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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3.9.6 수요설교 (딤후 전체 맥락)

채인기 2023.09.08 06:11 조회 수 : 21

수예배 : 딤후 4:1-8절 말씀을 전파하라.

 

디모데후서는 바울서신의 마지막으로 쓴것으로 바울의 유언서라고도 합니다.  마지막 유언서인 딤후서를 바울은 영적인 아들이며, 에베소교회 담임목사인 디모데에게 강하고 엄한 말씀을 당부하고 권면하고 단호하게 말씀합니다. 

이제 바울은 로마에서 자신이  전제와 같이 부어지는 늬앙스를 주면서 곧 있을 죽음앞에서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같이 사역했던 동역자들을 이름을 부르면서 그동안 너무나 감사했음을 고백하는 것을 봅니다. 

바울은 자신이 로마에서 2차 감옥에 투옥되어 죽음을 앞두고 있는 엄숙한 순간에도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곧 닥칠 모든 고난과 시련을 잘 견디라고 권면하면서 목회의 사명을 다할 것을 권면합니다.

바울은 선한싸움을 싸우며, 라는 의미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라면 생명을 걸어야만 했던 싸움이며 이기지 않으면 자신이 죽어야 하는 절대절명의 위기순간이 많았음을 의미합니다. 죽을고비와 온갖 고난과 핍박등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받는 고난쯤이야.  감당할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의 삶이 전도자로서 복음을 위해 고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선한 싸움을 싸우며 주의 사역에 힘썼고 끝까지 믿음을 지켰음을 회고하고 있습니다.

 

디모데후서를 정리를 하면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당부하고 싶었던 말씀은 1-4장에 잘 드러나있습니다.

1장 바른 교훈을 지킬 것 2장 바른 교훈을 가르칠 것 3장 바른 교훈에 거할 것    4장 바른 교훈을 전파할 것 입니다.

 

바울은 1장에서 목회자로써 성도를 바른 교훈으로 지키게 하라는 것입니다

1: 12-14절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줄을 확신하다. / 바른 복음을 본받아 지키라. /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그러면 1장 바른 교훈이 무엇입니까? 9,10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위해 영원전부터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신 것이 은혜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사망에서 이기심으로써 부활하셔서 예수님을 믿는자들에게 생명과 썩지않는 영원한 부활의 영생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이며, 바른 교훈입니다.

 

11절 바울은 바른복음을 지키기위해 자신은 선포자와 교사와 사도로 부름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켜야할 것은 무엇입니까? 바른 교훈(복음)입니다.

우리는 육체의 오감으로부터 오랫동안 습득된 방식을 고집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통해서 말입니다. 오감을부터 온 모든 것은 사람들을 생각과 마음으로 사로잡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말씀이 아무리 작동을 해도 자신의 방식이 먼저 반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움직이지않고 반응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내 마음과 생각에서 지켜야 합니다. 세상의 것으로 가득채워서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 마음속에서 빛나지 않도록 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고후4:4 세상의 신이 우리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해서 ( 차단시켜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신이 무엇입니까? 돈이고, 명예이고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입니다우리는 속고있습니다. 거짓된것에서 속고 있습니다. 사탄의 계략에 속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켜야 합니다.

잠언 4:23 모든 지킬만한 것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 너의 삶은 생각들에 의해 모양지어진다. 말입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이 달라지고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마음과 생각으로 가득차면 생각은 행동이되어 그대로 만들어져 간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생각을 지켜야 합니다. - 바른 복음으로 사로잡혀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영적인 디모데에게 첫째는 바른 복음을 지킬것을 당부합니다. 

 

2 바른 교훈을 가르치라 ( 2:24 ) 주의종은 가르치기를 잘하며,

가르치기를 잘하기위해서는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은혜가운데 복음으로 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1)

강하다는 의미는 견고하다, 능력을 주시는 자 입니다.

디모데는 강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강해져야 합니까? 첫째는 2-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바른 복음을 충성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또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어떤 시대입니까? 로마의 핍박이 기독교인들에게 가해지고 있는 현실과 상황가운데서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강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둘째- 이단을 막기위해서입니다. ( 17.18) 잘못된 부활론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유혹을 하고 있기 때문이고 이때문에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이 있었기때문에 바른복음을 가르쳐야 했습니다. 

 

바울은 영적 디모데에게 전도자로써 가져야할 자세를 말씀합니다.

첫째. 15절 부끄러움없이 없는 일꾼이 되라. 그리고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라.

둘째. 21절 주인이 예수님께 쓰임받는 귀한 쓰는 그릇이 되라. - 많은 그릇이 있지만 더러운 그릇이 쓰임받지  못하고 깨끗한 그릇이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는것입니다.

셋째. 22절 주의 종의 자세를 가져라. -

 

말씀의 훈련을 받는 것은 바른 복음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기 위한 방법이고, 또하나는 이단을 막기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질수 있습니다. 말씀에 따른 기도를 하지않고, 말씀을 모른상태에서 기도만하면 잘못된 기도를 할 확률이 많습니다. 반드시 말씀에 근거한 기도를 해야 응답이되고, 믿음의 확신이 됩니다.

 

 

3장 바른 교훈에 거하라. ( 3:13.14)

바울은 3장13.14절에서 영적인 아들이고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바른 교훈에 거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바른 말씀에 지배를 받고 말씀에 우리안에 거해야 하는가? 왜 중요한가?

말세가 되면 이런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2-5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신자라고 예외가 될 수 없다.

쾌락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다고 말씀합니다.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 사고 방식에 의해 산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자기 중심적 사고가 우리의 심령을 죽이고 멸망시킵니다. 자기 중심적 신앙을 가진 신자는

바울은 5절에 이렇게 말을 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한자니

이말씀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체하나 실제로는 하나님을 섬기지도 않고 경외하지 않습니다.

이런 신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바른 교훈에 거해야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바로 알기위해서입니다. 바로 알고 믿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구원과 연결되고, 배교를 하지않고 끝까지 충성된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 바른 교훈안에 거하는 신자는 세상이 추구하는 방식과 가치를 따르지 않을것입니다. 이것이 잘못된 것인줄 알고 거기에 반응하지 않을 것입니다. 때로는 물질 때문에 힘이들고 고난도 오기도 합니다.

때로는 믿는다는 것 때문에 손해도 어려움도 당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고난가운데서도 기뻐하라고 합니다.

이해할수 없지요. 고난이 왔는데 너무나 힘이 드는데 기뻐하라고 합니다. 난 지금 너무나 고통스러워 죽겠는데

성경은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박해와 고난과 어려움가운데서도 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는가?

3:11절 나를 이 모든 것 가운데서도 건져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건져주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삶에서 좌절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희망이 없는것처럼 보여도 희망이 보이고 기대하는 하루하루를 살수 있는것입니다. 말씀이 여러분 마음안에 거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십니다. 내안에 거하라고 말입니다. 15:5

 

4장 바른 교훈을 전파하라 ( 4:2)

바울은 예수그리스도는 심판주이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신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1

바울은 디모데에게 네가 할이 사명이 있다 ->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전파하라고 권고즉 명령합니다.

 

마지막때가 되면 3.4 바른 진리의 말씀을 듣기를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의 말씀을 듣기를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진리의 말씀을 듣는것보다 자기 자신에게 듣기 좋은 말만 좋아하고, 또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는 사람들에 말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 이단들에 말에 빠짐)

 

바울은 디모데에 당부합니다. 5절 너는 모든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고 말입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에베소교회를 감당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는 신실한 사람이었고, 주님의 일에 대해서는 충직한 사람인 것을 알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1:5절 네 속에 거짓없는 믿음이 있음을 안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그 영향은 어머니의 영향이라는것입니다.

1: 12 내가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줄을 확신함이라 바울은 내가 죽더라도 주님오실때까지 디모데가 복음을 지킬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제 죽음앞에서 자신의 삶을 회고합니다. (6-8)

자신은 전도자로서 선한 싸움을 싸워온 사람들오써 오직 주님을 위해 자신의 전부를 바쳤고, 이제 곧 있을 죽음이후에 주님께서 자신에게 의의 면류관 승리의 면류관을 주실것이라는 믿고 확신하면서

나처럼 끝까지 복음을 위해 선한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주님께서 천국의 면류관을 주실것이라고 확신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켰다고 말씀합니다

-선한싸움이라는 것은 생명을 걸어야만 했던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이기지 않으면 자신이 죽어야하는 절대절명의 위기의 순간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을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그가 지불해야 했던 값은

- 생명을 걸만큼 죽음의 각오로 주님의 사명을 감당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언젠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바른 교훈을 바른 말씀에 대해 지키고, 가르치고, 거하고, 전파하라고 말씀합니다.

 

이제 우리가 의의 면류관을 받기위한 차례입니다. 의의 면류관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하나님으로 굳게 믿고 죽음보다 더 강한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면서 이 시대를 다시 빛으로 소금으로 내 집안의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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