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3일
성경: 역대하 7장 11-18절
제목: 기도하는 성전, 불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 설교영상 : 기도하는 성전, 불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어느 교회 집사님이 하루하루 너무 바빠서 무릎 끊고 기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어떤 때는 예배가 끝나기도 전에 설교만 듣고 서둘러 일어나 나갈때도 있었고, 목사님의 축도가 끝나기도 전에 나간적이 있었습니다.
이 집사님은 속으로 안주하면서 내가 기독교인으로서 의무는 다했어. 그래도 마음만은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가 다 가도록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도 해줄 시간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에 관해 이야기 시간조차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나를 비웃을까봐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없어요!” 너무 바빠요“ 이것이 이 집사님의 입에서 나오는 외침이었습니다.
드디어 이 집사님은 이땅에서 생명이 끝나고 하나님앞에 불러갔습니다. 하나님의 손에는 한권의 생명책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책을 펼치시더니 이 집사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것입니다.
” 네 이름은 생명책에 없구나!“ 한때 너의 이름을 기입할려고 했는데, 나도 시간이 없었단다” “나도 너무 바빴단다”
웃고 넘길만한 이야기이지만 의미가 있는 예화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바쁘게 살아갑니다.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없어요! 연발하며 살아갑니다. 기도할 시간이 없고, 말씀을 읽을 시간도 없고, 예배도 겨우 참석하며 그렇게 바쁘게 살아갑니다.
만약 우리가 이렇게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먼 훗날 우리의 영혼이 심판받는 날에 이르면 돌이킬수 없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수 있습니다.
혹시 이렇게 반문할지 모릅니다“ 이렇게 바쁘게 서둘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는데 어떡하란 말입니까”? 어렵게 꾸려가는 생업과 세상의 모든 인간관계를 포기하란 말입니까?“ 라고 말입니다.
여러분! 신앙은 판단의 문제가 아니라, 결단의 문제입니다. 너무나 바빠 물밀 듯이 우리의 시간을 압박하는 숱하게 많은 일들 가운데 어디에다 우선순위를 둘 것인가를 우리는 결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릎끊고 하나님을 향하여 손을 편 기도.
6장은 솔로몬이 하나님의 법궤가 거하시는 성전을 완공합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완공 한후 하나님께서 다윗과 약속한 것을 상기시킵니다. 그는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고 성전을 건축한후 언약의 증거인 법궤를 이 성전에 두었다고 고백을 합니다.
솔로몬은 성전앞에서 무릎을 끊고 하나님을 향하여 성전봉헌 기도를 올립니다. 솔로몬이 바라는 기도는 이스라엘의 기근이나, 전염병이나 전쟁등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이곳에 은혜와 긍휼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올리면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같은 분이 없음을 그리고 신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6: 12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과 마주 서서 그의 손을 펴니라
13. 그가 그 위에 서서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14.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천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솔로몬왕은 온 백성들이 모여있는 광장에서 자신이 비록 인간의 왕일지라도 그는 한점의 흙일뿐이고, 잠시 왔다가 사라지는 티끌같은 존재임을 인정하면서 하나님의 제단앞에 대표성을 가지고 백성들앞에 무릎을 끊고 손을 들고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그의 기도는 하나님을 전능하시고 온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기도였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예배를 드릴 때 먼저 준비된 마음은 하나님을 온 우주의 신으로 왕으로 인정하는것입니다. 하나님외에는 신이 없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솔로몬처럼 준비된 마음으로 제단앞에 나와 자신이 모든 사람들앞에서 대표성을 가지고 예배를 드린다는 준비된 마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되지않는 상태에서 예배드리는 자는 삶속에서 신앙의 우선순위를 세상에 뺏기고 결단하지 못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자꾸 우상에 손을 내밀고, 잡신에게 자신 인생을 모든 것을 바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아주 놀라운 사실을 말씀합니다.
잠언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자 즉 하나님을 경건의 두려움으로 살아가는 신자는 자신의 연약함을 알기에 말씀을 의지하고, 말씀에 따라 살아가도록 힘쓰며, 결코 자신이 할수 없기에 하나님앞에 엎드릴것입니다, 이런 지혜가 성경인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저는 엄숙하게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 기도하는 신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솔로몬의 기도에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임을 알게하는 가장 큰힘임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도 감람산에서 깊은 기도를 하십니다. 성경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될정도로 깊은 기도를 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완전하시고 흠이 없으신 그분이 성부하나님과의 깊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땅에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기도였습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범하여 적에 패배할때에 이 성전에서 회개하면 죄를 사하달라는 기도를 합니다.
6: 24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주께로 돌아와서 이 성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25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죄로 인해 전쟁에 패배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범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징계하시고 적국 앞에서 패하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전쟁에 패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셨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가운데 있을때에 반드시 회심이 있어야합니다. 반복적인 죄의 습관은 나를 더 어렵게 합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개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영적인 사람만이 할수 있는 바른 행위입니다. 육적인 사람들은 그것이 죄인줄 모릅니다. 그래서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솔로몬은 이 백성들이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3가지 기도를 합니다.
첫째 기근과 전염병을 위한 기도(26-31) 둘째. 이방인들이 구하는 기도 (32.33절) 셋째. 적들과 싸울 때 기도 (34절)입니다. 이런 기도를 올릴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달라는 것입니다.
기근, 전염병, 적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3가지 위험 요소입니다. 하늘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 곡식을 거둘수 없기 때문이고, 전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죽은사람들이 구약성경에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전쟁을 통하여 죽었던 백성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 3가지는 두려움이었습니다.
솔로몬 왕이 기도한 것을 보시면 얼마나 정확하게 깊은 기도로 간구했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첫째. 솔로몬은 비를 내려 기근이 없게 해달라는 기도
6:26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닫히고, 비가 내리지 않는 주의 벌을 받을때에
27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두 번째 기근과 전염병이 돌지 않도록 기도
6:28 만일 이땅에 기근이나 전염병이 있거나 곡식이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거나를 막론하고
세 번째는 적과싸움이 있을 때 기도할때 34. 주의 백성이 그 적국과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께서 보내신 길로 나갈때에 그들이 주께서 택하신 이성과 내가 주의 이름으로 위하여 건축한 성전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솔로몬이 다른 사람보다 아무리 뛰어난 지혜와 능력이 있을지라도 전쟁에서는 지략과 전략으로 싸워서 이길수 있다고 할지라도 자연적인 재앙인 기근과 전염병을 어떻게 막을수 있겠습니까?
솔로몬은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간절히 이 백성들이 비롯 죄를 지었다고 할지라도 이 성전을 향하여 회개를하고 기도를 하면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들을 제하여 주시고 기도를 들어주시라는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기도를 하십니까? 기도의 내용 전부가 나를 위한 기도입니까? 아니면 국가와 나를 비롯하여 내가 하고있는 일터와 교회와 성도와 영혼을 위한 기도입니까?
역대하 6장에서 솔로몬은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할때에 기도의 원칙을 볼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인정합니다.
6:14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천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기독교인들의 특징중 하나는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의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후에 그들에게 가장 먼저 깨닫게 하신 것은 이 만물을 만드신분이 누구신지를 아는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중에 인간의 스스로는 구원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자를 보내시고 그들에게 살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하나님됨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불행한것입니다.
둘째. 자신이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시인하는 것입니다.
6:36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죄하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적국에 넘기시매
39 주께 범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
사람들은 자신의 치부를 낱낱이 드러내는 복음을 싫어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회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자들에게 죄를 용서하시고 사하시는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로이든 존스목사님은 회개에 대하여 이렇게 단호하게 말합니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된 적은 없습
니다. 당신의 삶에 회개의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이라는 이름표를 떼어 버리는 것이 낫습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앞에 죄를 안지을수 없지만 우리는 자신이 죄인을 고백할뿐 아니라, 회개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개를 할때에 양심의 가책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은 자신이 잘못했음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이 하나님께 대한 범죄임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것은 회개한 것이 아닙니다.
회개의 한 단계의 성숙은 회심입니다. 자신의 습관적인 죄악에서 돌아서는 하나님앞으로 나아가는것입니다. 자신의 죄악을 보면서 괴로워해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죄악을 깨닫게 조명해주십니다.
우리안에 어떤 죄의 본성이 있습니까? 시기, 질투, 미움, 비난, 악의, 탐욕, 정욕 등 온갖 더러운것들이 우리안에 있지않습니까? 이런 모습이 내안에 있음을 보면서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쓸모가 없는가를 자각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 속 곧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하면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고 탄식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탄식이 우리안에서 나와야 합니다. 철저하게 나라는 존재가 죄인식이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듭나야합니다. 참된 신자는 거듭남은 필수로 삼아야합니다. 왜! 우리가 거듭나야 합니까? 그것은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반역과 위선을 일삼는 본성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구약의 성경의 인물중 다윗도 있었습니다. 그는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의도적으로 죽였지않습니까? 그러면서 그 죄의 양심이 파괴되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위해 밧세바를 아내로 삼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깨닫게 해줄때에 다윗은 철저하게 죄를 고백하지 않습니까? 거듭난 사람은 자신의 죄를 보면서 탄식을 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고 고백하지 않습니까?
솔로몬은 내백성의 죄악을 낱낱이 고백할때에 이 백성들의 회개를 통하여 기도를 응답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성도님!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분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솔로몬의 기도가 끝난 후 불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솔로몬이 기도를 다 마치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닙니다
7:1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하니
2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전으로 능히 들어가지 못하였고
솔로몬이 백성들의 위해 회개의 기도를 구할때에 하나님께서는 기도가 마치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하나님께 드렸던 번제물을 불로 태워버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안에 가득찼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차니까 제사장들이 그 성전안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불로 임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백성을 향한 기도를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심으로 회개하는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진심으로 회심하는 신지들에게는 그 삶에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임합니다. 범접할수 없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이 가득찼다는 것은 성령으로 이 성전에 충만했다는 것입니다.
바라옵기는 샘물교회안에 온 성도들이 회개의 기도를 드릴 때 불로 응답하신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이 교회안에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어 우리의 구하는 기도가 응답되는 역사갈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지금 샘물교회는 어느때보다 더 기도할때입니다. 기도의 무릎을 끊어야 합니다.
바울은 건물의 성전을 우리의 몸으로 비유로 말합니다.
고전 6: 19 19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의 육신은 성전인 교회입니다. 교회에는 성령이 임재합니다. 이 육신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죄값을 치르시고 피흘렸습니다. 히브리서기자는 그리스도는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셨고, 구원에 이르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셨다고 말을 합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몸은 주님의 피값입니다. 그래서 너무나 귀한 존재입니다. 함부로 내 육신을 육체의 쾌락이나 죄의 종의 자리에 쓰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의 세력은 끊임없이 사람을 생각으로 사로잡아 주님의 몸된 교회를 방해합니다. 바울이 2차 전도여행중에 빌립보에서 복음을 증거할려고 할때에 귀신들린 여자가 사도바울에게 와서 이사람은 하나님의 종이다. 구원의 너희에게 전하는 자들이다 하면서 큰 소리를 지르면서 며칠을 방해를 합니다. 바울은 귀신들린 여자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그러자 귀신들린 여자가 잠잠해집니다.
행16: 18 이같이 여라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에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의 방해하고 무너뜨리고, 주님의 교회를 무너뜨리고 방해하는 악의 세력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기도할때입니다.
능력은 예수님의 이름입니다.
솔로몬에게 직접 나타나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7장에서 솔로몬은 성전을 완공한후 낙성식에서 수많은 동물을 잡습니다. 그리고 7일동안 절기를 지킵니다.
성전과 왕궁 건축은 단순한 건축 사업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이루어진 사건이라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밤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이 백성들이 죄악에서 돌이키면 이 땅을 고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땅을 고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솔로몬이 성전 완공한후 하나님께 기도할때입니다. 솔로몬이 구한 간청의 기도가 무엇이었습니까? 비를 내리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기근과 전염병에서 구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전쟁가운데 있을 때 성전에서 기도하면 응답해주시라는 기도입니다.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15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16 내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이 땅을 고치시겠다는 하나님 (7:14)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들이 죄악의 길에서 돌이켜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듣고 죄를 사하여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내가 이 땅을 고쳐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땅을 고치신다고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땅’ 이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1. 이스라엘의 땅 (약속의 땅)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성전을 봉헌한 후 주신 말씀으로, 당시 대상은 이스라엘 백성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불순종할 경우 기근, 전염병, 적들의 침략 등의 재앙이 있을 것이나, 그들이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다시 그들의 땅을 회복시켜 주신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고쳐시고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2. 영적 회복에서 땅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속한 땅)
"땅"은 단순한 물리적 장소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속한 모든 영역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파괴되고 무너진 성도들의 개인의 삶과 가정 그리고 교회나 직장공동체 그리고 더 나아가 나라와 민족등이 회복되는 것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죄로 인해 파괴된 관계와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회복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구한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러면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성도님! 여러분의 삶에서 천국의 열쇠를 열어보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씨름을 하는 사람들에게 천국의 열쇠를 맡기며 그 사람은 그 열쇠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 영적인 일을 놀랍게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로 말을 할수 있지만 그러나 하늘의 도움을 끌어들이는 믿음으로 기도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말은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쾡과리에 불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즉 빈소리만 요란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하나님의 임재를 우리의 삶에서 경험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와 자녀들의 삶에서 경험해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여러분이 구하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기도응답을 받는 과정에 지름길이란 절대로 없습니다. 하나님은 바쁜 사람과는 절대로 대화할수 없고 대화하기를 원하 지 않을것입니다.
만약 우리 마음의 갈망이 있다면 우리의 머릿속에 질주하는 세상 모든 것들을 멈추고 주님앞에 나와 무릎을 끊는 열정이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할때에 시간이라는 틀안에 있기 때문에 기도하다가 중도에 포기합니다. 왜 포기할까요? 왜! 쉽게 지칠까요? 내 시간안에 기도를 할 때 응답해 주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시간에 기도가 응답이 되어야 합니다. 안되면 기도를 포기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내 기도를 응답해 주시지 않는다고 결정해 버립니다.
미국에 빌 하이벨스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자신의 성도중에 한분이 자신의 어머니가 20년만에 세례를 받는날을 보고 울었습니다. 빌 목사님은 나중에 이 자매님에게 왜! 울었냐고 물었습니다. 이 여자분은 20년만에 어머니가 세례를 받는 것을 보고 울었다는 것입니다.
이 자매는 솔직 저는 어머니를 거의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어머니를 위해 기도한지 5년이나 지나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누굴 위한 거람?” 하나님께서는 듣고 계시지도 않잖아!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자매가 어머니를 위해 ‘기도한지 10년이 지났습니다. “ 이 자매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왜 힘을 허비하고 있지?“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자매님은 어머니를 위해 ” 기도한지 15년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어머니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 자매님은 “이건 말도 안돼! 기도한지 19년이 지나니까? ”내가 바보군 바보야!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20년째 어머니께서는 드디어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 자매님은 어머니께서 세례를 받게 되니 너무 감격스럽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 자매님은 왜! 기도를 하다가 안된다고 생각했을까요? 어머니의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 줄어들었까요? 아닙니다. “ 시간”에 대한 회의가 들었기 때문입니다. 자꾸 시간안에 내 기도가 응답이 되어야 한다는 급한 마음 때문입니다.
이 자매님은 20년만에 응답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이렇게 고백합니다 “ 다시는 기도의 힘을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바울은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기도를 하되 낙심하지 않아야합니다. 하나님이 포기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기도하는것들을 이루어주실것입니다. 우리는 부흥의 꿈을꿉니다 그러나 이 부흥의 결정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이 이성전을 향하게 하는 것은 솔로몬이 기도한것처럼 우리의 합심기도와 중보기도가 있을 때 부흥하는것입니다. 열심과 노력만은 안됩니다. 기도입니다.
교회를 기도하는 집으로 만들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과의 언약을 잊지 않고 계십니다. 다윗이 하나님앞에서 행한 것 같이 솔로몬이 아버지처럼 하나님앞에 있으면 네 나라와 왕위가 견고하게 설것이라는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7:15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이곳은 어디입니까? 솔로몬이 완공했던 예루살렘 성전입니다. 주님의 교회입니다.
바로 샘물교회입니다. 샘물교회에서 기도하면 하나님의 눈과 귀가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귀를 기울이신다고 하십니다
솔로몬왕은 성전을 향하여 기도할 때 기도를 들어달라고 했습니다.
6:34 주의 백성이 그 적국과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께서 보내신 길로 나갈때에 그들이 주께서 택하신 이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35 주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보시옵소서
솔로몬의 기도는 이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돌봐달라는 기도였습니다.
성도님! 샘물교회를 기도하는 집으로 만들기를 원합니다. 성도님들이 지쳐있을 때, 기도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기도할수 있는 처소가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이 성전이 기도의 등불이 꺼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이성전에서 기도의 횃불이 활활 타올라 세상을 밝히는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마21: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고"
예수님께서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너희들이 이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성전을정켤케 해야하는 백성들이 비둘기 파는 자들과 돈 바꾸는 자들의 상을 엎으시면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고 또 그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삶속에서 이런 기도를 해야합니다.
1. 가정에 뜻하지 않은 어려움이 생겼다면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세요 ” 주님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우리 가정에 왜 이런 어려움이 일어났을까?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이렇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2. 우리가 신앙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고통받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하나님 앞에 그 어려움을 호소했더니 직장이 옮기게 하셨다면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뜻이 있으셔서 저에게 이처럼 생각지 않은 직장을 주셨습니까?“
생활비 조금 더 받게 하시려고 이 직장으로 옮겨오게 하신 것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제가 여기서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할지 알려주십시오.” 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3.조국의 현실이 너무나 암담합니다. 흑백논리로 서로 진영을 이루고 싸우고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기도를 해야합니까? 하나님 이 나리와 민족이 두 진영으로 나뉘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민족과 나라를 통치하시고 역사하신줄을 믿습니다. 주님! 이 땅을 고쳐주옵소서. 두진영이 나뉘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이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와 민족의 죄를 보면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지않는 백성들을 보셔서, 회개할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 이땅을 고쳐달라고 회개의 기도를 솔로몬처럼 기도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주님! 주님의 교회를 새롭게 하옵소서. 오래 황폐되었던 우린안에 있는 마음의 묵은 땅을 고쳐주옵소서.
샘물교회는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역사하셨습니다. 샘물교회안에 있는 모든 계획도 행사도 사역도 기도없이는 안됩니다.
주님! 샘물교회 기도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샘물교회에 기도의 횃불이 꺼지지 않게 하옵소서 라는 기도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잊지 마세요! 샘물교회안에 많은 분들이 당신의 이름을 불러가면서 중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