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설교

2023.8.20.

채인기 목사

 

성경 : 느헤미야 6:10-16

제목 : 굉장히 큰 위기가 올때 위기 대처법

 

하나님의 역사에 가장 위대한 사역을 느헤미야가 하고있었습니다. 그것은 불타버리고 무너졌던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느헤미야에게 맡겼습니다. 당시 느헤미야는 바사 제국의 즉 페르시야의 왕에 술맡은 관원장이었습니다. 그는 형제가운데 하나니에 의해 예루살렘 성벽이 불타고 무너졌던 소식을 듣게 되었고, 자신이 비록 바사제국의 술맡은 관원장으로 얼마든지 편한자리에 있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않아도 되었지만 그는 자신의 일처럼 여겨져 하나님께 오랫동안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한 것은 바사왕 아닥사스다왕의 명령을 받아야했기 때문입니다. 왕이 명령하여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할수 있도록 자신이 그곳에 보내달라고 기도하고 있었던것입니다.

하나님은 왕의 마음을 움직이고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할수 있도록 하십니다.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방해세력들이 느헤미야를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그는 꿋꿋하게 하나님의 맡겨주신 일에 흔들리지 않고 끝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벽의 일을 시작을 하셨으면 하나님께서 성벽의 완공의 끝을 맺으신다는 것입니다.

15.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방해자들은 성전의 역사를 이루신 것을 보면서 이것은 하나님이 이루셨다고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는것입니다.

여러분! 은성교회 공동체도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하나님이 시작하셨으면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공동체로 끝을 맺을것이라고 믿습니다.

교회가 주님이 보시기에 교회다운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험이 있고, 유혹이 있고, 온갖 중상모략이 있고, 거짓과 음모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가운데서도 교회는 주님의 교회로 든든하게 세워져 간다는 것입니다.

느헤미야의 사명은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는 것은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것입니다. 이것은 너무나 귀한 사명이면서 엄청난 책임이 따르게 된것입니다.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데 얼마나 많은 방해세력이 있고 교회를 무너뜨리기위해서 사탄은 얼마나 많은 계략과 음모를 가지고 교회공동체를 무너뜨릴려고 하는지 모릅니다.

 

느헤미야 6장은 예루살렘성전을 건축해 가는 과정가운데 3가지 어려운 시험이 닥쳐옵니다. 첫째는 암살 음모입니다 둘째는 느헤미야가 왕이될것이라는 거짓을 퍼트립니다. 셋째는 거짓선지자의 말에 넘어가지않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맡기고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함

느헤미야에 3가지 시험에서 이겨낼수 있었던 것은 16절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라 고했던것처럼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기에 몰아넣는 3가지 시험

1절에 예루살렘 성의 건축이 느헤미야의 지도력 아래에서 실로 52일만에 기적적으로 그리고 극적으로 끝나는 것을 보여줍니다. 성벽에 모든 것이 완성되어가지만 아직 문짝을 달지 못했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되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무리 단계에서 위기가 찾아옵니다.

첫번째 시험 1-4: 무서운 암살 음모로 느헤미야를 죽일려고 함

2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3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방해자 산발랏과 게셈이 사람을 보내서 느헤미야를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고 합니다. 그런데 느헤미야는 알았습니다. 이들이 나를 이곳으로 오게해서 죽일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느헤미야는 내가 지금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므로 내려 갈수 없다. 이 일이 끝날때까지 당신들을 만날 수 없다고 답을 해줍니다. 중요한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성 무너지고 파괴된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산발랏과 게셈은 끝까지 집요하게 똑같은 방법으로 4번이나 사람을 시켜서 느헤미야에게 보냅니다. 만약 느헤미야가 이들의 음모를 파악하지 못하고 만나게 되었다면 성벽은 완성되지 못했을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에게 한번쯤은 있었던일을 것입니다. 교회에서 말씀을 통해서나 기도를 통해서 또는 삶을 나누는 소그룹을 통해서 마음에 상처와 치유를 통해 은혜가 충만한 상태가 되어 집으로 돌아오게 되면 집안의 누군가에 의해 은혜를 깨는 시험에 들게 한 때가 있을것입니다. 은혜를 깨는 일들이 나를 시험에 들게하거나 힘들게하는 것이 멀리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아주 가까운 사람들인 것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사역을 하실때에 바리새인들이나 사두개인들도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했지만 제자들도 한 몫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오른쪽 자리를 탐내어 싸우거나, 예수님을 팔아버리거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거나 함께 기도하자고 해도 깊은 잠이들거나 예수님의 부활때에도 믿지 않는 제자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게되면 계속적으로 은혜가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을 방해하고, 믿음으로 살려고하는 마음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우리 지인들이나 가족중에 더 많다는 것입니다.

느헤미야에게는 하나님을 중심에 둔 마음을 살았습니다. 느헤미야의 신앙의 중심에서 나오는 능력이고 힘은 자신의 일에 엄청난 위기가 오고 방해가 오더라도 영적분별력으로 능히 이겨낼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산발랏과 게셈이 어떤 사람인지 어느정도 알고 있었고 그들은 하나님의 일에 방해하는 사람들임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바라옵기는 여러분의 마음중심에 성경에 말씀을 중심에 두고 사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에도 방해자들은 집요하게 느헤미야에게 굉장히 힘든 시험으로 유혹합니다

두 번째 시험 5-9: 느헤미야가 왕이 될려고 한다는 거짓 음모를 꾸밈

첫 번째 시험에 느헤미야가 빠지지 않자 두 번째 산발랏과 게셈이 악성 루머인 음모를 꾸며서 느헤미야를 위협에 빠드리게 할려고 했던것입니다.

5.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

6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7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지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8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산발랏과 게셈이 5번째 편지를 보내 끝내 느헤미야를 만나서 죽일려고 무서운 거짓 음모를 꾸밉니다.

편지 내용은 느헤미야와 유다 사람들이 왕에게 반역할 계획을 꾸미고 있고, 성벽을 쌓는것도 사람들을 선동해서 느헤미야가 왕이 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7절에 느헤미야가 한 선지자를 세워서 예루살렘에 왕이 있다고 선언하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가지고 함께 의논하자고 편지를 보냅니다.

 

느헤미야는 왕이 될려고 하는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그는 오로지 하나님이 자기에게 맡기신 성벽재건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성벽 재건을 막는 것은 느헤미야를 죽이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느헤미야를 죽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번쯤 이런 어이없는 헛소문에 말려든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도 않는 말을 했다고 하고, 헛소문을 퍼뜨려 우리를 난처한 궁지에 몰아넣어 한숨도 자지 못하고 밤새 뒤척이든 경험이 한번쯤은 있었을것입니다.

여러분! 이럴 때 얼마나 힘이 들던가요? 이 억울함을 누구에게도 말도 못하고 혼자 삯일 때 어떤 마음이 들던가요?

그냥 찾아가서 한바탕 싸우고 싶고 억울함을 풀어버리고 싶을때가 한번쯤은 있었을것입니다.

지금 느헤미야는 그런 억울한 심정입니다. 어떻게해서든지 만나서 느헤미야를 죽이면 모든 것이 해결되니까? 어떤 음모나 거짓을 퍼뜨려서라도 이 문제를 해결할려는 산발랏과 게셈이라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혀를 조심히 다루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의 신체의 일부중에 아주 작은 혀가 사람을 죽이고 살린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3:5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작은 불씨가 온 나무와 숲을 태우듯이 혀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피해를 준다고 경고합니다. 사람들의 혀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거짓말과 거짓선전, 중상모략을 통해서 상처를 입고 가슴이 찢어지고 교회 공동체, 가족 공동체가 파괴되고 가정이 무너지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교회는 어떻습니까? 연약한 자들이 모여서 상처투성이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의 감정에 상처를 받았다고 온갖 헛소문을 퍼뜨려서 교회를 나누고 분열시키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났습니까?

그것뿐입니까? 작은 혀에서 나오는 말한마디로 가정이 파괴되고, 가정 불화로 자녀들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되어 묻지마 살인사건, 대낮에 성폭행사건, 마약사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실이 가정에서 비롯되지 않습니까? 이세상에는 어두운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반면에 또 이 작은 혀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을 주고, 기쁨을 주고 사람을 살리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은 사람을 살리는 입술을 가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사람의 감정을 죽이고 힘들게하는 입술을 사용하지 마시고,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소망이라도 줄 수 있는 희망의 메신저가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입은 권세가 있습니다. 우리 때문에 주변에 모든 상황이 다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햇살이 좋은 가을날 교회에서 잠시 기도 하고있던 목사님에게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꼬마가 갑자기 나타나 수수께끼라며 문제를 냅니다. // 목사님! 2빼기 2 는 무엇일까요? 넌센스인것같기도하고 해서 0이라고 하자 그 소년은 목사님은 이빼기 이는 틀니에요 라고 말을 했답니다. 또 이 꼬마는 진지하게 목사님에게 질문을 합니다.

-> "5 빼기 3은 뭘까요?" 한참을 궁리했다. 또 넌센스 문제 같기도 하고 아니면 무슨 의미가 내포되어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별의 별 생각을 다한 뒤에 "글쎄." 라고 답했다. "굉장히 쉬워요. 5빼기 32예요"

목사님은 피식 웃었습니다. 그러자 꼬마는 다시 물었다. "그 뜻은 무엇 일까요?"물었습니다

"(5)해를 타인의 입장에서 세(3)번만 더 생각하면 이(2)해가 된다는 뜻이랍니다."

이해가 되면 분노가 사라진다. 이해가 되면 내가 편해진다.는 것이다.

-> 꼬마는 신이 나서 퀴즈를 하나 더 냈다. "2 더하기 2는요?" 목사님은 가볍게 알아맞혔다. "4지 뭐니"

"맞았어요. 그럼 그 뜻은요?" 하고 되묻는다. 또 한참을 궁리하다 모른다고 했더니 그꼬마는..."(2)해하고 또 이(2)해하는게 사(4)랑이래요" 라고 말한 뒤 깔깔대며 웃습니다.

-> 이번엔 "4+4=8 도 맞춰 보실래요?" 하더니," (4)랑하고 또 사(4)랑 하면 팔(8)자도 바뀌는 거랍니다." 라고 답 하고는 이 꼬마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5-3=2, 2+2=4, 4+4=8..

여러분! 여러분 때문에 이해관계가 깨져 삶의 실타래가 꼬여있습니까? 아니면 이해하고 사랑하여 운명이 바뀌어가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마음은 지금 무엇으로 가득차있습니까? 한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느헤미야에게는 점점 더 큰 위기가 닥쳐옵니다 그것은 적들이 너를 죽일려고 하니 하나님의 성전으로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거짓선지자의 예언이었습니다.

세 번째 시험 5-9: 적들이 너를 죽일려고 하니 성전안에 들어가서 거기에서 머물러라.

10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11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거짓 선지자 스마야가 느헤미야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산발랏과 도비야의 돈을 받고 예언하는데 적들이 와서 느헤미야을 죽일려고 하니 성전안에 들어가서 머물러 있으라 그리하면 산다고 거짓을 말합니다.

느헤미야를 도운것처럼 보이지만 거짓말로 거짓선지자를 포섭해서 돈을 받고 거짓예언을 하게합니다.

이것을 느헤미야가 알았습니다. 12절 도비야와 산바랏에게 뇌물읇다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고말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안에는 오직 제사장만 들어가게 했습니다. 느헤미야가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께 죄를 범한 것 뿐만 아니라,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아 죽임을 당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도비야와 산발랏이 여기! 제사장도 아닌 느헤미야가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갔다 외치면서 느헤미야를 어려움에 빠트릴려고 했었을 것입니다.

민수기 18:7 너와 네 아들들은 제단과 휘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임을 당할지니라

계속되는 느헤미야의 위기의 상황이 옵니다. 집요하게 파고들어 느헤미야를 곤란에 빠트리게 합니다.

 

느헤미야는 이런 시련의 날을 그리고 3가지 시험을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우리는 여기서 느헤미야가 이런 위기와 시련에서 어떻게 대처하여 위기를 넘기는지를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의 말씀을 비추어서 우리의 삶을 비추어서 보아야 합니다.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느헤미야를 도우시는지를 보아야 한다는것입니다. 삶의 지혜는 성경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어떻게 3가지 위기와 시련을 극복했을까? 첫째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위기를 넘겼습니다.

6:9.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14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야다와 그 남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한자들의 나쁜짓을 기억하옵소서 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느헤미야는 그들은 예루살렘 성벽인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중지시키고자 하니 하나님이여! 내 손에 힘을 주옵소서 라고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로 느헤미야는 위기가운데 음모와 거짓말과 느헤미야를 죽일려는 암살의 어려운 상황에 유혹을 당하지 않았던것입니다. 저는 기도를하면서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은성교회는 주님의 머리되심을 믿고 인정합니다. 주님이 친히 교회는 내 교회이고 자신의 피로 값주고 산 교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제가 주인이 아니라,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역은 내 힘으로 내 지식으로 아닌 모든 것을 기도로 움직이겠습니다. 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주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조금씩 보게 됩니다. 끊어졌던 서운한 관계도 주님이 회복시킨 것을 보게됩니다. 여러분! 우리는 성숙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성숙해야하고, 주님앞에 늘 서있는 거룩한 신자가 되어야합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시지만 우리가 빛의 역할을 하지못하면 오히려 어두움에 다니면서 오히려 주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교회의 본질이 아닌것에 목숨을 걸어 교회를 분열시키고, 성도를 분열시키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의 삶의 모든 것들을 기도로 움직이겠다고 다짐하시길 바랍니다. 내 자녀,불신 남편도,하고있는 일도,

어떤문제와 상황도 기도로 움직이겠다고 다짐하시길 바랍니다.

 

몇 년전부터 은성교회는 9월 한달을 릴레이기도회를 갖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아직 주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나로 인하여 상처받은 사람들을위해, 갈바를 몰라 방황하고 있는 영혼들을 위해, 그리고 지금 우리의 기도를 필요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로 다시 하반기 사역을 시작할려고 합니다.

이 일에 모두가 함께 동참했으면 합니다. 기도로 움직이여합니다. 교회도, 가정도, 자녀도, 지금 하고 있는 일도, 기도로 움직여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는 기도할때에 하나님의 일에 역사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오만번의 기도응답 죠지뮬러의 실화입니다. 영국의 자선 사업가 죠지 뮬러는 오직 믿음의 기도로서 6천명의 고아를 길러냈습니다. 어느 날 고아원에 양식이 떨어졌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인데 양식이 다 떨어졌습니다.” 요리사가 말하자 뮬러가 답했습니다. “염려할 것 없네. 식사 종을 치고 아이들을 식당에 모으게.” 종을 치자 아이들이 식당에 모여들었습니다. 식탁 위에는 빈 그릇만 뎅그러니 놓여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제 머리를 숙여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합시다.” 뮬러가 말하자 아이들은 수근대기 시작했습니다. “빈 그릇을 놓고 무슨 기도야?” 이 소리를 들은 뮬러는 염려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곧 주실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고개를 숙이자 뮬러는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기도가 막 끝나자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니 어떤 낯선 신사가 인부를 시켜 큰 통 몇 개를 가지고 들어섰습니다.

뮬러 선생님, 오래전부터 무엇인가 도와드리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에야 가지고 왔습니다.” 통속에는 야채, 고기, 빵 등이 가득히 들어 있었습니다.

빈 접시를 놓고 기도했던 죠지 뮬러의 믿음의 기도와 그의 기도를 정한 때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들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셔서 믿음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우리의 초점이 하나님 앞에 있을 때는 담대하게 구하십시오.

 

느헤미야는 어떻게 3가지 위기와 시련을 극복했을까? 둘째 : 느헤미야는 영적 분별력이 있었습니다.

6: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느헤미야에게는 분별력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분별할수 있었을까? 느헤미야는 깨달았다는것입니다. 무엇을 깨달았느냐? 거짓선지자 스마야의 말인 적들이 너를 죽일려고 하니 하나님의 성전에 피하라는 말에 깨달았습니다.

느헤미야의 영적분별력 즉 깨달음은 말씀에 근거한것입니다. 말씀을 비추어서 옳지않으면 하지 않았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제사장만 들어갈수 있는데 내가 들어가게해서 음모를 꾸며서 결국 자신을 죽일려고 하는 것을 깨달았다는것입니다. 분별력이 무엇입니까? 어떤일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분별력이라고 합니다.

말씀을 어긴 것은 옳은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산발랏이 돈을 주고 거짓선지자를 사서 자신을 헤할려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은 누구나 실수합니다. 실패합니다. 그러나 실수를 줄일수 있는 방법은 말씀에 근거한 사실을 믿고 살아가는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것입니다. 옳고 그름을 성경 말씀에 비추어서 살아가야 합니다.

바라옵기는 여러분들이 성경의 말씀에 의하여 움직이는 영적 분별력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느헤미야는 어떻게 3가지 위기와 시련을 극복했을까? 셋째: 음모,유혹,거짓말등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자신은 주어진 일에 묵묵히 일하라. ( 하나님께 맡기고 자기에 주어진일에 묵묵히 일하라)

6:3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6:15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성벽을 건축하는일이 하나님께서 느헤미야에게 맡기신 일입니다 그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느헤미야를 불렀습니다.

그는 자기의 우선순위를 알았습니다. 성벽을 짓는 것이 먼저이지 그들의 말에 반응하고 대꾸하고 따라가는 것이 먼저가 아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복수도 할려고 하지않았습니다.

방해세력자들은 계속해서 음모를 꾸미고 거짓을 말하면서 느헤미야를 어떻게 해서든지 잡아 죽일려고 했지만 자신은 지금 완성해야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벽을 완성하는것입니다.

그는 52일만에 성벽을 완성시킵니다. 그런데 주변의 대적자들이 이방족속들이 성벽이 완성되었다는 말에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낙심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이 성벽의 공사는 하나님께서 이루신것이라고 인정합니다.

여러분! 어떤 시끄러운 소리, 여러분들을 넘어뜨릴려는 소리가 들리것든 잠잠하시길 바랍니다. 그 사람들의 말에 반응하지 않는 것이 지혜입니다.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자신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를 이루어가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어떤 어려운상황이 와도 복수하지 마세요! 어떤 억울한 상황이 와도 복수하지 마세요! 하나님께 맡기시길 바랍니다. 성경은 복수를 하지말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12:19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복수는 복수하는자와 복수받는 두사람을 꼭같이 비참하게 만듭니다. 둘다 치사해지며 둘다 성품이 파괴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복수는 하나님께 맡기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우리의 삶은 계속해서 위기와 시련이 옵니다. 그때 세상의 말과 방식이 아니라, 성경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영적분별력으로 가지고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맡기신일에 흔들리지않고 묵묵히 일을 감당하시면 어두웠던 밤은 시끄러웠던 밤은 사라지고 밝은 아침에 햇살이 비추어질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들은 잠잠할것입니다.

이한주간 말씀에 붙잡혀 다시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은성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7 2023.9.17 수로보니게여인의 큰 믿음 채인기 2023.09.19 21
156 2023.9.10 생명의 성령의 법 vs 죄와 사망의 법 채인기 2023.09.11 15
155 2023.9.6 수요설교 (딤후 전체 맥락) 채인기 2023.09.08 21
154 2023.9.3 신자가 가야하는 길 좁은길 채인기 2023.09.04 16
153 2023.8.27 한 백부장의 믿음 채인기 2023.08.28 20
» 2023.8.20 굉장히 큰 위기가 올때 위기 대처법 채인기 2023.08.22 18
151 2023.8.13 변화는 어떻게 시작 하는가? 채인기 2023.08.16 23
150 2023.6.6 내가 할수 없는 두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채인기 2023.08.08 24
149 2023.7.30 내가 하나님의 깃발을 세우리라 (승리) 채인기 2023.08.01 19
148 2023.7.23 믿음으로 요단을 밟으라 채인기 2023.07.24 24
147 2023.7.16 귀신의 눌림에서 온전한 사람으로 해방 채인기 2023.07.17 26
146 2023.7.9 영혼의 빨간불 – 불신(不信) 채인기 2023.07.10 18
145 2023.7.2 감사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 (맥추감사절) 채인기 2023.07.04 26
144 2023.6.25 영혼의 빨간불: "내 자랑 " 채인기 2023.06.26 17
143 2023.6.18 영혼의 빨간불 1– 영혼의 싫증 (권태기) 채인기 2023.06.19 17
142 2023.6.11 인생아! 창조주를 기억하라 채인기 2023.06.14 22
141 2023.6.4 거룩한 신자 : 복음의 빚진자 사람들의 특징 ( 전도함) 채인기 2023.06.05 26
140 2023.5.28 거룩한 신자: ’허비‘라고 말하는 사람, ’헌신으로 보답‘하는 사람 채인기 2023.05.29 16
139 2023.5.21 거룩한 신자 : 복음을 전하는 사람의 특징 채인기 2023.05.22 23
138 2023.5.14 거룩한 신자 : 행복에서 하나님을 발견한 사람의 특징 채인기 2023.05.18 1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