당시 왕이 한 사람을 죽였다고 뭐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러나 당시 상황에서 왕궁내에서 대권을 향한 치열한 왕자의 난이 숨겨져있습니다. 모세는 애굽의 정통적 애굽이사람이 아니라, 히브리인입니다.

이렇게 모세는 미디안으로 도망가 평범한 양을 치는 목자로 40년을 보냅니다. 그곳에서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80세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하나님은 호렙산 불타는 떨기나무 아래로 그를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소명을 주실때가 80세였습니다. 80세에 하나님과 모세와의 첫 변론을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모세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것에 질문하고 묻는 깊은 사이가 되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사명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80세가 된 모세에게 사명을 주신 것은 지금 하나님의 백성들이 애굽의 고센땅에서 고된 노동과 착취로 고생을 하고 있다 내가 그들의 고통을 보고 있고 언약을 이루기 위해 내가 너를 선택했다 그리고 너가 가서 그 백성들을 애굽의 바로왕에게서 건져내라고 말씀합니다.

3:7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9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애굽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그들을 구원하러 바로 왕에게 모세 너가 가라는 것입니다. 가서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해 나오는 것이 모세의 사명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40세도 아니고, 60세도아닌 80세에 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는 사명자로 세우셨을까요?

12:2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3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온유하다고 말씀합니다. 온유함이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모세의 온유함에 버금가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세만큼 성령의 감동되어 자기 자신을 의지하지않고 오로지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갖춘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모세는 연단을 통해 혈기와 자아가 깨져버리고 지극히 겸손하고 온유한 성품으로 만드시기위해 하나님은 80세에 그를 부르신이유가 거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땅으로 인도하기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할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 한사람을 준비하시고 성품과 인격과 절대적 순종, 백성들을 이끌 리더십등 갖추고 세우시기위해 80세때까지 기다리셨던것입니다. 모세는 자신의 일생일대의 아주 중요한 질문을 하나님께 합니다. 한마디로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이 누구신데 이런 엄청난 일을 저한테 시키시는것입니까? ”내가 뭘믿고 갈수 있겠습니까?“ 묻고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 : 모세는 하나님께 내가 누구이기이처럼 큰 일을 맡기십니까?

11.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두 번째 질문 : 내가 바로왕에게 갈때에 나를 보내신분이 누구고,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내가 누구라고 말을 해야합니까? 즉 내가 뭘 믿고 갈수있습니까?입니다.

3:13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자신이 누구길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할수 있겠느냐고 묻고, 내가 혹 바로왕에게 가더라도 나를 보내신분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제가 무엇이라고 대답해야합니까? 지금 하나님께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정체성, 신앙의 정체성에 대해 묻습니다. 내가 과연 이 엄청난 큰일을 감당할수 있습니까? 하는 말입니다.

첫 번째 질문에 나는 누구입니까? 나를 보내신 이유에 대해 말씀합니다. 너가 그 일에 순종할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고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만 섬기기위해서 너를 보낸다고 말씀하십니다.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두가지에 대해 보낸 이유를 말씀합니다. 첫째는 너가 바로왕에게 갈때에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너를 보호하고 지켜주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이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서 하나님만 섬기도록 하는 것이 모세를 부른 이유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모세를 보낸 이유는 내 백성을 건져내고 하나님만 섬기게 하는 것이 모세의 사명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입니까? 나를 이땅에 보내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를 바로왕에게 보낸 이유가 무엇입니까?

악에 빠진 영혼들을 건져내고, 건져낸 백성들이 하나님만 섬기도록 하는 것이 사명이고 우리의 의무입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영접했습니다. 우리는 영생을 값없이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이땅에서 해야하는지 알게해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땅에서 해야할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것을 알지못하면 삶의 목적과 방향과 선택이 달라지게 되는것입니다. 불신자 뿐만아니라 신자들중에도 삶의 목적에서 그리스도의 삶답게 살지않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왜 방향과 선택이 그리스도인 답지 않게 살아갑니까? 그것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아는 성도

하나님의 마음은 자신의 백성들의 애굽에서 고통하고 괴롭힘을 당하고 학대당하는 소리가 하늘에 닿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보시고 마음이 괴로웠던 것입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연약한 신자들도 마귀의 종노릇하며 살아가는 것을 봅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도 못한채 자기의 유익만 추구하며 살아가는 신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혼구원에는 관심도 없고 오직 자기의 바벨탑쌓기에 바쁜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 살기도 바쁜 생활에서 무슨 다른 사람까지 챙기냐고 하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내 할 일도 바쁜데 언제 다른사람까지 챙기면서 사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철저한 개인주의 사고에 빠져 살아갑니다. 성도들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지만 신자증들 중에 자신안에 갇혀서 헤어나오지 못한채 살아가는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신자들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읽고있는 한국교회 트렌드 2024“라는 책이있습니다. 이 책에는 20241년동안 교회와 세상이 어떻게 변화되어가는지에 어느정도 가늠하는 잣대를 보여줍니다. 여기에 코로나 이후에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혼자사는 가구와 고독사가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혼자사는 이유는 취업이나 주거문제, 고령화, 개인주의 확산, 혼인율 저하에 온다는 것입니다. 혼자되는 것과 고독사가 증가하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은 외로움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소그룹안에 들어간사람과 들어가지 않는 사람들과의 외로움의 비율도 달랐습니다. 한국사회가 외로움에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은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냥 교회만 왔다갔다하는 사람이 아닌 교회공동체 소그룹에서 활동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취미, 영화, 야유회 등을 통해 서로를 교통하라는 것입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모른채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외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들을 주님의 교회공동체로 오게하여 소그룹안에서 함께 공유하면서 삶을 나누면서 희망을 찾고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고 차도 마시면서 쉼을 주안에서 얻을수 있는 공감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소그룹을 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신음하고 있는 내 백성들을 이 고통에서 건져내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분명한 결연한 의지가 있다는 잊지않는것입니다.

우리가 할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인줄 아시겠습니까?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마음에 두는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에서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를 보내신분이 누구고 이름을 무엇이라고 해야합니까? 의 질문입니다.

3:13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자( I AM WHO I AM) 라고 말씀합니다. 지존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전지전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자는 말씀을 히브리어 문법으로 미래형을 표현하면 I will be who I will ( 앞으로 나타낼 나를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 나타내게 되리라)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인지 미래로 가면서 알게 될것이고, 앞으로 경험함으로 알게 될것이고, 앞으로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체험함으로 깨닫게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로 변하지 않기에 아브라함 하나님, 이삭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것들을 반드시 이루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지금까지는 나 여호와는 히브리민족의 하나님이었지만 앞으로 보여줄 하나님은 애굽과 만천하에 있는 하나님을 알리겠다는 하나님의 선포의 의지입니다., 앞으로 될 나를 통해서 만천하에 나를 알리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그런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시니까 모세가 가는것입니다. 누군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감히 바로 왕앞에 갔겠습니까? 모세는 애굽의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고 가장 강한 나라가 애굽이었습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바로왕에게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애굽의 바로왕에게 보여주십니다. 모세는 바로에게 하나님의 백성을 애굽에서 내 보내라고 7번 선포합니다. 그러나 바로왕은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10가지 재앙을 보여주십니다. 재앙의 목적은 애굽사람들이 섬기는 10가지 신들입니다. 애굽의 바로 왕과 애굽백성들에게 애굽의 신이 강한지 아니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는 하나님이 더 강한지를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12:12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제는 히브리의 하나님의었지만 열가지 재앙을 통해 진짜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보여주고계시는것입니다. 횟수가 지나 지날수록 재앙의 강도는 더 세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때 애굽의 바로왕은 10가지 재앙을 통해 모세에게 4번이나 타협안을 제시합니다.

 

바로가 모세에게 4가지 타협안 제시

바로왕은 재앙을 내릴때마다 거짓말을 했고, 살인자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탄압하고 노예로 만들었습니다. 그런 바로는 10가지 재앙이 임할수록 견딜수가 없었기 때문에 모세에 교묘하게 타협안을 제시합니다.

 

첫째 타협안 제시 : 이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라 (8:25-27)

8:25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26모세가 이르되 그리함은 부당하니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것은 애굽 사람이 싫어하는 바인즉 우리가 만일 애굽 사람의 목전에서 제사를 드리면 그들이 그것을 미워하여 우리를 돌로 치지 아니하리이까

27우리가 사흘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되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대로 하려 하나이다

바로왕은 하나님이 지정하신 땅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 지정한 땅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고 타협안을 제시합니다. 이 말은 바로왕이 언제든지 자신의 손이 미치는곳, 자신 영향권안에 있는곳, 자신이 정한곳에서 예배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에배의 장소는 애굽땅이 아닙니다. 최종적으로 가나안땅이지만 광야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써 구별된 삶을 살게 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의 구별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세상과 짝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분리되므로써 거룩한 삶을 살기를원하고 계십니다.

두 번째 타협안 제시 : 멀리 가지 마라( 8:28)

3:28바로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제사를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간구하라

두 번째 타협안은 너무 멀리가지 말라고 유혹합니다 좋다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을려면 그러면 너무 멀리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로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망칠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멀리가면 잡을수 없으니까? 멀리가지 않도록하여 계속적으로 노예로 삼을려고 하는 속셈입니다.

믿지않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것입니다. ”신앙을 갖는 것은 좋은데 너무 진지하게 믿지는마라!“ 교회가도 좋지만 광신자가 되지 마라!”고 말을 할것입니다. 세상이 언제든지 부르면 언제든지 올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 타협안 제시 : 남자만 가라 (10:9-11)

10:9모세가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 노소와 양과 소를 데리고 가겠나이다

10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와 너희의 어린 아이들을 보내면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함과 같으니라 보라 그것이 너희에게는 나쁜 것이니라

11그렇게 하지 말고 너희 장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이것이 너희가 구하는 바니라 이에 그들이 바로 앞에서 쫓겨나니라

세 번째 타협안은 가서 너희 주 하나님을 섬겨라, 갈 자는 누구냐?모세가 남자와 여자 어린아이, 젊은이 늙은이 모두 그리고 모든 가축들이 다 데리고 가겠다는것입니다. 그런데 바로왕은 뭐라합니까? 11절 그렇게 하지말고 장정인 남자만 가서 하나님을 섬기라는 것입니다. 가족과 가축들을 남겨두고, 남자만 가라는것입니다.

그래 교회를 다니는데 당신혼자만 가고 아이들은 교회를나가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으니까? 타협안을 제시합니다.

사탄은 너만 믿어라, 네 가족들 생각하지 말고, 네 가족들은 인권이있고, 선택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강요하지말고 너만 믿으라고 말합니다.” 사탄은 교묘하게 장난을 칩니다.“ 일주일동안 공부열심히 했으니까? 주일날 그래 너 피곤하지 오늘 주일예배는 빼라, 다음에 나와! 하고 말을 하는 부모가 있습니다. 이아이는 절대로 교회에 안나옵니다. 부모가 아이들의 신앙을 바로 잡지 않으면 나이 먹어서도 안나올것입니다. 이것이 마귀의 계략입니다.

 

네 번째 타협안 제시: 재산을 애굽에 남겨두라 (10:24-26)

10:24바로가 모세를 불러서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여호와를 섬기되 너희의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너희 어린 것들은 너희와 함께 갈지니라

25모세가 이르되 왕이라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제사와 번제물을 우리에게 주어야 하겠고

26우리의 가축도 우리와 함께 가고 한 마리도 남길 수 없으니 이는 우리가 그 중에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길 것임이며 또 우리가 거기에 이르기까지는 어떤 것으로 여호와를 섬길는지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나

바로 왕은 모든 재산을 놔두고 어린것들을 데리고 함께 떠나라는것입니다. 모세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말을 합니다. 우리가 가죽 재산을 가지고 가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번제물로 드리기 위함이라고 말을 합니다.

신앙을 가지고 있는분들중에서 돈에 지나치게 약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인은 쓰고 싶은 다쓰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데는 너무나 인색합니다. 모세는 이 타협안을 거절합니다. 왜냐하면 사탄과 세상에 타협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과 분리와 순종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약속하시고 기억하시는 하나님!

2:24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악의 영들은 우리의 신앙을 파괴합니다.마귀는 지금도 우리에게 속삭여서 속입니다. 타협안을 제시하여 유혹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약속을 잊지않으시고 기억하십니다. 절대로 홀로 두지 않으시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시고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인가? 나를 보내신 이유를 알 때 삶이 분명해집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거역할수 없습니다.

첫째. 어두움에 있는 영혼들을 건져내고, 둘째. 그들이 하나님만 섬길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모세가 존재할 이유가 되었고 사명에의하여 살아갈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질 때 우리는 사명을 붙들고 살아가게 됩니다

 

이 한주간도 약속을 붙잡고 아직 돌아오지 않는 한 영혼이 하늘에 생명책에 기록될수 있도록 기도하고 권면하여 하나님을 섬길수 있도록 인도하는 삶을 사시는 한주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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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2023.11.22 수요예배 .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채인기 2023.11.23 23
166 2023.11.19 데살로니가교회를 향한 3번 감사 채인기 2023.11.20 26
» 2023.11.12 내가 누구입니까? 당신은 누구십니까? 채인기 2023.11.14 23
164 2023.11.5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라 채인기 2023.11.07 17
163 2023.10.29 말씀이 능력이다. 채인기 2023.10.31 33
162 2023.10.22 극한 절망에서도 살 소망주는 사람 채인기 2023.10.24 24
161 2023.10.15 인간의 고통과 불행을 어디서 해결받을것인가? 채인기 2023.10.17 26
160 2023.10.8 끝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 채인기 2023.10.09 26
159 2023.10.1 언약을 이행하시는 하나님 채인기 2023.10.03 14
158 2023.9.24 넘어진자 3사람, 말씀을 지키는자 한 사람 채인기 2023.09.2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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