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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25 2.16

 

성경말씀 : 예레미야 애가 319-25

제목 : 마음과 손을 하나님께 들자 

 

 설교영상 : 마음과 손을 하나님께 들자 

 

대한민국은 대통령의 일로 좌파 우파와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수 없는채 이제 국민들간의 싸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대통령 탄핵 찬성, 반때쪽에서는 대통령 탄핵 반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라가 경제 외교 정치 문화등 모든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교회는 대한민국의 어려운 시국을 위해, 그리고 한국교회와 성도는 당파를 나누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리에서 국가의 위정자들이 어려운 비상상태를 잘 헤쳐나갈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를 할때입니다.

 

예레미야 애가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가는 슬픔이나 비탄을 표현하는 노래또는 시를 의미합니다,

예레미야 애가는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의 멸망과 남유다 백성들의 고통과 슬픔을 한탄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본문배경

예레미야 선지가 크게 걱정했던 일이 결국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남유다가 멸망한것입니다. 나라가 망한것입니다. 주전 586년경입니다. 다윗왕때부터 400년이상 면면히 이어오던 다윗왕조가 마침내 비극으로 그 막을 내리고 맙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대략 60세쯤 되던 남유다 마지막 왕 시드기야왕 11년째되던 해 무려 40년동안 줄기차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했던 사람입니다.

예레미야선지자가 외쳤던 것은 남유다가 왕이나 백성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사회 정의를 짓밟은 조국의 죄악에 대하애 하나님께 두려운 심판을 내실것이니까 즉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애가 3;40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5:21 여호와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백성들아 너희들이 하나님께로 돌아 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 백성들이 살길은 단하나 자신들의 죄악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선지자는 남유다의 백성들이 마음을 찢어 회개하지 않으면 가장 악랄하고 무서운 바벨론를 쓰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벨론에 항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계속 외쳤습니다.

 

그러나 남유다의 선한 왕 요시야 왕 이후 네 왕들 여호와아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 유다 왕들은 선지자의 경고를 무시하고, 배척한채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이 네 왕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오히려 애굽왕을 의지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들어 하나님의 백성 남유다의 백성들을 그토록 사랑했던 시온성 예루살렘이 불탔고 성벽은 무너졌고, 마지막 왕 시드기야왕은 두아들이 죽고 자신의 두 눈 마저 빠지고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을 당하게 됩니디

정리하자면 남유다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무시하여 우상을 섬김으로써 그 죄악이 크므로써 하나님의 심판을 맞게 됩니다. 남유다의 멸망입니다. 예루살렘 성이 불타고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가고 처참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처참한 상황가운데서도 예레미야 선지자는 슬픔과 함께 소망을 갖는다고 고백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새 언약을 굳게 신뢰하는 가운데 언젠가는 폐허 속에서 피어날 찬란한 구원의 회복을 찬양합니다.

애가는 크게 두가지로 볼수 있는데 하나는 남유다의 멸망의 슬픔이고 또 하나는 멸망했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할것이라는 소망입니다

 

1. 예레미야의 슬픔

예레미야에게 가장 슬픈일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경고의 말씀을 하셨고, 어떻게 될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심판을 받을것인가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 남유다의 백성들이 분명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듣지 않을까요? 불과 100년전 같은 동족이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므로써 하나님께 심판을 받은 것을 보고도 하나님을 무시할까요?

그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단 하나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시편 53: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노라 그들은 부패하여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자가 없도다

어리석은 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하나님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여러분! 마음이 완악하고 부패하여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자들이 자들이 꼭 세상 불신자들에게만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쇼 교회안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들은 교회에 나오지만 입으로는 시인하지만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얼마든지 하나님이 없이도 살수있다는 자신만의 확신과 믿음으로만 삽니다.

누가 물어보면 그리고 누군가가 그를 보면 교회에서는 얼마든지 거룩한 척, 깨끗한 척하면서 살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분들의 삶은 반드시 드러나게 됩니다. 헛된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신자들에게는 반드시 드러나는 것이 있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포로로 끌려가거나 죽고, 예루살렘성이 무너지고 불타버린 이런 이들이 일어난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이런 일들이 우리 삶에서도 일어난다는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것입니다

 

하나님안에서 있을 때 남유다와 진노하신 하나님의 심판을 통한 남유다의 현실이 어떤지를 보십쇼!

먼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애가 1:1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않았는고 전에는 열국중에 크던자가 이제는 과부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자가 되었도다.

3 유다는 환난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잡혀 갔도다.

4 시온의 도로들이 슬퍼함이여 절기를 지키려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들이 적막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시온도 곤고를 받았도다

여러분! 지금 남유다 백성들의 상태와 예루살렘 성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전에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많았다는 것은 성이 생동감이있었고, 활기찼다는것입니다. 그러나지금은 적막하다는것입니다. 전에는 많은 나라중에서 크던 자들이었다고 합니다 왜 컸습니까? 하나님께서 지켜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유다는 환난을 당하고, 고난가운데 사로잡혀 갔다고 합니다. 포로로 끌려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온이 슬프다고 합니다. 탄식의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립니다. 그리고 곤고함이 밀려왔다는 것입니다.

진짜 슬픔이 있습니다 신자들에게 진짜 슬픔과 아픈 것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서울에 어느 목사님이 교회 대심방기간이라 한 여집사님 집에 심방을 갔습니다. 그리고 설교 말씀이 끝나자 하얀 봉투가 올라왔다는 것입니다. 흰 봉투에는 5월달을 조심하게 해 주십쇼 라고 쓰여져 있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교회에 돌아와서 여집사님 소그룹 리더에게 물어보았다는것입니다. 5월달에 조심하게 해 주시오 라는 글이 무슨 뜻이냐고 물었습니다. 이 여집사님이 대답이 자신이 무당에게 점을 보았는데 5월달에 조심하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무당에게 점을 보고 나서 기도제목에 5월달을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말을 들은 우리는 슬퍼해야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보아야 합니다. 이 여집사님은 점을 보았지만 어쩌면 점과 유사한 것을 했을지도 모르는 우리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서울에 어느 교회 한 집사님에게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 현실이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교회에 일어나고 있고 목포와 어쩌면 우리 샘물교회 안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일이라는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가운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중에서 나를 팔자가 있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다시말해 너희중에서 나를 십자가의 죽음에 넘겨줄 자가 있다는 것이빈다. 그때 제자들이 뭐라고 말합니까? 나는 아니지요! 나는 아니지요! 라고 말을 합니다.

26: 19 제자들이 예께서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더라

20 저물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21 그들이 먹을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여기에 모인 열두명의 제자들은 남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함께 생활했던 제자들입니다. 가장 가까이서 예수님의 기적의 능력을 목격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병든자, 앉은뱅이를 일으키신분, 눈먼자, 죽은자를 살리던분이 누구십니까? 지금 역사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분을 제자들은 따라 다녔습니다.

그런데 정작 위험이 닥칠때 나는 아니지요 했던 제자들은 어떤 행동을 했습니까? 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가지 않았습니까?

 

오늘 이 시대에 교회와 성도들이 왜! 이리 약해졌습니까? ! 우리에게 복음의 능력이 없습니까? 예수님을 몰라서요. 하나님의 능력을 몰라서요 아닙니다. / 압니다. 아는데 그 위대한 복음을 내가 세상가운데 삶으로 살아내지 않기 때문에 복음이 능력이 없는것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지금 엄청난 슬픔에 빠졌습니다. 조국의 멸망한 것을 자신의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지않습니까?

사랑하는 성도님! 앞으로 3-5년후 샘물교회가 어떻게 될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남유다의 현실처럼 여인들이 슬피울고 그렇게 시끄러웠던 곳이 적막하게 쓸쓸하게 들리고 남유다의 백성들이 세상이라는 바벨론으로 끌고가는 일들이 일어났던거처럼 우리도 교회안에서 시끄럽던 주일학교 중고부등학생들의 소리가 멈추고 적막함이 흐른다면 여러분은 마음은 어떤 것 같습니까? 이렇게 되지않을것이라고 누가 보장합니까? 누가 장담할수 있습니까?

 

지금 하나님께서는 샘물교회에 경고하십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라고 말입니다. 자신의 감정에 치우져 세상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이 교회안에 차고 우리 가정에 차고 우리 자녀들에게 차며 그때에는 늦습니다.

분명히 경고의 말씀을 해주신대로 불구하고 저를 비롯하여 우리가 무시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두눈으로 똑똑히 볼것입니다. 적막함이 흐른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 설교를 준비하고 있는 저역시 설교를 준비하면서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바르게 진리를 전하지 않으면 나는 거짓목사이고 삯군목사가 됩니다. 죽음이 있는곳에 독수리가 있습니다

 

특별히 교회안에 사명을 받고 교사나 셀리더나 헌신하시고 계시는 성도님! 우리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막중한 책임은 내게 맡겨진 주일학교 아이들, 중고등학생들 함께 하고 있는 셀원들 이분들이 믿음이 성장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만약 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는 슬퍼하실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 일에 충실하거나 충직한 사명을 하지않으면 먼 훗날 아니 아주 가까운날 남유다의 성읍이 세상이라는 바벨론으로 끌려가듯이 우리 아이들도 함께 한 집사님들도 장로님도 권사님들도 세상으로 마음을 빼앗겨 이 교회는 적막함이 흐르게 될것입니다. 그러면서 남아있는 성도들이 말할것입니다. 그때가 좋았어. 그때는 아이들이 시끌벅적거렸는데 말이야! 라고 말할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슬픔의 경고의 메시지를 들었다면 우리는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부를 때 아버 어버지라고 부릅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을 아빠라는것입니다.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우리는 무서워하는 악영의 영을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친아들 우리는 양자라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양자인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른다는것입니다. 이런 부를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진짜 아빠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영, 성령이 함께 신자만이 하나님을 아빠라고 아버지라고 부를수 있는것입니다.

 

소망을 품는 예레미야

예례미야선지자는 자신의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던 남유다의 멸망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는 사람들, 예루살렘성이 불타고 무너진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았던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애가 3: 19 내 고초의 고난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자신이 기억하는 것은 고난이라는 쑥과 쓴 쓸개즙을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지금 낙심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극심한 슬픔과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새 언약을 굳게 신뢰하는 가운데 언젠가는 폐허 속에서 피어날 찬란한 구원과 회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줄기 소망의 빛을 발견합니다

선지자가 이렇게 소망을 둘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의 언약을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3:22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절망의 먹구름 너머에 한 가닥의 소망의 햇살이 비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선지자가 소망의 근거를 갖는 것은 하나님께서 비롯 남유다를 바벨론이라는 나라에 의하여 멸망시키셨지만 남유다는 다시 예루살렘으로 회복시키신다는 회복의 약속을 믿기 때문입니다.

 

성도님! 우리의 삶이 아침마다 새로운 것은 고난이라는 아픔을 겪는것에 참 발견입니다 다시 말해서 장마철에 비가 계속옵니다. 아침에도 비가 오는데 그만 비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이에 비가 멈추고 가려졌던 먹구름 걷히면서 태양빛이 비출 때 그 장면이 바로 아침마다 새로운것입니다.

편안할때가 아니라,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 아침마다 새롭다는 것을 발견한 것 아닙니다. 고난이라는 캄캄한 밤이 지날 때 우리가 소망을 품습니다. 뜨거운 태양빛이 비추었으면 하는 바램처럼 말입니다.

 

사도 바울이 골로새교인들에게 너희들은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3:2)

우리가 하늘의 것을 생각해야하는 것은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께 있기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의것을 생각하는 성도는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는데 그것은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고 죽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땅의 것이 무엇일까요?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이것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킨다고 말을하고 있습니다. 신자는 위의것 하나님의 것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침마다 새롭게 살아가는 것은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사귐과 교제와 호흡할때입니다. 그때 내안에서 감사가 나오고 은혜를 깨우치며 십자가의 삶을 살수 있습니다.

 

소망을 품는자의 모습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 : 하나님의 중심의 삶을 사는 것

3: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기업이란 부모에게 받은 상속중에 토지나 재산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업이라는 것은 예레미야 선지자는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이 소유한 최고의 가치요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예메이야 선지자는 모든 희망이나 소망이 사라진것처럼 보이지만 절망적인 현실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중심을 삶을 바라라 라고 말합니다. 바라라는 원어 야할 / 영어로는 I hope 즉 기다리다, 믿다, 끈기있는 소망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중심의 삶은 내것을 내것이라 하지 않는것입니다 만족을 세상에 두는 것이 아닙니다 만족을 하늘에 두는것입니다.

다시 말합니다 소망은 고난이라는 선물을 받을때입니다.

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하나님께서 이땅에 살아가는 자들에게 고생과 근심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고생을주고, 근심하게 하는 세상을 살게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중심의 삶을 살라는것입니다.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중심적은 삶을 살때에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셨는지를 보게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1달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는 짧은 연구과정중에 너무나 귀한 하나님의 절대 가치를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의 깊고 오묘하신 뜻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이 왜 꿀같이 달고 이렇게 깊은지 너무나 체계적이고 신묘막측한 말씀이었습니다. 교수분들이 책을 권유하는데 책을 사고싶은데 책값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세상으로 돌아오라고 하면 돌아가시겠습니까? 목사님! 이상한 질문을 하시네요. 라고 말을 할수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여러분의 생각속에서 마음속에서 삶속에서 계속 살아역사하십니다. 여러분들이 인식하고 있든 안하고 있든 관계없이 절대로 여러분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절대가치의 변화와 발견은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상에 다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목포에 1시간거리에 있는 영광의 염광교회라고 있습니다 이 교회가 순교지 탐방 코스입니다. 저는 전 교회에 있을 때 가보았습니다.

이 염광교회는 6,25 사변때 공산당들이 이 교회를 쳐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과 성도님들 77명을 죽였는데 어떻게 죽였냐면 큰 돌을 끈으로 묶어서 어른들 아이들을 손을 뒤로 묶고,그리고 큰돌을 목에 걸치게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 근처에 있는 저수지로 데리고가서 그곳으로 밀어넣어 버립니다. 돌에 무게 때문에 사람들이 물속으로 잠겨버리니다. 즉 수장시켜 버렸던것입니다. 어른들이 살려고 올라오면 총으로 쏘거난 죽창으로 찔러 죽였다는것입니다.

 

! 죽었을까요? ! 순교했을까요? 예수님 때문입니다. 예수님이라는 삶의 절대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신자중 예수그리스도를 알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절대로 타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진리로 발견한 신자는 자신의 영적상태를 늘 점검합니다. 영적 상태를 점검한다는 것은 거룩함과 연결됩니다.

세상에 속하나 세상에 집착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는것입니다.

구약의 레위기 1711절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을 히브리서 기자는 9:22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는것입니다

이 피가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으신 피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씻겨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십자가 우리를 위해 흘린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은혜로 우리가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피가 죄를 사한다는 사실은 구약을 통해 보면 알수 있습니다. 레위기에서 사람의 죄를 속하기 위해 수많은 동물의 피가 뿌려졌습니다 이 원리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더러운 죄인이 깨끗하게 되는 길은 오직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덧입는 것입니다.

 

신자의 모든 삶은 몸의 활동에 포함되는데 교회속한 지체로서 가장 중요한 활동은 하나님을 향한 활동입니다.

지체들이 교회에서 함께 봉사하고 훈련받고 활동하는 것은 성령께서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에게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활동을 하게하신 것은 단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셔서 말씀이 선포될때에 깨닫게 하시고, 그 말씀대로 살아갈수 있는 힘을 갖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주어진 여러 가지 상황이나 환경이나 문화 여러 가지 여건가운데서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할수 있도록 그리고 실천할수 있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 화장실을 청소하고, 쓰레기를 줍고 버리고 청소합니다 누가 보거나 보지 않거나 관계없이 이렇게 하는 분은 자존심도 있기 때문에 안할려고 하는 사람이 있지만 진짜 예수님을 만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위가 한낱 한 순간이라는 것을 알기에 주님이 주신 은혜에 비하여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자신은 낮아지고 예수만 높일려는 경향이 보입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역사하신것인데 그 근본적인 것은 성령께서 그분에게 선포되는 말씀을 생활속에서 순종할려고 할때에 역사한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이런 보이지않는 근원과 원리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일때에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를 높이고 영화롭게 할려는 목적이 서게 됩니다

 

소망이 되기위해서는 첫째는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가라

소망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백성들이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무능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개혁주의에서는 전적무능이라고 말합니다.

예레미야선지자는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40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예레미야 선지자는 자신의 행위를 돌아보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라고 말을합니다. 그러면서 마음과 손을 모아 하나님께 손을 들자고 말을 합니다. 즉 참된 회개를 하라는 것입니다

회개 무엇일까요? 어떤 분은 눈물 콧물흘리며 슬픔같은 이미지를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것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참된 회개라는 것은 우리안에 옛사람이 죽는것입니다. 하나님을 진노케했던 나의 모습이 주님안에 죽는것인데 특별히 내안에 있는 쓴뿌리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나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내면의 상처나 쓴뿌리를 미워하고 피하는 것을 말합니다.

쓴뿌리와 내면의 상처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말씀에 따라 순종할려고 할때에 내안에서 즐거움이 있고 선을 행하고 싶은 마음이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행은 내 안에 내적으로 믿음에 근거한것이고, 외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남유다 백성들에게 너희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이 없다고 했던 너희 행실이나 말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라고 외칩니다. 그리고 마음을 찢고 손을 들어 하나님을 향하라고 합니다 철저하게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과 관계 회복입니다. 여러분들이 회개할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땅에 지체를 죽이지 않는 것을 우리는 회개를 해야합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다해 손을 들어야 합니다.

손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셔야합니다. 하늘을 향하여 든 손은 영혼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고 교회를 살릴것입니다

 

그러면 소망이 되기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합니까? 기도를 해야합니다. 예레미야는 기도를 했습니다.

5:20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이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예레미야 애가에서 5장은 예레미야의 기도의 내용입니다. 그의 기도는 지금 남유다의 처지와 상황에 대하여 고발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죄악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다시 유다를 기억하셔서 회복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외면하시지 않습니다.

29:10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바벨론 포로생활 70년이 차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나님앞에 나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만나게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신자들이 생각하는 오해는 고난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고난이라는 포로생활이 재앙이 아니다 오히려 평안을 주는것이고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유라는 것은 그리스도밖에서 자유를 찾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자유는 그리스도안에 있을 때 자유를 누릴수 있고 평안을 누릴수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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