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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4.12.8 가계(家系)의 저주는 없다

채인기 2024.12.13 09:38 조회 수 : 18

 

성경 : 신명기 24:16 / 20:5.6

제목 : 가계(家系)의 흐르는 저주는 없다

 

영상 설교 : 가계의 흐르는 저주는 없다 

 

 

경기도 어느 믿은 좋은 장로님과 권사님이 계셨습니다. 아들로 부모님의 말을 잘드는 자녀였습니다. 이제 장로님의 아들은 성장하여 군대갈 나이가 되었고 신검을 받고난후 군대가기 2주전에 갑자기 이 아들에게서 간질이 왔습니다. 2주 전에 군대가 연기됐었습니다. 신검을 다시 받았습니다. 3번을 다시 신검을 받았는데 간질이 나왔습니다. 결국 군대는 면제가 되었습니다. 이 권사님이 어느 기도원에 용하다는 목사님이 있다고해서 기도원을 장로님.,아들과 함께 갔습니다. 기도원 원장 목사님이 이 장로님에게 기도를 한 후에 이렇게 말하는것입니다.

 

장로님 뒤에 우상있네요. 장로님 뒤에 불상이 있어서 그래서 이렇게 된거예요. 라고 말을 한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할아버지시대에 유교나 불교를 안믿었던 조상들이 있나요? 우리 할아버지 시대에는 그런시대에 살았습니다. 문제는 장로님과 아들이 집에 와서부터입니다. 장로님이 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에와서 항상 아들방에서 안수를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그 날도 이 장로님은 아들방에서 안수기도를 해 줄려고 하는데 아들이 아버지의 손을 딱 치면서 아빠 지금 워하는거예요! 이거 아빠 때문에 , 아빠의 죄 때문에 내가 이런 병에걸린거쟎아요. 뭐야 병주고 약주는것예요. 하면서 화를 냈습니다. 이일로 장로님 가정은 완전히 쑥대밭이 되어버렸습니다. 완전히 깨져버린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연 아버지의 조상이 가졌던 우상 때문에 이 자식이 간질에 걸렸을까요? 아주 오래전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이렇게 끊어라 라는 책들이 서점에 유행처럼 잘나갔습니다.

가계에 저주를 끊는방법등을 가르쳐 주는 책이었습니다.

성도님! 부모 때문에 아들이 그랬을까요? 이 가정가운데 하나님의 어떤 뜻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말을 들을때마다 두려움이 올것입니다. 내 부모가 무당이었어, 우상을 섬겼어, 그래서 내가 예수님을 믿어도 언젠가는 부모님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의 우상 때문에 우리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내가 언젠가는 몹쓸병에 걸릴 것이다. 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사시는분들이 계실것입니다. 절대 그렇치 않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그런일이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는 세상의 그어떤 사탄의 세력보다 마귀보다 더러운 귀신보다 훨씬 더 뛰어납니다.

이것을 확실하게 믿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질병에 걸리거나 불의에 사고를 당하거나 아픈경우는 조상들의 죄 때문에, 내 부모의 죄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첫째는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 있기때문이고, 둘째는 자신이 지은 죄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성경의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확실하게 알 것은 불신자들에게는 부모의 더러운 죄가 흘러갑니다. 그러나 거듭난 신자에게는 부모의 죄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모든 저주에서 끊어졌습니다. 더 이상 저주아래있지않다고 선언합니다.

 

우리들의 생각 (인간의 생각)

우리 그리스도인들 또 예수그리스도를 믿어도 부모나 조상의 죄가 우리에게 흘러올것이라고 믿는분들이 계십니다. 자꾸 죄의 성질을 보게되니까? 그렇습니다. 우리의 죄의 성질을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과 권능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거듭난 예수그리스도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조상때부터 때로는 내 부모로부터 오는 가문의 흐르는 저주가 있을까요? 먼저 우리들의 생각은 어떻까요?

애가 5:7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이 말씀은 주전 586년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무너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면서 했던 말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죄를 범했다. 그래서 조상의 죄를 우리에게 묻고 있다. 내가 우리의 조상들의 죄 때문에 내가 바벨론으로 끌려왔다고 억울해 하면서 말을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서 바벨론에서 한 속담이 그당시 굉장히 유행했습니다.

에스겔 18:1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

이스라엘 땅의 속담이 무엇입니까?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속담이 있는데,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다. 그런데 아버지의 아들의 이빨이 시다고 말을한다는 것입니다.

신포도를 먹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아버지입니다. 그런데 이빨이 신 사람은 누구입니까? 아들입니다.

신포도를 먹은 아버지가 이빨이 시어야하는데, 아들이 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 조상이 죄를 범했기 때문에 그 죄값을 자기에게 물으시는 것이 억울하다는 말입니다. / 이것이 가문의 흐르는 저주의 기본골자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도 간혹 이런생각을 할것입니다. 내가 하는일이 잘 안되거나, 안 풀릴때, 길이 막혀있을 때, 때로는 무서운 질병을 걸려때에 우린 부모나, 조상의 탓을 할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사람들이 너무나 좋고 모든 면에 좋으신분들이 어려움을 당하게 되면 더더욱 안타까운 심정으로 조상탓을 한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불신자들은 무덤의 터가 좋지않다고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장을 하면서 명당자리를 많은 돈을 들여 땅을 구하는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속담인 아버지가 신포도주를 먹었는데 아들의 이빨이 시다는 이 말씀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제 생각이나 사견을 말하지 않겠습니다. 성경의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를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18: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이런 속담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면서 말한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는 표현은 아주 중요하고 또 중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말씀하실때는 쓰는 말씀입니다.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는데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가 신포도주를 먹었는데 아들의 이빨이 시다는 말을 절대로 쓰지 못하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의 표현의 말씀입니다.

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이 말씀에서 모든 영혼은 다 내게 속하였고 범죄한 영혼은 죽는다는 말씀에서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절대 주권자로써 역사를 주관하시고 섭리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아버지의 영혼도 하나님께 속하지만, 아들의 영혼도 하나님께 속한다는 말씀입니다. 즉 각자 개인의 범죄의 결과가 다른 영혼에게 전가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아버지가 지은 죄가 아들에게 전가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5절 이후부터 정확하게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 5-9절은 의인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5사람이 만일 의로워서 정의와 공의를 따라 행하며

6산 위에서 제물을 먹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에게 눈을 들지 아니하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 아니하며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아니하며

7사람을 학대하지 아니하며 빚진 자의 저당물을 돌려 주며 강탈하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음식물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

8변리를 위하여 꾸어 주지 아니하며 이자를 받지 아니하며 스스로 손을 금하여 죄를 짓지 아니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실하게 판단하며

9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진실하게 행할진대 그는 의인이니 반드시 살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절 의로워서 정의 와 공의를 따른다 9절에서 내 규례를 지켜 진실학 행한다 그는 의인이다 라고 말씀합니다.

5-9절까지 우상에게 눈을 돌리지않고,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 않고, 사람을 학대하지 않는다는 이사람은 의인입니까? 악인입니까? 의인입니다.

 

두 번쩨 10-13절은 이제 의인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10가령 그가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아들이 이 모든 선은 하나도 행하지 아니하고 이 죄악 중 하나를 범하여 강포하거나 살인하거나

13변리를 위하여 꾸어 주거나 이자를 받거나 할진대 그가 살겠느냐 결코 살지 못하리니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은즉 반드시 죽을지라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의인의 아들은 선을 하나도 행하지 않습니다. 포악하고, 살인을 했습니다. 사람을 학대했습니다. 이자를 받습니다. 그리고 가증한 일을 행했습니다. 의인의 아들은 의인입니까? 악인입니까? 악인입니다.

악인이기 때문에 13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고 말씀합니다. 자기가 지은죄에 대하여 책임과 심판을 묻습니다.

아버지가 목사님이고, 장로님이고, 안수집사님이고, 권사님이라도 그의 자녀가 악을 행하면 반드시 책임을 물으신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이번에는 악인의 아들입니다. 할아버지는 선합니다. 아버지는 악합니다. 그리고 그 악한 아버지의 아들에 관한 말씀입니다.

18:14또 가령 그가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아들이 그 아버지가 행한 모든 죄를 보고 두려워하여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15산 위에서 제물을 먹지도 아니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에게 눈을 들지도 아니하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도 아니하며

16사람을 학대하지도 아니하며 저당을 잡지도 아니하며 강탈하지도 아니하고 주린 자에게 음식물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

17손을 금하여 가난한 자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변리나 이자를 받지 아니하여 내 규례를 지키며 내 율례를 행할진대 이 사람은 그의 아버지의 죄악으로 죽지 아니하고 반드시 살겠고

18그의 아버지는 심히 포학하여 그 동족을 강탈하고 백성들 중에서 선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는 그의 죄악으로 죽으리라

악인의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두려워하여 악인의 아버지의 아들이 아버지의 행위를 그대로 하지않습니다. 사람을 학대도 하지않고, 강탈하지도 않습니다. 가난한자를 압제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으로 죽지 않고 반드시 산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악한 아버지는 포학하여 동족으로부터 강탈을 당한다고 말씀합니다.

 

여기까지 하나님께서는 가문의 흐르는 저주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니님께서는 신명기에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를 보겠습니다.

24;16 아버지는 그 자식들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버지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니 각 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아버지는 자식 때문에 죽지않고, 자식은 아버지 때문에 죽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죄를 받는 것은 각자의 죄때문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특출한 신앙을 가진 인물중에서 패역한 자식이 있을수 있고, 극악무도한 부모 아래서도 지극히 경건하고 신실한 신앙의 자녀가 있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부모의 신앙을 그대로 본받아 선한 신앙인이 되었거나 극악한 자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본문은 자신들에게 임한 징계를 다 범죄한 조상의 탓으로 생각하고 있는 당시 유다백성들에게 하나님앞에서 그 아비의 공로나 죄과는 자녀의 구원이나 심판과 아무 관계가 없는 것임이 거듭 증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축복과 저주는 각 개인의 신앙에 따라 책임을 묻는다는 것입니다.

 

가문의 저주가 흐르지 않는 것을 실예로 모세와 아론의 때의 고라사건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알다시피 고라의 반란사건을 민수기 16:12절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16:1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2이스라엘 자손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 가운데에서 이름 있는 지휘관 이백오십 명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르니라

레위의 자손중 고핫의 손자 고라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자 곧 회중 가운데 이름있는자 지휘관 250명과 함께 모여서 모세의 말을 거스립니다. 반감을 가지고 모세에게 따집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고라의 사건을 통하여 어떻게 심판하십니까?

16:31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32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33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망하니라

땅이 갈라지면서 고라와 그 일당의 집과 재산이 지진으로 인하여 무너지고, 파괴됩니다. 그리고 죽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민수기 2610.11절에 또다시 말씀하십니다.

26:10 10땅이 그 입을 벌려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그들이 죽었고 당시에 불이 이백오십 명을 삼켜 징표가 되게 하였으나

11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아니하였더라

만약 아버지의 죄가 너무나 중하기 때문에 고라와 함께 동조했던 사람들은 자신들의 죄악 때문에 지진으로 땅이 꺼지면서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고라의 아들은 죽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만약 가문의 저주가 있다면 아버지 때문에 아들도 죽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신명기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이행하신것입니다.

내가 목사여서 구원을 받았다면 내 자녀역시 개인적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신앙은 일대일입니다. 부모의 신앙 때문에 자녀가 구원받는 것은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도 보여주는 사건은 아버지가 믿음이 좋다고 해서 자녀들도 믿음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버지가 믿음이 없다고 해서 자녀들이 믿음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성경에서 엘리는 제사장이지만 그의 아들은 악한자녀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앞에 마음이 합한자였지만 아들 압살롬은 아버지를 죽일려고 했습니다.

반대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속역사를 이어갑니다. 어머니인 한나의 믿음 때문에 아들 사무엘같은 선지자가 나오기도 합니다. 가문의 저주는 없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가문의 저주를 끊어라는책을 보면서 자기가 한 말에 대한 논증을 할려고 하는 것을 봅니다.

신앙은 개인적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거듭난 신자는 죄를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사모하고, 그 말씀을 묵상하면서 지킬려고 힘쓴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할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까? 어떻게 하면 나와 내 자식이 세상에 세속화되지 않고, 하나님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수있을까? 하면서 묵상하게되고, 말씀앞에 늘 서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고라의 사건으로 그의 동조된 250명들은 죽었습니다. 그러나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않습니다.

너희 조상들보다 너희들은 더 큰 악 행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십니다.

16:10네가 이 모든 말로 백성에게 말할 때에 그들이 네게 묻기를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큰 재앙을 선포하심은 어찌 됨이며 우리의 죄악은 무엇이며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한 죄는 무엇이냐 하거든

11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 조상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서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나를 버려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였음이라

12너희가 너희 조상들보다 더욱 악을 행하였도다 보라 너희가 각기 악한 마음의 완악함을 따라 행하고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러면 처음 속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버지가 신포도를 먹었는데 아들의 이빨이 시다는 속담을 분명하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이 포로가 된 것은 너희들 나 하나님을 버렸고, 다른 신들을 섬겼고, 우상들에게 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12절에 너희들이 심판을 받는 것은 너희들이 너희 아버지와 할아버지등 조상들보다 더 큰 악을 행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너희들이 왜! 바벨론의 심판을 받았느냐? 그래 너희 아버지들도 하나님을 버렸다 큰 죄를 범했다 그런데 너희들은 너희 아버지보다 더 큰 죄를 짓고 악을 행했다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죄 때문에 포로가 된것입니다. 아버지의 죄가 아니라, 자신의 죄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닥친 문제중 맹인이 된 것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무더운 여름날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어느 길을 제자들과 함께 가십니다. 가는길에 제자들이 맹인을 보게 됩니다.

이때 예수님의 제자들이 묻습니다. 선생님, 이 사람이 맹인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입니까? 자기의 죄 때문입니까? 아니면 그의 부모 때문입니까? 라고 묻습니다.

9:1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인간의 불행과 고난을 죄의 결과로 이해하는 풍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자신의 죄인지, 부모의 죄인지를 물었습니다. 사람들은 불행과 고통은 조상의 죄때문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질문에 누구의 죄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라고 말씀하십니다.

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안에서도 이렇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어떻게 신실한 성도들이 무거운 질병을 걸리거나 장사가 안되고, 망하는가? 때로는 알 수 없는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당하는가? 하는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알아야하는 것은 인간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크게 3가지를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첫째는 자신의 죄 때문일수 있습니다. 그 죄를 깨닫게 하시길위한 하나님의 섭리일 수 있습니다.. 자기의 죄의 결과 때문에 받을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해주실 때 진심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둘째는 연단을 위한 하나님의 시험일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성도들의 믿음을 시험하기위해서 연단을 주시고 인간에게 고통을 주시기도 합니다. 연단가운데서도 고통이 따르지만 감사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볼때에 믿음이 성장하신분들이 많습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오늘 맹인이 된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그 사람의 아픔과 고통그리고 고난을 통해 교만했던 사람이 겸손해지면서 왜! 자신이 고통을 받게 되는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고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우린 고난가운데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간증을 많이 들어보셨을것입니다.

 

아버지로부터 삼사대, 천대까지 축복?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말할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죄를 갚되 내 아버지로의 죄를 삼사대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아들에게로 천대까지 복을 받는다라고 말씀에 의문을 갖게 될것입니다.

20:5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의 축복은 천대인데 그것에 비해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은 3-4대밖에 안되는 짧다라는 비유법으로 해석한것입니다. ‘이란 단어는 단순히 숫자 1000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삼사대 후손에게 까지 갚으시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유대인들이 쓰는 표현방식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1000때까지라고 하는데 실은 아담부터 지금까지 1000대가 되지않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길고, 영원하지만 저주는 아주 잠깐이라는 것입니다.

본문에 말하고자하는 것은 문자그대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향한 축복과 긍휼과 은혜는 셀수없이 영원하고 무한다는 뜻이고, 그것에 비해서 하나님의 노여움과 진노는 짧다 는 말씀입니다. 부모가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고 하더라도 그 죄를 끊고 내가 예수님을 진실로 믿으면 그 심판은 절대로 나에게는 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었습니까?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는 새로운 피조물이 됨

고후 5: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 말씀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예수님과 우리는 연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포도나무와 그 가지의 관계입니다.

여기서 피조물은 헬/ 크티시스 창조의 행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과 영적인 교제를 갖게되었고, 그로말미암아 새로운 창조행위가 일어나 새로운 존재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육체의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욕망과 죄의 굴복당한 육적인 세계에 살고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사실은 새로운 피조물인 우리는 새로운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으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자는 저주아래에 있다고 말합니다. 모든사람들은 죄 때문에 나무에 달려 죽었습니다. 그 저주아래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신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나무 십자가에서 친히 달리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의 죄를 끊으시고, 저주를 끊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는 그 어떤것도 비교할수 없을만큼 능력있고 위대한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안에 있는 신자는 더 이상 저주가 없습니다.

8: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예수그리스도안에 있는 신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정죄란 법적용얼 헬/카타크리마 인데 어떤 형벌이나 심판의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런 형벌과 심판을 받지않는다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그리고 생명이신 성령의 법이 사망에 그늘에 앉아있던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정신질환, 우울증, 조울증. 음란. 타락한 본성은 예수그리스도안에서 해방되었고, 죄의 권세에서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 우리 어머니가 예전에 불당에서 절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수님을 믿었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제어머니도 불교를 끊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러면 아직도 제가 어렸을때 불교를 믿었다고 해서 저주가 흐릅니까?

아니요 예수님을 믿는 순간 저주는 이미 끝나는것입니다. 뿌리의 존재나 그 어떤것도 남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 가족중 어머니가 무당이고, 우상을 오랫동안 섬겼다 그런데 내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머릿속에 언젠가는 내가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 때문에 할머니 때문에 우상을 섬긴것 때문에 저주를 받을것이라고 절대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3-4대까지 저주가 흘러갈것라고 절대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상을 섬겼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시면 됩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보혈의 피보다 더 강한 것은 절대 없습니다. 우리가 죄를 고백하면 힌눈처럼 깨끗하게 됩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은 절대로 약하지 않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모든 악한것들이 무너지고 맙니다. 죄의 정죄아래 있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때 나에게 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예수그리스도를 믿지않는다면 내가 부모보다 더 많은 죄를 범하면 당연히 징계나 심판을 받습니다.

불신자는 죄와 사망에서 종노릇하기 때문에 저주아래있는 자가됩니다. 죄의 저주는 예수님을 믿지않으면 불신자에게 흘러갑니다. 심판은 불신자에게 임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신자는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모든 생활방식은 예수그리스도를 진실로 믿는 순간 다 끊어집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말입니다.

 

오직 예수안에서 가문에 흐르는 저주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은 권세가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누구 때문에 부모 때문에 가난하고, 부모 때문에 내인생이 이렇게 살고, 조상 때문에 이렇게 산다고 더 이상 말하지 말하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입버릇처럼 자녀들에게 말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운명론이나 숙명론에 빠진자들이 아닙니다.

가난해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얼마든지 잘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이 나를 버렸어도, 장성하여 얼마든지 예수그리스도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잘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 때문에 고통과 아픔을 당했던 분들도 얼마든지 그 고침에서 자유를 얻어 살아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님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세요. 예수그리스도안에 있는 신자는 가문에서 흐르는 저주는 절대로 없습니다.

이 한주간 내인생의 주인을 내가 아닌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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