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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3.8.13.

채인기 목사

 

성경본문 : 에베소서 5:15-18

제목 : 변화는 어떻게 시작 하는가?

 

요즈음 묻지마 살인사건이 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이런 사회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조금 양상이 다릅니다. 그때는 먹고사는 문제로 인한 갈등이라면 이제는 정신적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나게 될것이고 이게 사회적 크 이슈로 계속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성경은 오늘날 세대를 향하여 악한세대라고 말씀합니다.

악한세대가 되었다는 것은 사람들의 자아의식이 고장났다는것입니다. 자아 의식이 고장난 상태가 계속되면 마음이 강팍해지고, 완악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사람을 보지못하고 자신밖에 보지 못한다는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완악한 사람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편에 서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건강한 자아상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에베소서 5장은 빛의 자녀들이 빛가운데 거하는 삶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번쯤 나자신의 모습이나 태도에서 변화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을것입니다. 특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앞에서 그리스도인으로써 말,행동, 태도에서 변화되고 싶다는 생각을 할것입니다.

저 역시 1년을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결심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계획대로 못할때가 있습니다. 결심한대로 살아가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안된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결심도 없이 살아가는 것은 좋은일까요? 아닙니다.

부족하지만 우리는 변화를 위해서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실패해도 계속 전진하고, 포기하지않고 노력해서 작은 변화라도 계속해서 만들어가야한다는 것입니다.

100%가 아니더라도 50%가 아니더라도 아니 단 10%라도 변화를 위해 실천하다보면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보다 더 영적으로 현실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될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마음속에는 두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인생에 변화가 있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않는 나의 부분을 바꾸고 싶은 원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동시에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과 습성대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과거에 살아왔던 방식 그대로 살아가고 싶은것입니다. 익숙한 공간, 익숙한 행동, 익숙한 음식등이 있습니다. 이런 생활의 패턴을 깨고 싶지않고 바꾸고 싶지않는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변화는 이 익숙한것에서부터 바꾸는것입니다. 이런 패턴을 바꾼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사도바울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는 하나님을 본 받는자의 삶으로 변화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우리 신자들이 변화가 가능하다고 말씀합니다. 물론 그 변화가 절대로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변화는 가능하다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바울은 이 악한세대에서 살아가는 신자에게 빛가운데 사는 신자는 하나님을 본받는자가 되어야 하고 빛의 자녀들은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함을 말씀합니다.

5:1 그러므로 사랑을 받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자가 되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본받는자는 반드시 작은 변화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진정한 변화가 어떻게 시작되는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은 지혜있는 사람과 지혜없는 사람을 함께 대조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에베소서5장은 빛가운데 거하는 삶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혜없는 자와 지혜있는 자는 어떤 사람을 말하는가? 지혜 있는 사람은 빛 가운데 거하는 사람이고, 지혜없는 사람은 어두움 가운데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데 바울이 지혜를 말하면서 서두에 너희는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서 행동을하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지혜가 있고 없고 결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본문은 먼저 지혜없는 자 같이 하지말라고 합니다. 지혜없는 자는 어떤 행동을 하기 때문에 지혜없는자 같이 하지말라고 할까요? 예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한고 행동하는 사람이 지혜없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악한 것인지 분별하지 못한 삶을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17절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고 말씀합니다.

어리석은 사람, 지혜없는 사람은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이해할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에서 옳은 분별을 할수 없고 옳은 결정을 내릴수 앖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 주님의 뜻을 구하지 않는 사람이 어릭석은 사람입니다. 주님의 뜻을 구하지 않는 사람이 바로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입니다그냥 내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서 어떤 옳은 결정과 옳은 분별력을 기대할수 있겠습니까?

옳은 분별과 옳은 기준은 어디에서 찾아야합니까? 바로 성경의 말씀에서 찾아야 합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의지하고 믿고 경험을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있는 사람은 1. 지적인 깨달음 즉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만 믿으면서 2. 실제적인 경험 즉 그것이 내 마음에서 실제적인 경험과 체험이 되도록 확신하면서 3. 하나님의 뜻을 홗인하는 단계에 이르도록 배우고 실행해야 합니다 이것이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지름길입니다. 수학을 잘하는 사람에게 특징은 공식을 외운다는 것입니. 영어를 잘하는 방법중 하나는 영어 단어를 많이 외운다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도 영적인 공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변화가 어려운 이유는 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옛 자아의 본성과 관성대로 살아갈려는 것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오랫동안 몸에 베었던 습관과 관성이 절대로 변화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생체 리듬과 바이오 리듬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날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라, 수십 년동안 삶의 반복된 패턴에서 형성되었습니다. 우리 몸과 생각은 오랜 습관에 따라 움직입니다.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은 정말 힘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내 몸과 생각을 계속 변화에 집중하면서 성령에 다스림을 받을수 있도록 계속 조금씩 바꾸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생체 리듬과 살아왔던 생활 습관을 하루 아침에 내 습성과 습관을 바꿀수 있을까요? 어렵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생각도 몸의 행동도 변화될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동물은 본성대로 움직입니다. 동물은 1년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계획대로 살아가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만이 계획을 세우고 행동을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하면 우리의 옛자아의 습성과 방식을 극복할수까요? 어떻게하면 우리안에 변화를 가질수 있을까요? 그 시작은 방탕의 위험성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18.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바울은 술취함을 방탕으로 연결합니다. 술취함이 방탕하게 된다는것입니다. 방탕이 무엇일까요? 방탕은 한마디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내가 먹고 싶으면 먹고, 내가 자고 싶으면 자고, 내가 놀고싶은 노는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방탕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5:3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6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음행은 결혼한 사람이 간음하는 것을 말합니다. / 온갖 더러움은 성적 타락입니다. / 탐욕은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욕심이나 탐심을 말합니다.

누추함은 말이나 행동이 상스러운 것이고 어리석은 말은 유익이나 가치없는 말을 의미합니다. 또한 희롱의 말은 상스러운 말이나 독설을 말합니다. 그런데 6절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말라고 합니다. 헛된 말은 진리나 진실이 아닌 거짓말을 말합니다. 이런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거룩한 삶을 살수있을까? 이런 사람에게는 자신의 본성의 타락해서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어야하고 그것이 자신에게 유익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술취한 사람에게는 보통 보면 자신의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조절하지 못합니다. 뇌 과학자들은 이 기능을 감당하는 것이 전두엽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뇌 크게 세부분: 1.파충류의 뇌라 불리는 뇌간.

뇌관은 호흡과 체온,맥박을 조정하고 그래서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활동을 합니다.

2.포유류의 뇌라고 불리는 변연계.

우리의 감정과 기억과 욕구를 주관하는 기능을 합니다.

3.영장류의 뇌라고 불리는 전두엽

전두엽은 상황을 판단하고 예측해서 미래를 계획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전두엽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에서 한가가 충동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욕구와 어떤 본능, 그런 충동이 있는데 그것을 절제할수 있는 것을 바로 전두엽이 그 역할을 감당합니다. 뇌관은 엄마의 뱃속에서 대부분 형성됩니다. 변연계는 유아기와 사춘기때 대부분 형성이 됩니다. 그런데 전두엽은 사춘기를 지나 20대 중반까지 발달한다고 합니다.

10대들 청소년들이 절제력이 약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가 바로 전두엽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감정과 욕구를 제대로 조절할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술에 취하면 이 전두엽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욕구를 절제하는 이 전두엽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술취한 사람들이 충동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약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성적 쾌락에 빠지는등 성경에서 말하는 음행, 더러운 것, 희롱의 말등 이 모든 것들이 술취함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방종이고 방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신앙의 헤치는 일, 하나님의 자녀로써 행복을 위해서는 방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방탕의 위험성을 깨달아야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것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에서 방탕하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내가 말씀대로 살지못하도록 하는 우리의 욕구와 본능과 충동은 무엇일까요?

성경에서 말씀하신 것은 우리 성도들의 삶이 지쳐있다는 것입니다. 지쳐서 더 이상 버틸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지금 이 환경과 상황을 이겨낼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사회적 환경, 가정적인 환경, 경제적인 문제의 환경과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누구의 간섭도 방해도 받지않고 홀로 떠나 싶은 마음뿐이라는 것입니다. 삶이 지친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왜! 지친것일까요? 무엇 때문에 지쳐있습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그것은 우리안에 탐욕 즉 개인적인 욕심때문이라고 말입니다. 욕심이 나의 마음에 가득차 있다는 것입니다.

5: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고 말씀합니다.

5: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자가 되지 말라 고 말씀합니다. 탐욕이 바로 술취함이고 방탕함이라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 채워지지 않는 마음 때문에 지쳐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방탕의 지름길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이 지나치니까 방탕함으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하고 교회는 다니고 있지만 이것이 내 마음에 가득차서 더 이상 믿음으로 사는것과 말씀대로 사는것에서 서로 충돌하여 말씀대로 살고자하는 마음과 그렇게 반응하기 싫어하는 마음이 우리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변화될수 있다고 말씀하는데 변화되기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가 내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탐욕인 욕심이 자리잡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가 이 만큼 요구하면 그들은 이만큼도 모자란 것을 준다고하면 더 이상 요구하지말고 그 만큼만 받는것입니다. 이것이 탐욕에서 절제입니다. 여러분! 우리 안에 욕심이 자리잡고 있다면 이것이 내 삶을 지치게 하고 욕심이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는 축복을 방해하고 있다면 끊어야 합니다.

성경은 5:17 어리석은 자가 되지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고 말씀합니다.

14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였느니라. 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어리석은 자가 되지말고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는 것입니다. 잠자는 여러분의 영혼이 깨어나라는 것입니다. 탐욕, 개인적인 욕심에서 깨어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죽은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빛이신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안에 들어오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주의 뜻이 무엇인 이해하는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우리의 옛자아의 습성과 방식을 극복할수까요? 어떻게하면 우리안에 변화를 가질수 있을까요? 두 번째는 18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는 것입니다.

7:37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여러분!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예수님께서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것을 성령을 가리킨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께 우리가 지속적으로 말씀에 순종할려고 할 때 성령께서 우리를 통하여 마치 넘쳐나는 강물처럼 충만한 삶을 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충만이 헬/플레루 (pleru) 지속적으로 영구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충만을 받으라는 것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과거에 한번 성령충만을 받은 것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해서 성령충만을 받으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안에서 계속 흘러나와야 합니다. 무엇이 흘러나와야 합니까? 예수그리스도의 말씀과 기도가 성령의 능력으로 나와야 합니다. 어제 기도를 하지못하고 말씀읽지 못해도 다시 오늘 기도를 시작합니다. 어제 말씀을 읽지 못해도 오늘 다시 말씀을 읽으면 됩니다. 실패했다고 사탄은 계속 여러분의 생각을 조장합니다. 방해합니다. 싫증을 내게 합니다. 세상의 것으로 생각나게 해서 분주한 생각으로 집어넣습니다. 괜찮습니다. 변화는 다시 시작하는것입니다.

여러분! 이제까지 신앙생활의 패턴은 성령이 나를 다스려야 하는데 세상의 것으로 내 생각과 마음이 가득차있기 때문에 반응하는 것이 먼저이고, 나중에 실패와 실수한 후에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터지면 두려움이 생각을 사로잡아 말씀은 하나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믿음보다 감정이 나를 사로잡아 말씀이 작동하지 않게합니다. 그리고 후회아닌 회개를 한다고 하지만 겉치레에 불과합니다.

또다시 잊어버린채 똑같은 패턴으로 이제까지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금 이런 패턴의 삶을 계속 살다보면 절대로 변화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해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지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행복하다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아무리 문제를 가지고 기도를 해도 기도응답도 없는것같고 내 가정은 더 이상 희망도 보이지않고, 삶은 여전히 가난하고 행복하지않습니다 자괴감에 빠집니다.

이제 이런 패턴의 방식의 신앙생활을 끊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둠에 있지않고 빛의 자녀입니다.

성령이 나를 사로잡아야 합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습니다. 의지가 필요합니다. 훈련이 필요합니다. 각오가 필요합니다. 성경은 변화될수 있고, 얼마든지 하나님의 모든 것을 가질수 있고, 누릴수 있습니다

가난도, 질병도, 지쳐있는 나의 삶도, 끊을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빛이십니다. 그러면 여러분도 빛의 자녀입니다.

 

바울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지 않으면 세상에 술취함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의 행동, 지혜롭지 못한 행동, 자꾸 하나님과 반대되는 삶을 살아가는 인간이 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너희가 예수님을믿기 전에는 어두움이었다. 그러나 너희들은 어두움에 있지않고 빛가운데 있다. 그래서 빛의 자녀들처럼 살라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자가 빛의 자녀이고. 빛의 자녀가 성령의 충만함으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8.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그러면 성경에서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말씀하시는가?

말씀의 삶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가지므로써 성경의 말씀이 열린 책이 되기 시작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라 (4:4) 말씀이 됩니다. 그래서 말씀을 읽는 것이 억지가 아니라 은혜로 되면서 그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게 된다는 것이니다.

이때부터 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더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라는 말씀이 살아있다는 것을 내안에서 확산하며 삽니다

성경 한권을 안읽었던 분이 말씀을 읽지 않고는 말씀을 삶에서 적용하지 않고는 견딜수 없게 됩니다.

2. 기도의 삶이 바뀌게 됩니다.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하나님을 만나는 기도하는 시간이 지겨움이 아니라, 은혜가 되고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대화를 가지므로써 나의 기쁨을 얻고 유익을 얻게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의 시간이 깊어지면서 삶이 윤택해집니다. 꽉찬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기도보다 교회를 위해, 성도를 위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 시대의 아픈 영혼들을위해, 주님을 떠나 버렸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주님과의 깊은 관계의 기도를 드림으로써 삶의 확신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삶을 유익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귀신을 쫓겨내는 것, 질병을 쫓아내는 것, 삶의 모든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기도외에는 유할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하나님 중심적사고와 교회를 사랑하게 됩니다.

1:11 모든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5: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주님과의 거리를 두면서 일정한 수준에서 교회를 생활을 하고, 가정에서 직장에서나 대충 교회를 다니는 사람으로 인식하며 살아가던 사람이 성령이 마음에 가득하므로써 모든 상황에 결정의 권리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간섭하시고 보호하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면서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중심적 사고를 갖게 됩니다.

혹 실수해도 실패해도 예수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고 변치않는 사랑으로 나를 도우실 것을 믿게 됩니다.

주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기에 모든 복의 근원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교회를 흘러가게 됩니다. 교회는 목회자의 위임된 권위를 인정하므로써 목회자의 설교의 말씀을 통하여 순종할 때 축복을 흘러가게 됩니다. 이 비밀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성되었습니다.

 

4. 행복하며, 승리하는 삶을 삽니다.

어제 저는 제 아내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보! 당신은 많은 교회중에 은성교회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하고 물었습니다. 제 아내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우리 성도들이 주님안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였습니다

저역시 우리 성도들이 주님안에서 복음으로 말씀으로 참된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진리안에서 자유를 누려야합니다. 먼저 내안에 거하는 죄의 자리에서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예수님안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음을 믿습니다. 전에는 죄로 여기지 않았던 것을 죄로 여기고 그 죄를 미워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리에 설려고 힘씁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어떻게 하면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까?

생각하게 됩니다.

 

성령님 한량없는 은혜로 마음에 가득차게 부으소서

여러분! 여러분의 자아상은 변화될수 있고, 변화되어가고 있다고 선포하시길 바랍니다. 주전 800년전 요엘선지자는 앞으로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을 예언합니다. 사도행전 2장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인하여 이 예언이 성취됩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 삶가운데서 역사합니다.

요엘 28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성령께서 우리가운데 한량없이 부어질 때 자녀들은 장래의 일을 말합니다. 늙은이는 꿈을 꿉니다. 젊은이들은 이상을 볼것입니다. 성령께서 남종이나 여종에서 한량없이 부어지고 하나님께서 이적을 베푸셔서 하늘과 땅에 가득차게 베푸실 것을 말씀합니다. 성령이 우리안에 가득찰 때 우리는 소망을 보고 희망을 봅니다. 꿈을 꾸고 이상을 갖습니다. 장래의 일을 마음으로 그려봅니다. 여러분은 빛의 자녀입니다. 잠자고 있는 영적 어두움에서 깨어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진정한 변화는 무엇입니까? 방탕의 위험성을 깨달을 때 시작됩니다. 옛 자아의 욕구를 따라 욕심대로 사는 자가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살아가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욱더 주님을 사랑하고 성령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새로운 사람이 되어서 계속 변화되어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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