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6.8.
성경 : 마가복음 9장 14-29절
말씀 : 신자가 영적 침체에 빠진 이유
마가복음 9장 14-20절 말씀에서 어떤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이 말을 하지 못하게하는 귀신이 들려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지만 제자들이 고치지 못했습니다. 이 아들은 어릴때부터 자기의 자식이 이렇게 된 것을 보았지만 어느 누구도 자신의 아들을 고쳐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기 아들을 예수님에게로 데리고 왔다고 말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게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고 말씀하십니다.
귀신들이 아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져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아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고쳐주시는 장면입니다.
이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귀신을 쫓아내지 못합니까? 라고 묻자 예수님께서는 기도외에 다른 것으로 이런 종류가 나갈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교회에는 여러종류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각자의 신앙의 색깔이 다르고, 생각도, 바라보는 가치도, 생김새도, 성품도 다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교회안에 성도들이 모여 신앙생활을 하게됩니다. 예배, 성경공부, 훈련, 교육, 사역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주님의 교회를 함께 동역하면서 세워져갑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게되면 찾아오는 것이 영적침체입니다.
영적침체라는 말은 성도의 마음이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났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길에서 이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적침체는 끔찍할 정도로 흔히 발생하는 죄이기도 합니다.
구약의 호세아선지자는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오늘 우리가 살아가고있는 교회와 신자들에게 외치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외치고 있습니다. 오늘날처럼 모든 것들이 부족함이 없고, 풍부한 시대에는 더 이 소리가 귀에 쟁쟁하게 들려야할 시대입니다.
호세아는 오늘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향하여 이렇게 또 말을합니다.
호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여기서 “네 백성”이라는 의미를 본다면 “모든 교회, 모든 성도”를 의미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신자를 말합니다. 이 신자는 오직 하나님만 찬양하고, 경배해야할 이땅에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고 하나님으로부터 등을 돌려버리는 일을 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능력이 약해진 예수님의 제자들
한 아버지가 자기 자식이 귀신들린 아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오면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내 아들을 고쳐주라고 했는데 고치지 못했습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17.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주님의 제자라면 능력이 있을줄 알았는데 제자들이 귀신들린 아들을 고치지 못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제자들 베드로나 마태나 요한이 모든 제자들은 귀신을 쫓아낼수 있는 능력이 없을까? 아닙니다.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낼수 있는 권세가 있었습니다.
막6:7 열두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6장에서 예수님께서 12제자들에게 짝을 지어 복음을 증거하러 보낼때에 어떤 능력을 주셨습니까? 주님이 가지고 계신 능력을 주셨습니다. 귀신을 제어하고 쫓아낼수 있는 권능을 주셨고, 실제로 제자들은 그 능력을 사용하여 귀신을 쫒아냈습니다.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던 제자들이 왜! 막9장에서는 말못하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을까? 분명한 것은 지금 제자들의 영적상태가 침체되어 있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제자들뿐만 아니라 우리 성도들에게도 영적인 침체가 올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영적인 침체에서 온 자신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영적인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신앙의 태도를 진단하고, 치유되기를 원합니다.
신자가 영적 침체에 빠진 이유 ?
첫째. 개인 기도를 하지 않기때문
한 아버지가 예수님의 제자들한테 와서 귀신을 쫓아내어 달라고 했는데 쫓아내지 못했음을 말을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아들을 고쳐주십니다.
25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26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27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예수님게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습니다. 그러나 말못하고 못드는 귀신아 이 아이에게서 나가라고 말스합니다.
귀신들린 아이은 경련을 일으키며 잠잠해집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니 일어서게 됩니다.
이 모습을 보았던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28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예수님 우리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합니까? 라고 질문을 하시자 예수님께서는 곧 바로 기되외에는 할수 없다고 말슴합니다.
29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이겠습니까? 기도없이 영적 사역을 할려고 했기 때문에 실패했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종류가 나갈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은 특별히 강한 사탄이나, 귀신들의 악령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능력있게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아들은 단순한 질병이 아니라, 자주 거품을 물고, 이를 갈고, 불과 물에 던져지고 자해하는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입니다. 뿌리깊이 악의 세력이 이 아이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기도가 필요할대입니다.
지금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임을 말씀합니다. 기도외에는 다른 것으로 안된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하여 이루어진 사람만이 할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한다는 의미입니다.
신자가 영적인 침체가 오는 이유는 기도를 소홀히 하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이 착각하는 것은 내가 예수님의 제자이기 때문에 할수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제자여도 능력을 사용해야 하는데 말씀과 기도가 뒤바침되 지않으면 얼마든지 실수할수 있고, 실패할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6:6 너는 기도할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과의 기도라는 만남을 통하면 우리가 삶의 역사가운데 문제된것들을 해결받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각자의 삶의 터전은 다릅니다. 그러나 신자는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 보아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하는 것을 꺼려하거나 하지못하도록 하는 방해하는 세력들이 있다면 그것을 이기지 못하고 계속 살아가게 되면 삶에서 영적인 침체에 빠지게 되면 무능해 집니다. 무능해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못하고 의심하게 되고, 사람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는것입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자신은 기도의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삼상12:21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기도를 하지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뜻대로 자신의 마음대로 살아보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신자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것입니다. 기도를 하지않는사람은 영적인 사람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육신의 생각을 가득차있습니다. 그래서 육신의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고, 사역을 하고, 때로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의 법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없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에 대하여 부인하거나 거부하고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며 교회를 단닙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능히 귀신들린자를 고치지 못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바쁜 사역가운데에서도 기도를 쉬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안에서도 기도를 소홀히 하고 계신분이 있으십니까? 빨리 하나님께로 돌아서시길 바랍니다.
육신의 사람이 되기전에, 육신의 사고방식으로 살아가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고, 거기에 기쁨과 충만함을 얻지 못하는 삶을 살기전에 다시 기도의 자리에 서시길 바랍니다.
기도하지않으면 여러분에 닥쳐오는 큰 쓰나미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수 없고, 헤쳐나갈수 없게 됩니다.
둘째. 신자에게서 영적 침체가 오는 이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부족함
귀신들린 아들의 아버지가 제자들이 능히 쫒아내지 못한다는 말을 예수님께 전하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9:19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영적으로 실패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믿음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없다는 말씀은 믿음이 부족한 상태를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완전히 믿음이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곧바로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아야 하냐고 묻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이땅에 오셔서 패역하고 믿음이 없는 세대를 향하여 회개를 촉구하고, 병자를 들을 치유하고 고치시는 모습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믿음이 없이 살아간다면 어떻게 주님의 사역을 너희들이 감당할수 있겠느냐는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아버지에게 몸이 심히 경련을 일으키고, 땅에 엎드려 경련을 일으키는 이 행동을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고 묻습니다. 귀신이 자식을 죽일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진다는 것입니다. 이 아버지는 이렇게 말합니다. “
22. 무엇을 하실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소서 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말입니다. 에수님한테 예수님이 할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라고 말합니다. - 예수님이 할수 있느냐는 것보다 더중요한 사실은 ” 할수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 더 중요함을 말씀합니다. 귀신들린 아이를 예수님께서 치료할 능력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아버지가 예수님의 능력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이 아이를 고치지 못한 것은 제자들 자신의 불신앙 즉 믿음이 없기때문이었습니다.
이 아버지는 예수님이라면 자신의 아들을 고쳐줄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께로 데리고 온것입니다.
믿는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말씀은 귀신들린 아버지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100%의 절대적이라면
하나님의 능력이 믿는 아버지와 함께 하여 역사하는 힘이 크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렇게 제자들은 귀신들린 자를 치유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이들에게 오순절 성령의 강력한임재가 임한 후 베드로라는 제자는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그의 믿음은 예전의 믿음이 아닙니다. 예전의 제자가 아닙니다. 그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행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7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하고, 뛰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베드로는 태어날때부터 앉은뱅이었다 자를 고쳐주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가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합니다 완전히 영적 침체에서 벗어났습니다. 더 이상 에전에 나약한 베드로가 아닙니다. 그에게는 능력이 있고, 힘이 있고, 권세가 있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복음을 증거하는 베드로와 요한를 감옥에 가둡니다.그리고 경고하면서 말합니다. 절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고 가르치지지도 말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베드로와 요한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행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베드로와 요한이 서기관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담대하고 힘있게 말합니다.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것보다 어떤 것이 옳은지 판단하라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아무리 복음을 방해해도 난 너희들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난 절대로 흔들리지 않고 복음을 증거하는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겠다는 베드로와 요한의 말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난것일까요?
성령의 충만함으로 담대해졌습니다. 베드로에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을 그리고 승천하신 사건을 본 장본입니다. 그는 주님게서 다시 오실 것을 약속을 받은 사람입니다.
베드로는 이땅에서 살 때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 가치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이땅에서 천년만년 부를 축적하여 편안하게 사는것보다 주님을 위해 핍박과 고난이 오더라도 순교하는 것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침체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절대적으로 믿어야 합니다., 말씀을 떠나서는 절대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내 신앙을 지탱해주는 것은 말씀을 믿는 믿음이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오늘날 영적침체가 교회안에 흐르는 것은 성도가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열심히 봉사를 하고 게을리 하지않습니다. 그러나 몸은 예배를 드린다고 앉아 있지만 마음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도 없고, 교회밖에 있다는 것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의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의 말씀이라고 믿습니까? 이 말씀이 나의 삶을 지탱해주는 절대적인 말씀이라고 믿습니까? 생명의 말씀이고, 이 말씀이 절대적으로 믿으신다면 여러분의 삶은 반드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귀신들린 아버지에게 말한 것은 아들이 예수님을 고쳐주실것이라는 믿음이 있느냐는 것을 말씀하신것입니다. 그래서 할수있거든 무슨 말이냐 믿느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일이 없느니라 고 말씀하신것입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아버지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귀신을 쫓아낼수 있는 분은 예수님밖에 없다고 확신하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살아갈때에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히브리서기자는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어떤 행위보다 먼저 믿음으로 시작되고 중요함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아간다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하며, 삶으로 하나님을 찾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신지를 알고 믿는것임을 말씀합니다.
셋째. 신자에게서 영적 침체가 오는 이유 : 성도가 세속화가 됨.
9:14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15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16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예수님께서 제자인 베드로와 야고보 그리고 요한을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가 계실때에 나머지 제자들은 산 아래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귀신들린 아이를 한 아버지 데리고 제자들에게 고쳐달라고 하는데 고지지 못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때 서기관들이 그 틈을 타서 제자들을 공격합니다. 제자들과 서기관들과의 변론이 일어나게 됩니다. 아마 서기관들은 제자들의 무능함을 영적침체를 비난했을것입니다. 너희들은 예수님의 제자라고 하면서 이것을 고치지 못하는는 비아냥을 들었을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없이 자기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내 볼려고 했지만 실패를 했습니다.
그래서 변론하고 논쟁이 일어나게 된것입니다. 우리의 영적침체는 세상사람으로부터 공격을 받습니다.
너는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왜! 얼굴은 늘 그늘이 지느냐? 너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왜! 행복해 보이지 않느냐? 너는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너 혼자 세상짐을 지고 가는 사람처럼 그렇게 힘이 없이 살아가느냐? 하는 조롱섞인 말을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 서기관들은 제자들의 영적침체로 인하여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자, 스승인 예수님까지 비난할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세속화란 기독교의 종교적 가치와 영향력이 우리 살아가는 사회 전반에서 약화되거나 축소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인간의 삶과 문화, 제도, 교육, 정치 등 여러 분야에서 하나님의 중심이 밀려나고, 인간 중심적이거나 현실 중심적인 가치가 우세해지는 과정을 세속화라는 것입니다.
성도가 세속화될 때 일어나는 현상은 1. 말씀과 기도를 멀리합니다. 2. 믿음의 말을 하지않고, 세상적이고, 육적인 말을 합니다. 3. 성도간에 교제가 없습니다. 4.교회사역에 섬김과 헌신을 하지 않습니다. 5.자기 직분을 자랑하거나 내세워 자신의 위치를 내세울려고 합니다.
세속화가 된다는 것은 성도들의 마음이 이미 부패했다는 것입니다. 세속화는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안에 세속화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다른 것으로 채우는 마음, 생각들, 가치관을 가치고 자기가 다스리는 것을 말합니다.
막9:33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34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35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면서도 여전히 세상적 관점으로 자신들의 자리를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이 싸움은 자신이 모시고 있는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다면 누가 오른편에 서고, 누가 왼편에 설것인지를 싸우고 있었습니다.
우리 여기서 볼수 있는 것은 세상의 가치관과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관이 다름을 에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십니다.
세상의 가치관은 높아져면 지배하라, 서로 경쟁하고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싸우라, 그리고 그 자리를 차지하여 권력을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는 높아져면 낮아져라 그리고 희생하라 그리고 높음보다 지를 내려놓아라 철저하게 섬기라고 말씀합니다.
제자들의 영적침체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자리 싸움입니다. 세상의 가치를 교회안에 그리고 성도들안에 가져옴으로써 교회나 성도들이 세속화가 되어간다는 것입니다.
신자가 영적인 침체에 빠지지 않기위해서?
1. 말씀과 기도로 살을 실천하라 . 말씀을 반드시 읽고 묵상하고, 기도를 쉬지않을려고 힘써야 합니다.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바쁘다는 이유로 어떤 경우에도 기도를 쉬는 것은 하나님과의 교통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 신자는 세속화 되어버립니다. 하나님의 마음의 중심에 두지 않기 때문에 금방 세상사람들과의 짝하고 따라가고 세상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사랑하여 부패해져 갑니다.
2, 믿음으로 삶을 살라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세대여 라고 말씀하셨다. 믿음이 없기 때문에 세상의 논리나 철학이나 방식으로 일을 했을 것이다. 믿음은 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반드시 취해야할 권리가 믿음입니다.
3.세속화지 되지 말고, 성령의 능력을 구하는 삶을 살라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결과 삶을 승리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평안할수 없습니다. 성령의 도우심과 권능이 없이는 우리는 얼마든지 세상으로 가치관으로 교회를 바랄수 있고, 가정을 세우기도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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